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번확진자 주치의 인터뷰 요약

너무 패닉 ×. 조회수 : 4,705
작성일 : 2020-02-08 04:26:00
조심해서 나쁠 건 없지만
너무 공포스러워하고 패닉에 빠질 필욘 없나봅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19804&page=1
IP : 172.119.xxx.1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8 4:30 AM (211.215.xxx.56)

    의료용 마스크가 아니라면 마스크는 도움이 안되고...
    기침하는 사람만 하라는...

    손을 자주 씻으라는 게 지침이었다니...
    마스크 대란을 우린 왜 겪은 건가요?

    손으로 눈 코입등 얼굴을 하루에 무의식으로 만지는 수가
    엄청나긴 하대요.

  • 2. 애사사니
    '20.2.8 4:56 AM (182.212.xxx.187)

    사람들 보통 하루에 얼굴 3천번 만진대요. 실제로

  • 3. ....
    '20.2.8 4:57 AM (211.215.xxx.56)

    이 프로인가요?
    ‪국내 1번 확진자 격리 해제...치료 과정은? / YTN https://youtu.be/8-gmRkjAvIE - @YouTube‬

    이 방송도 도움되었어요.
    ‪中 사망률은 왜 높나…"환자 몰려 상당수 방치" (2020.02.07/뉴스데스크/MBC) https://youtu.be/DI92tSWSga4 - @YouTube‬

  • 4. ...
    '20.2.8 4:59 A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하루에 3천번이라니...
    대단하네요.

  • 5. ditto
    '20.2.8 7:11 A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아... 다행입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신종 플루가 처음 이슈가 되었을 때 너무 패닉에 빠지고 무서웠는데 사실 지금 그게 a형 독감이잖아요 지금은 a형 독감 걸리면 그저 타미 플루 5일 치 먹고 집에서 잘 쉬고..

  • 6. ~~
    '20.2.8 7:27 AM (110.35.xxx.129)

    패닉일 필요는 없지만 두렵긴 합니다.
    독감엔 타미플루가 있지만 우한 바이러스엔 아직 약이 없으니까요.
    대증적 치료란 한계가 있고 폐가 나빠지면 너무 어려워집니다.

  • 7. 잘 봤습니다
    '20.2.8 8:10 AM (218.101.xxx.31)

    걱정은 되고 조심은 하겠지만 필요 이상의 걱정이나 유닌스런 불안감은 조성하지도 휘둘리지도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태 해결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요.

    첫번째 환자가 개중에 제일 중증이었는데 며칠간의 발열과 폐렴 증상 후 산소포화도도 올라가고 숨찬 증상도 호전되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되었군요.

    결국 언론이 호들갑떨며 우한폐렴이라면서 이번 바이러스가 다 폐렴을 일으켜 중증이거나 사망할 것처럼 몰고 간 것에 비하면 한국의 환자들은 가벼운 폐렴이 제일 심한 정도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폐섬유화 주장같은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네요.

    대부분이 경증이라거 가벼운 감기 정도거나 무증상 확진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왜 언론은 쉬쉬하는거죠?
    매일 중국 일본의 사망자 확진자 얘기만 써대고 정작 자국의 환자들의 상태가 어떠한지 경과가 어떤 방향을 보이는지는 안중에도 없나요?

  • 8. 잘 봤습니다
    '20.2.8 8:19 AM (218.101.xxx.31)

    저는 1번 환자가 퇴원 당시 상황을 요약발표한 1번 환자 주치의 뉴스를 보고 그동안 언론이 벌인 공포마케팅의 실체를 짐작하게 된터라 그 인터뷰 내용을 적어본거예요.

  • 9. 그래서
    '20.2.8 8:29 AM (180.67.xxx.207)

    미국 (...분들이 좋아하시는)에선 마스크 착용을 꼭 하라하진 않는다 했군요
    ""기침 환자는 착용해야 됨""""
    ""아직 까지 우리나라는 폐가 망가질만큼의 중증은 없음""
    ㅡㅡㅡㅡㅡ그럼에도 초반엔 폐섬유화니 뭐니 난리도 아니었음

    ""결국엔 독감이나 신종플루처럼 약 처방받고 심해지면 입원하란 단계가 올듯""

  • 10. 언론에서
    '20.2.8 8:36 AM (180.67.xxx.207)

    왜 중국의 사망자가 많은지 얘기한적 있나요?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264&adtbrdg=e#_adtRead...
    임상적인 근거가 확립된 치료제는 없지만 다른 감염병 치료제가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까지 사람에게 명확한 효과가 증명된 약물은 없지만 중국에서는 에이즈, 말라리아, 에볼라 치료제 등이 환자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감염자 중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규모 감염환자가 갑자기 발생하면서 현지의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게 걸려 중증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

    오명돈 서울대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중국 우한 지역에서 초기에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이 지역에 환자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병원이 3개가 있는데, 이들 병원에 중환자 치료병상이 110개 뿐이었다"며 "감염 환자가 밀려들면서 현지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중환자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국 현지의 감염환자가 현재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오 교수는 "중국에서 발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감염환자 통계수치는 기본적으로 사례폐렴 증상을 보이는 환자부터 집계한다"며 "(폐렴 증상이 없이)감기처럼 지나가는 환자는 국가통계에서 제외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망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중국 당국이 지난 4일 신종 코로나 관련 구체적인 숫자를 적시한 게 있는데, 중국의 사례정의 규정대로 한 우한지역의 사망률은 4.9%, 후베이성의 사망률은 3.1%, 전국적으로는 2.1%였다"며 "후베이성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의 사망률은 0.16%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 11. 언론에서
    '20.2.8 8:44 AM (180.67.xxx.207)

    위에 뉴스에서 보듯이 신종 코로나는

    중증도가 낮은 질환이나

    중국내 감염자나 사망자가 많은 이유는
    감염되서 균배출이 많이되는 '세대기'가 짧기때문
    그리고 열악한 의료시설과 개인 위생관부족등

    치료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환자에따라
    적용되는 약물을 이미다른 호흡기질환이나 감염질환에
    쓰였던 약물로 치료에 활용되고 있음
    ㅡ사실 감기도 치료제는 없죠

    개인위생 철저히하고 조심하면 됨

  • 12. 기레기들은
    '20.2.8 8:59 AM (223.62.xxx.208)

    좀 박멸 되야되요

    너무 불안감을 조장하는 놈들

  • 13. ㅇㅇ
    '20.2.8 11:09 AM (103.30.xxx.134) - 삭제된댓글

    중국인들이 하루 만명씩 속속 입국하는게 문제지요.
    확진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그때도 지금같은 한가한 소리할지 두고볼게요

  • 14. ..
    '20.2.8 12:00 PM (211.204.xxx.195)

    중국인 하루 만명 입국하는 건 사실인가요?윗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158 이직한 직장 동료 아들 축의금 12 즐거운맘 2020/02/08 3,656
1033157 의협, "정부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골든타임 놓치고 있다.. 54 ㄱㄴ 2020/02/08 7,115
1033156 이태원 클라쓰 보시는 분들 18 2020/02/08 5,392
1033155 고혈압 당뇨 정기진료 병원 옮겨보신분 계신가요? 3 궁금 2020/02/08 1,607
1033154 최초합해서 등록한 등록금환불 2 미리 감사합.. 2020/02/08 1,812
1033153 둘째낳고 첫째 심리문제...너무너무 힘들어요 16 힘듦 2020/02/08 5,956
1033152 이케아에서 산 것 중 추천하고 싶은거 있으세요? 62 추천 2020/02/08 10,709
1033151 일본방송에서 한국은 no재팬 아니고 no차이나 17 ㅋㅋㅋ 2020/02/08 3,678
1033150 중고차 팔고,중고차 사는거..똑똑하신 분 조언좀요 ㅠ 5 고민 2020/02/08 1,777
1033149 수영장에서 성추행 당했어요ㅠㅠ 21 ... 2020/02/08 24,441
1033148 의사가 된 이태석 신부님 제자 6 신부님기쁘시.. 2020/02/08 3,708
1033147 미용실에서 기분나빴어요.. 9 나비 2020/02/08 6,223
1033146 외국서 유행한다는 인스턴트팟인가그거 우리 전기밥솥이죠?? 2 ..... 2020/02/08 3,965
1033145 사랑불시착에서 오만석 귀때기중 8 사랑 2020/02/08 5,420
1033144 윤세리 저정도 쯤이야 16 ㅇㅇ 2020/02/08 7,737
1033143 설마ᆢ 25 루비 2020/02/08 23,184
1033142 싸우러가는데 롱코트 6 12345 2020/02/08 5,638
1033141 대깨자분들... 26 그런데? 2020/02/08 2,006
1033140 사랑의 불시착에서 귀때기 역할 배우.. 누구 닮은걸까요? 19 베베 2020/02/08 6,095
1033139 편스토랑 보다가, 요리시 왜들 장갑을 8 껴요? 2020/02/08 4,283
1033138 현빈이 도깨비했어도 어울렸을 것 같아요 37 크하하하 2020/02/08 8,467
1033137 국민청원 동의해주세요~ srf 열병합발전소 반대 그루터기 2020/02/08 671
1033136 저도 음악 좀 알려주세요 2 ... 2020/02/08 609
1033135 뒷통수 근육 뭉친 것 푸는 방법 알려주세요 11 .. 2020/02/08 3,539
1033134 도와주세요 갑자기 다리 힘이 하나도 없다는 엄마 11 ㅠㅠ 2020/02/08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