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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하지 마라고 하는 사람들이 또 무시도 해요

경험상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20-02-08 10:16:46
자랑하지 마라고 하는 사람들아 보면 못된 사람이 많아요
꼬인거죠.

매사 남과 비교질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그냥 지나가는 말로하는 좋은 말도 자랑이라고 듣고요.

또 안좋은 얘기를 하면 또 비교우위에 서서 무시를 해요.

좋은 사람들은 잘된 얘기를 들으면 축하해주거나 적어도 가만히 있고
안된 얘기에도 그냥 위로해주거나 가만히 있어요.

나쁘고 비교우위 경쟁심리에 혈안인 사람들이

좋은 얘기는 자랑으로 꼬아듣고 자랑하지 마라며 열폭하구요
안된 얘기는 비교우위로 웃으며 무시해요.

결국 비교와 경쟁에 혈안인 사람은 피하는 게 답이에요.
IP : 223.62.xxx.2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0.2.8 10:19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정작 당사자 앞에서는 아무말도 못해요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앞에서는 쿨한척 호호하하

  • 2. ㅇㅁㅂ
    '20.2.8 10:22 AM (194.156.xxx.230)

    뭐래요?
    몇 살이신지 몰라도 개념 탑재 좀 하고 사세요
    눈치 없는 건 부끄러운 거예요.

  • 3. ....
    '20.2.8 10:22 AM (221.157.xxx.127)

    글트라구요 자랑질 배아프고 형편 안좋으면 개무시하고

  • 4. 마자요
    '20.2.8 10:25 AM (223.62.xxx.211)

    이런사람 들이 또 처세술에 엄청 민감해서 이미지 관리하면서 뒤에서 남욕하는게 일상이에요.

    왕따만드는 여왕벌 타입

  • 5. ..
    '20.2.8 10:31 AM (125.186.xxx.181)

    듣고보니 맞는 듯.

  • 6. ㅡㅡ
    '20.2.8 10:38 AM (121.157.xxx.112) - 삭제된댓글

    근데 한두번 자랑하는데 그럴까요..?
    자랑이 일상인 사람이 있던데...
    별거 아닌것도 무지 특별한 일인양 얘기하고..
    말자체에 자랑아닌 자랑이 가득하니 한두번은 들어주겠는데 계속 만날때마다 그러면 그냥 들어주는것도 보통 힘든일이 아니더라구요...
    실버타운에서도 할머니들 자랑질 못견디고 퇴소하시는 분들도 많다던데요...
    자랑이란게 원래 그거 안가진 사람앞에서 하는거잖아요..

    특별한 일에 어쩌다 한번 하는 자랑을 축하해주지 못하는 사람이야 나쁜 사람이지만....
    일상의 말속에 늘 자랑을 섞어하는지는 살펴볼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랑이란거는 사실 자랑하려는 그것을 안가진 사람앞에서 하는거니까......상대의형편도 고려하면서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 7. . .
    '20.2.8 10:41 AM (203.170.xxx.178)

    그건 너님 생각이고요

  • 8. 안가진 사람
    '20.2.8 10:46 AM (223.62.xxx.128)

    안가진 사람앞에서 한다는 거도 님들 생각이구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 거죠

    경쟁이나 비교를 안하니까요...

    비교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하고 뒷담화가 일상인 종족들이
    남의 좋은 얘기 하나에도 파르르 하고 뒷담화를 해요.

  • 9. 222
    '20.2.8 10:49 AM (180.67.xxx.26) - 삭제된댓글

    그건 너님 생각이고요222

  • 10. 원글같은
    '20.2.8 10:52 AM (211.212.xxx.185)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많아요.
    제가 승진, 합격, 돈자랑 등등을 하지 않는 이유는 내가 가진 무언가가 누군가에겐 아픔이나 허탈함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기때문입니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은 남의집에 관심도 없고 본인의 삶이 만족스럽기 때문에 내가 가진거를 굳이 자랑할 필요도 없어요.
    다만 내가 보기엔 별것도 아닌 하찮은 자랑으로 시작해서 자랑으로 끝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있자니 내 시간이 아깝고 귀가 피곤할 뿐이라 그런 사람과의 만남을 꺼려하게 되는거고요.
    내 배가 많이 부르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들이대도 먹고싶은 맘이 없잖아요.

  • 11. ..
    '20.2.8 10:54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ㅎㅎ

    원글은 열등감있나봐요.
    지금 필요이상으로 부들거리면서 한쪽을 매도하고 있는거 아세요?

    사람사이에 일어나는 일이 그렇게 흑백으로 나눠지던가요?
    자랑도 그러지말라고 뭐라는 것도 상황과 정도에 따라 다른건데.

    뜬금없이 남 욕을 과하게 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 12. ㅇㅇ
    '20.2.8 10:56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가진것 많은 사람도 자랑 많이하더라구요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뭔가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다 진짜 자기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자랑안한다 이런것도 정신승리죠
    전 열등감 많지만 자랑도 못하는 부류에요

  • 13.
    '20.2.8 10:59 A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뭔가 열등감이 있어서 그런다 진짜 자기 삶에 만족하는 사람은 자랑안한다 이런것도 정신승리죠
    가진게 진짜 많아도 자랑하는 사람은 또 하더라구요
    전 열등감도 많지만 자랑은 못하는 부류에요
    자랑 많이하는 사람 중엔 말을 재밌게 잘하는 사람도 많아
    인기 많은 사람도 은근 많아요

  • 14.
    '20.2.8 11:03 AM (121.157.xxx.112) - 삭제된댓글

    자랑많이 하는 사람 피곤해요....
    자랑 많이 하는사람이 뒷담도 더하는거 같던데....
    비교우위에 서려고 자랑하는거 아닐까요??

    '자랑'이란거 자체가 비교우위 위에 성립되는거니까....

    그리고 인간이란게 그렇게 선한마음만 갖고있는건 아니라서 ....
    1번의 자랑은 축하해줘도 10번의 자랑은 재수없다는 마음이 들수도...

  • 15. ㅁㅁㅁㅁ
    '20.2.8 11:04 AM (119.70.xxx.213)

    맞는거 같아요.
    일단 밖으로 질투와 무시같은 감정을 드러낸다는거 자체가 미성숙함이니까요.

  • 16. ㅁㅁㅁㅁ
    '20.2.8 11:06 AM (119.70.xxx.213)

    가진게 진짜 많아보이는데도 자랑하는 사람은
    그 역시 우리가 알지못하는 부분의 결핍이 있다고 생각해요
    남을 우리가 속속들이 알수 있나요?
    돈 외모 학벌 능력 등등 전부 가져보이는 사람도 결핍은 있더군요. 주로 정서적인 부분이죠.

  • 17. 아고
    '20.2.8 11:19 AM (222.234.xxx.215) - 삭제된댓글

    그냥 지인들 친구들 만나면
    아무 얘기 쓰잘데 없는 얘기
    하하호호하며 서로 들어줍시다
    82하는 지인 요새 만나면 서로 말을 안해요
    82에서 자랑하지 마라 뒷담화하지 마라
    하도 그러니 서로 눈치보며
    별말 안하고 헤어지네요
    재미없더라구요
    예전처럼 자랑도 하고 서로 실언도 하고
    염치없이 굴어도 또 어쩔때는 따뜻하고
    공감도 잘해주고 그게 사람
    인간적인 면이고 매력인데
    뭐뭐 하지 말라는게 왜 이리 많은지요
    다들 성인군자도 아니면서
    그냥 저냥 비슷한 지인들 만나
    재밌게 도란도란 살면 되지요

  • 18. ㄴㄴ
    '20.2.8 11:20 AM (194.124.xxx.183) - 삭제된댓글

    자랑 끝에 뭐 어쩐다는 우리 속담도 있어요
    자랑 늘어진 사람들 모자라보여요
    그게 자랑인지 모르는 건 더 모자란 거고요

  • 19. ㄴㄴ
    '20.2.8 11:21 AM (199.19.xxx.76)

    자랑 끝에 뭐 어쩐다는 우리 속담도 있어요
    자랑 늘어진 사람들 모자라보여요
    그게 자랑인지 모르고 떠들어대는 건 더 모자란 거고요

  • 20. ....
    '20.2.8 11:24 AM (182.209.xxx.180)

    사소하게 시작해서 남의 악의를 불러 일으키지 말라는
    충고를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
    님이 더 꼬인것 같네요.
    세상 경험이 없으신건가

  • 21. ...
    '20.2.8 11:32 AM (61.79.xxx.132)

    자기 포장 잘하는 사람들이 뒷담도 많이하는 경우 많아요.

  • 22. ...
    '20.2.8 11:34 AM (61.79.xxx.132)

    그리고 자랑하는 사람들이라고 다 밉상이 아니에요. 제 느낌이지만... 자랑할만해서 자랑하는건 하나도 안미움.ㅋㅋ

  • 23. ...
    '20.2.8 1:12 PM (61.82.xxx.110)

    동감해요

    고등학교때 친구
    맨날 언니자랑, 동생들 자랑했는데
    20년만에 만났는데 여전히 언니자랑,동생들 자랑

    본이 주민세 세번낸다고(남편근로소득,본인사업소득,집) 자랑 ㅋ

    세번 안내는 집도 있는지

    애들 다 키워놓고 이제 친구들도 만나고 살려고 만남 지속했는데
    10대때도 그 친구의 그런 모습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여전히 이해가 안되고 피곤해서 연락안해요

  • 24. ..
    '20.2.8 3:37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자랑질 좋아하는 인간들은 뇌가 없는 거 같아요.
    거기 있는 사람들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데 젤 만만한 사람 붙들고 미친 듯이 침을 튀기죠.
    자신이 얼마나 혐오스러워 보이는지 전혀 눈치채지 못한 채.

  • 25. ㅎㅎ
    '20.2.8 4:2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왕따 잘 시키는 여왕벌 타입들이 자랑 제일 많이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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