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되어서 여기에라도 풀어봅니다.
매번 갈때마다 ktx타고 지하철타고 이동을 했는데 가도 되는지 마음이 참 불안합니다.
면역언제제, 소량의 항생제등 약을 끊지 못하고
저번에 약 용량을 변경해서 꼭 검사를 하고 체크해야하는 상황이라 안갈수도 없어요
제가 생각해 본 방법은
1. 남편이 직접 차를 몰고 서울까지 간다
(여기 지방 경북- 남편이 저질 체력이라서 피곤해할까봐 미리 걱정)
2. ktx타고 가서 버스나 택시를 탄다
- 물론 마스크 3번정도 교환할 분량 준비하고
휴대용 손소독제 준비하고
알코올 미스트 용기에 넣어서 가지고 가고
( 귀가시 현관에서 옷이나 신발 핸드백 등에 뿌릴려구요 )
손은 씻고 얼굴쪽으로는 손 안대는것 철저히 지키고
점심은 병원식당 안가고 도시락 준비할 예정
에휴 2번으로 밀고 나갈 것 같은데 내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