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외출을 자제한다는데 전 넘 나돌아다니고 있네요
ㅡㅡ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20-02-08 08:25:54
다들 외출을 자제한다는데...
전 너무 여기저기 쏘다니고 있어서
이래도 되나 싶은 걱정이 갑자기 ;;;
물론 마스크를 쓰긴 하지만
오늘도 강남 종로 여기저기 약속이...
다 확진자들 다닌 곳들인데...
IP : 27.176.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ed
'20.2.8 8:27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저도 집에 면역력 약한 만성질환 80대 노인분만 아니면
나가다닐거에요.
우리나라에선 아직 병원이 포화상태가 아니라서
치료를 잘 받고 완치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2. 저야말로
'20.2.8 8:57 AM (223.62.xxx.132)극장 ㅡ넘 보고싶은 영화라
친구만나기 등등
다했는데
요즘 오히려 주차도 쉽고
한적하니 좋네요3. ㄹㄹ
'20.2.8 9:04 AM (112.170.xxx.23)사람 없고 조용하고 너무 좋아요
4. 인구절벽
'20.2.8 9:16 AM (119.198.xxx.59)도시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없어진다면,
이런 비슷한
절반쯤 텅빈 반 유령도시의 모습일까 싶었어요.
베이비붐 세대의 자식으로 태어나
초등 저학년때 학교교실이 부족해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등교했었는데
아둥바둥
어딜가든 박터지는 사람들. .
다음에 생이 있다면
핀란드같은
사람수가 너무 없어서
단 1명의 아이의 교육도 절대 포기못하는
그런 나라에서 태어나고 싶습니다.5. 저도 그래요
'20.2.8 10:49 AM (218.101.xxx.31)열심히 돌아다니고 동네에선 마스크도 안 쓰고 다녀요.
어짜피 공기 전염이 아니라서.
지하철을 타거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나 쓰고 가고요.
손 열심히 씻으며 볼 일 다 보고 다닙니다.6. 아침에
'20.2.8 2:30 PM (175.223.xxx.13)집근처 산 둘레길을 다녀왔는데요..평상시 바글거리던 사람들이 확 줄었더라구요..그 고요함을 즐기며 산책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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