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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놀러가면 집을 유심히 보시나요?

... 조회수 : 5,094
작성일 : 2020-02-08 15:15:41



저희 애가 발달과 사회성 모두 떨어져서
같이 만나는 그룹 치료의 아이들과 방학이라
집에서 놀면 좋을 것 같아
집으로 초대했는데..
집이 엄청 깨끗한 편은 아니예요.

좋은 마음으로 초대했는데, 혹시 집 별로라고 생각하는 엄마가
있을까봐 약간 신경 쓰이네요
제가 오버하는거겠죠? ㅠㅠ
다들 좋은 마음으로 오겠죠? ^^;;





IP : 117.111.xxx.16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2.8 3:20 PM (121.139.xxx.12)

    유심이 안보지만
    집에 들일만큼 그 사람에 대해 알고 들이지 않는 한
    말 나올수는 있을거라 생각해요.
    동네여자들, 애들때문에 표면적으로 알고지내는
    관계들 다 소지는 있겠죠., 그런거에 맘 상할 성격이면
    고려해봐야죠.

  • 2.
    '20.2.8 3:25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유심히는 아니고 무심히 봐도
    집주인이 어떤 사람인지 보이죠
    사람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바로 집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집공개를 그렇게나 꺼리죠
    이효리도 남편 옥탑방에 가보고 더 반했다잖아요
    좋은 마음으로 초대했다고 해서 좋은 마음으로 다들 봐주지는 않더라구요 ^^

  • 3. ..
    '20.2.8 3:26 PM (117.111.xxx.169)

    하아.. 갑자기 뭔가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ㅡㅡ;

  • 4. 너무
    '20.2.8 3:28 PM (218.37.xxx.22)

    깔끔 떠는집 불편해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집들보면 거의 대부분 적당히 지저분하고 어질러져 있는 집이예요...ㅋ

  • 5. ㅁㅁㅁㅁ
    '20.2.8 3:28 PM (119.70.xxx.213)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걸 입 밖에 내느냐 안내느냐의 차이죠
    입 밖에 내는 사람은 다음부터 안 부르면 되고요

  • 6. 아유
    '20.2.8 3:28 PM (175.193.xxx.233)

    저는 몇번 초대해 보고 절대 사람들 초대 안 해요.
    얌전한 성격인 사람들도 집에 초대해 놓고 보면
    제가 뭘 준비하거나 하고 있을 때
    온갖 서랍 다 열어보고 다이어리, 가계부 들춰 보고
    나중에 너희 집 어디가 어떻더라 얘기하고
    음식을 뭘 내놨네 안 내놨네 하고...
    그냥 집은 초대하는 공간이 아니구나 생각하는 게 맘편해요

  • 7. .
    '20.2.8 3:33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사람냄새나는 집이 좋아요.
    미니멀하게 휑한집은 불편해요.

    반전은 우리집은 미니멀하게 꾸미고 살아요.

  • 8. 달님
    '20.2.8 3:35 PM (1.228.xxx.184)

    헉!!!윗님!!!서랍을 열어보다니 넘 무례한거아닌가요???
    화내야되는 상황인듯...

  • 9. 아유
    '20.2.8 3:42 PM (175.193.xxx.233)

    제가 음식 준비한다고 주방에 있거나 잠깐 화장실 간 사이에
    제가 안 본다고 생각하고 마음껏 구경한다고 보다가 걸린거죠ㅎㅎ
    심지어는 거실에 있던 노트북 켜서 보는 사람,
    책장에 있는 책에 낑겨 놓은 개인적인 메모 종이 찾아서 읽고 있는 사람...
    참 다양하게 뒤지던데요. 사람들이 호기심이 정말 많구나 싶었네요
    그냥 심심해서 봤다고 하는데 할 말이ㅎㅎㅎ

  • 10. .....
    '20.2.8 3:44 PM (210.0.xxx.31)

    집이 깨끗하든 더럽든 아줌마들 끌어들이면 반드시 뒷말 나옵니다
    그 부분은 각오하고 불러들이세요
    지나가는 낯선 사람 외모도 평가질 하는데, 초대까지 한다는 건 우리 집과 나에 대해 물고 뜯고 맛봐달라고 부탁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그냥 집은 초대하는 공간이 아니구나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합니다

  • 11. ...
    '20.2.8 3:59 PM (180.67.xxx.26)

    집보고 그사람 속으로 드는 생각까지야 뭐 어쩌겠어요...
    근데 하는 행동들은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이사와서 다녀간 사람 대부분이 막 이리저리 안보고
    예의있게 거실에서 잘 놀다 갔는데..
    딱 한사람이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더라구요.
    (그사람 그리 볼 줄 예상하고 있었긴 했어요)
    전 다른집가면 저렇게 예의없이 하지 말아야지 했어요.
    이미 초대했으니 어쩔 수 없지요.. 겪어보시구 판단하세요.

  • 12. ㅇㅇ
    '20.2.8 4:02 PM (221.153.xxx.251)

    그래두 손님 초대하셨으면 집은 적당히 치우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주 깔끔은 아니어도 보이는곳들은 이김에 청소하세요~^^

  • 13. ...
    '20.2.8 4:04 PM (117.111.xxx.169)

    그러네요 오히려 제가 예의있는 분을 알 수 있겠어요
    일단 집을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고 청소해야겠네요

  • 14. 당연
    '20.2.8 4:06 PM (112.154.xxx.39)

    아이 어릴때 동네 친구집에 돌아가며 놀러가곤 했는데요
    무례하게 함부로 만지거나 문열어보진 않지만
    그집의 분위기나 성향이 집에 드러나긴 하죠
    너무 지저분한집 정리 안된집은 솔직히 그사람이 다시 보여요
    너무 깔끔한것보다 적당히 깔끔하고 정리된집
    무난한 정도가 대체로 많긴하죠

  • 15. 솔직히
    '20.2.8 5:25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남의 집이야 뭐 지저분 할 수도 있으니 신경 안 씁니다만
    제 집은 친구들 올 때 최소한 치우는게
    화장실 변기 상태 확인 마른 걸레로 수전과 거울 닦아서 마른 상태로.
    그리고 방문 손잡이와 전기 스위치가 찍찍하거나 뭐가 묻지 않았는지 한번 확인 합니다.
    그리고 방문 다 닫아두시고.

  • 16.
    '20.2.8 5:30 PM (121.129.xxx.121)

    아무나 부르지마시고 아직 파악중인 관계라면 키즈카페같은곳 대관해서 노는게 나아요. 집은 가능하면 정말 절친에게만 오픈하세요. 매우 사교적이고 집이 준비되어있는경우 제외하고 득될일이 없더라구요

  • 17. Inss
    '20.2.8 6:23 PM (1.237.xxx.233)

    눈빛만으로도 훑어보고 뭔가 자세히 보려는 게 보이는건 무례라고 생각해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본인집이 완벽하지 않고 남이 신경써서 보는거 기분별로라고 느끼잖아요
    어떤일이든 역지사지

  • 18. 저기
    '20.2.8 7:50 PM (61.252.xxx.20)

    아유님같은 일은 듣도 보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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