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5 초경시작했는데요 병원가봐야할까요?

...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20-02-08 12:30:51

예비초5되는 5월생 아이인데 초경을 하네요

주변에서 보통 5학년겨울방학쯤부터 6학년때 많이들한다해서

보통키에 마른편이라

아직은 생각못했는데 당황스럽네요

주변또래중에는 저희아이가 처음인거같아요

놀라고 우는 아이한테 축하한다고 괜찮다고 안아줬는데

제가중2때해서인지 제눈에는 아직도 아기같고 어린아이같아 찡하고 키때문에 걱정도 드네요

키가 147인데 앞으로 성장이 어느정도될지

저희아이경우도 성조숙증이라 볼수 있는걸까요?

병원가서 검사받아봐야 하겠죠? 제가 너무 안일했었는지 생각이많네요





IP : 49.166.xxx.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조숙
    '20.2.8 12:3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성조숙 아니라고 생각되요.
    키가 얼마나 클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 키로는 큰편이 아니긴하네요

  • 2. ..
    '20.2.8 12:50 PM (175.123.xxx.105)

    그맘때 많이 시작해요.
    잘 뒷처리 잘 알려주시고 가방에 생리대 파우치도 넣어주세요.
    축하자리도 마련해주시고요

  • 3. ....
    '20.2.8 12:54 PM (222.99.xxx.169)

    키도 크고 체중 40키로 쯤 나가고 하면 그맘때 거의 시작하긴하는데. 키도 그렇고 마른 아이라니 좀 걱정이 되긴 하겠어요.
    5학년때 많이들 시작하니 아이도 적응이 되긴 할텐데 그래도 저라면 병원에 가보긴 하겠어요. 시작한 후에도 억제 맞으면 멈추긴 해요.

  • 4. ..
    '20.2.8 1:08 PM (221.159.xxx.134)

    키는 큰편이예요. 예비 초6딸 150인데 보통키거든요.
    불안해 지내느니 한번 병원 가보세요. 뼈나이도 알아보시고..초경한다고 키가 뎌디게 크진 않아요.전 키 작은데 초경이 또래보다 빨리 왔는데 초경후 10센치 넘게 컸어요..너무 걱정마시고 병원 가보세요..엄마눈에는 아직 어린 아기인데 그 힘든걸 늦게했음 하는 바람은 다 같은생각이죠뭐ㅜㅜ

  • 5. ...
    '20.2.8 1:11 PM (210.97.xxx.179) - 삭제된댓글

    성조숙증 아니에요.
    초경한다고 키가 안크는 것도 아니에요.
    제가 아는 이도 초경 후 10센치 컸어요. 사람 나름이에요.
    걱정마세요.

  • 6. ...
    '20.2.8 1:17 PM (49.166.xxx.14)

    네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가 몸무게도35라 정말 생각지 못했어요 저녁에 파티해주고 월요일날 병원 가보려고요
    제가 165,남편은172 아들이 180이라 딸도 엄마정도는 크겠지했는데ㅠ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 7. 보통
    '20.2.8 1:22 PM (220.74.xxx.230)

    5학년때 많이해요
    우리애도 5학년에 했는데 키만 쑥쑥 잘컸어요
    뭘해도 안클애들은 안크고 클애들은 다 커요

  • 8.
    '20.2.8 2:06 PM (210.99.xxx.244)

    조금 늦고 빠르지 정상이예요. 조금 빠르긴해도 병원갈일은 아니예요

  • 9. ㅇㅇㅇ
    '20.2.8 2:37 PM (210.103.xxx.121) - 삭제된댓글

    요즘 또 조금 빨라져서 초5에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조금 빨리 한거예요. 울딸도 초5 5월에 키가 150좀 넘어서 시작했어요. 지금 여비 중1인데 키가 165정도 되거든요. 생리 시작 하고 10센티 넘게 자랐어요.

  • 10. ...
    '20.2.8 2:45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156에 45나가는 딸 지난달 시작했어요. 예비초5구요.
    키가 큰편이라 걱정보다는 할때가 되긴했구나 했는데 키만컸지 야물지못해 걱정이에요. 중학교들어가서 하면 좋겠구만.ㅜㅜ

  • 11.
    '20.2.9 5:56 PM (118.176.xxx.83)

    저희애는 4학년때 했네요 만10세 되기 며칠전에요..
    지금 예비초6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39 세상이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린다. 2 홍카콜라 14:16:46 58
1730538 토스 아이스크림 받기 1 아이스크림 14:16:15 44
1730537 요즘 냉장고 손잡이 없는거 불편하지 않나요? 1 냉장고 14:15:07 55
1730536 회사 DC형 퇴직연금 잘 아시는분 계세요? ........ 14:14:50 29
1730535 출입국 글 무시하고 주진우 청원하세요~ 긁성간염 14:13:53 61
1730534 지하철 5호선 방화영상 3 우띠 14:12:02 283
1730533 베란다에서 화분에 상추키우면 잘 자랄까요 6 14:03:20 325
1730532 미성년 아들 집해줬다고 8 13:49:28 1,268
1730531 빨래 냄새 안나게 세탁하는 방법 7 .... 13:48:27 880
1730530 유튜브로 클래식 음악 듣다가 연주자 얼굴 표정이 못봐주겠어서 꺼.. 9 --- 13:48:25 591
1730529 춥네요 6 하얀 13:48:01 417
1730528 같은 직장 직원 부모상 부조금 8 ... 13:45:13 480
1730527 만41세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사진 5 ㅋㅋㅋ 13:40:32 778
1730526 문득 씨앗과 새가 참 신기하다는 생각. 6 그냥 13:38:34 395
1730525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미친건가요? 30 일본 13:38:22 1,110
1730524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 간염이야기 3 123 13:36:39 880
1730523 신명에 나온 장면 ㄱㄴ 13:35:26 406
1730522 혹시 종로에서 골드바 사신분들~ 3 종로 13:35:02 483
1730521 26기 광수는 진짜... 5 ... 13:33:58 1,170
1730520 출입국증빙 내라니까 왜 자료를 안내는건가요 8 증빙자료 13:33:50 692
1730519 김영훈 노동장관 후보 "SPC 중대재해? 지배구조부터 .. 4 잘한다 13:32:52 860
1730518 세련된 화법은 무엇일까요?(50대 이상) 7 궁금 13:27:29 1,033
1730517 40년간 혼자 엄마 수발들었는데 8 권리만챙기 13:25:51 1,580
1730516 주진우 '병역비리' 의혹 터졌다... 서울대 전문의 ".. 15 ㅇㅇ 13:25:04 2,483
1730515 국힘은 주로 주진우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밉상 경원언니 안보이.. 3 ㅇㅇㅇ 13:24:45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