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샵의 이지혜 남편이랑 유머코드가 잘맞고 생활비준다고 눈물흘리고 잘사는거같아요

결혼잘햇네 조회수 : 8,558
작성일 : 2020-02-08 15:02:16

되게 보기좋더라구요


전에는 생활비가 없어 힘들다고 했는데 지금은 생활비를 줘서 눈물을 보이더라구요


둘이 잘 웃고 유쾌하더라구요


유튜브보니깐 보는 사람도 웃음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저는 선보면서 느낀게 한번도 저렇게 웃은적이 없는것같아요 ..그러니 결혼이 힘들었던건가 깨닫게되는거같구요


저도 재미없지만 상대남도..그러니 결혼할수가없었던듯..


추가글


해피투게더에서 생활비가 없어서 우는 장면 4년전꺼 나오던데요 ..??


결혼후 남편이 생활비를 줘서 고맙다는 눈물흘렸다구요..감격의 눈물이랄까


내가 잘모본건아닐텐데 해피투게더 한번 보세요


결혼은 소박한건 아닌듯싶어요 세무사고 유재석옆집산대요

IP : 180.69.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8 3:04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이지혜가 생활비가 없다고요? 이게 뭔소리지.

    게다가 이지혜는 결혼이후에도 계속 일했어요. 라디오 디제이도 하고. 그동안 남편이 생활비를 안줬다고요? 그럼 이지혜가 가장이었다는건지?

    뭐지?

  • 2. ㅇㅇ
    '20.2.8 3:06 PM (211.36.xxx.119)

    토크쇼 같은데 보니
    본인이 엄청 계산적이고 속물이라는거에 솔직하던데
    결혼은 소박하게 했나봐요. 반전이네요.

  • 3. ...
    '20.2.8 3:08 PM (39.118.xxx.11)

    원글님이 글을 띄엄띄엄 쓰셔서 ㅎㅎ. 이지혜가 결혼 전에는 연예인이라 본인 수입이 불규칙하다보니 순간 생활비가 없을 정도로 힘든 순간도 있어서 그때 떠올리며 눈물도 보였고, 남편은 안정적인 급여가 나오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 생각했고 그런 남편을 만나 행복하다는 그 말씀인듯요.

  • 4. 원글이
    '20.2.8 3:10 PM (180.69.xxx.126)

    ㅋㅋㅋ 넹 저위의 분이 답변을 잘해주셨네요 ..추가글 썼긴했는데 부족하긴하네요

  • 5. 몇 년전에
    '20.2.8 3:12 PM (73.52.xxx.228)

    본인돈으로 음반냈다가 망한 모양이던데요? 게다가 연예인이란 직업자체가 안정적이지 않다보니 그게 많이 힘들었겠죠. 이지혜씨 배우자 굉장히 잘 만난거 같아요. 남편이 세무사니 능력도 있지만 그보다 사람이 착하고 선해 보여 좋더군요. 둘이 죽이 잘 맞아 보여요.

  • 6. 이지혜씨
    '20.2.8 3:31 PM (39.7.xxx.162)

    힘든시절에 돈 빌려달라 했더니 채정안씨가
    바로 천만원 송금해줬다고 했던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옷도 주고 하면서 어려울 수록 잘 차려입고 다니라고
    했다던가? 채정안 다시 봤고 이지혜는 성격이 좋아보여요.

  • 7. 우와
    '20.2.8 3:36 PM (49.1.xxx.168)

    채정안 멋있네요

    유머코드 잘맞는거 정말 중요해요

  • 8. ㅇㅇ
    '20.2.8 3:43 PM (218.157.xxx.164)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신랑감으로 참 좋아보이더군요 ..이윤지 치괴의사 남편도 그렇고 ..

    능력있는데 순둥하고 착하고 ..

  • 9. ㅁㅇ
    '20.2.8 3:44 PM (218.157.xxx.164)

    남편분이 신랑감으로 참 좋아보이더군요 ..이윤지 치괴의사 남편도 그렇고 ..

    능력있는데 순둥하고 착하고 ..

  • 10. 국제부부건
    '20.2.8 4:58 PM (117.111.xxx.142)

    한국부부건 아내가 한국인이면 대부분 남편을 너무 잡아요
    저는 그런 커플은 보기 불편해서 안보는데 이지혜도 남편 면박주고 잡더라구요 남편이 많이 참아서 유머로 이어지지 아니면 말싸움으로 이어지다가 결국 삐지고 화해하고...무한반복ㅎ
    아내가 외국인이면 (특히 일본여자) 서로 순응하며 순하게 대하는데 한국여자들은 쎄게 대하고 다그쳐서 남자를 잡으려해요
    그러다 남자가 지쳐 마음이 변하면 후회하고 돌아오라고 하고
    유튜브 국제커플을 봐도 최고 잘맞는 조합이 일본여자랑 한국남자 커플인듯
    이런 이유로 그 채널 구독했다가 취소

  • 11. 저도
    '20.2.8 4:59 PM (182.224.xxx.120)

    봤었어요
    해투뿐만아니라 사람이 좋다인가? 다큐에서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얘기했어요
    아버디가 택시기사인데 돈 잘벌때 개인택시 해드렸나보던데 자기가 못버니 아버지가 계속 일하시는거 마음아프다고도 했고요
    결혼하고싶어서 기도하는데 배우자가 쉽게 안나타난다고 하더니 방송도 다시 여러개하고 결혼도 하고 잘됐다싶더군요
    근데 어디 펑글에 이지혜가 원래 만나던사람 있었는데 지금 남편하고 재다가 결혼했다고 하던데
    결혼전이니까 뭐....

  • 12. 저도
    '20.2.8 6:22 PM (112.152.xxx.59)

    좋아보이더라구요 이지혜남편,이윤지남편 소탈수더분해보이고 날티안나는 못매남ㅎㅎ 헛바람들어 사업병걸린 날라리들보다 낫죠

  • 13. 남편
    '20.2.9 12:11 AM (117.53.xxx.63)

    곰돌이 스타일에 성실하고 착해보여요. 저런 남편을 고른 이지혜도 똑똑한거죠

  • 14.
    '20.2.9 12:37 AM (122.36.xxx.14)

    결혼당시 아주 잘나가던 세무사는 아니었던것 같던데요
    공대출신? 이라고 한듯 하고요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렸고 결혼후 더 잘풀린?
    원래 만나던 사람있었어도 저런 남자 나타나면 누구나 흔들릴듯 잘 나가서 흔들린것보다 사람이 워낙 따쓰하니 심적으로 기울여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980 양발 운전, 미친 짓이에요! 23 도대체 2020/02/11 7,853
1033979 구해줘 홈즈 없애야하지않나요? 18 ㅇㅇ 2020/02/11 16,335
1033978 아이학교 학부모밴드가입이요 6 ... 2020/02/11 1,163
1033977 삼국지 조조같다는 말이 어떤뜻인가요? 15 ... 2020/02/11 2,763
1033976 펌)일본 크루즈 또 65명확진 총 135명 감염~ 8 코코피치 2020/02/11 2,590
1033975 스트레이트 70회 , 해괴했던 코로나바이러스 '가짜뉴스' 추적 2 .... 2020/02/11 1,578
1033974 현빈 손예진 엄청 알콩달콩하면서 촬영하네요 7 2020/02/11 8,071
1033973 조범동 재판정, 익성 아들 '우리 아빠가 회장' 14 2020/0.. 2020/02/11 2,638
1033972 지금 둘다 후보 1인데 7 대학교 2020/02/11 1,479
1033971 자식이 멀리 있는 분들은 감정적인 유대가 26 베일리 2020/02/11 5,021
1033970 초등생 어머님들 아이 학원 보내시나요? 8 결강 2020/02/11 2,092
1033969 홍콩 훠궈 같이먹다가 일가족10명 신종코로나 감염 8 .... 2020/02/11 6,041
1033968 성격 안 좋은 저도 직장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 2 40대후반 2020/02/11 1,475
1033967 다시봐도 비현실적~~ 5 누구냐 2020/02/11 2,539
1033966 마른기침때문에 잠을 못자요 16 흠흠 2020/02/11 5,548
1033965 펭수랑 함께 제주도 걸어요. 2 ... 2020/02/11 1,870
1033964 문대통령 진천 아산 임시생활시설 방문 사진 4 좋습니다 2020/02/11 1,526
1033963 (일반,송파지역)고등학교선택,조언부탁드려요 8 고딩딩 2020/02/11 1,228
1033962 넷플릭스에서 굉장히 참신한 영화를 봤어요 7 2020/02/11 5,525
1033961 요즘 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10 방콕 2020/02/11 3,975
1033960 제가 너무 인정머리 없는것 같아요 11 ... 2020/02/11 4,928
1033959 너를 만났다에 어머님과 나연이 넘 이쁘죠 14 눈물 2020/02/11 4,896
1033958 제사 명절 맏며느리 22 너무 힘들어.. 2020/02/11 6,839
1033957 (사진) 83세 제인 폰다 리즈 시절부터 9 ..... 2020/02/11 5,389
1033956 내일 서면 부전 시장에 가는데, 뭐 살까요? 6 ..... 2020/02/11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