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조커속에서 질문이요(스포)

ㅇㅇ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20-02-07 21:54:55

조커가 옆집 흑인여자랑 사랑이 싹트는 장면

이게 조커의 환상이다 사실이다 말이 많은데


환상이라면 조커가 외로워서 애정을 갈구하고 있었다는

그런걸 암시하나요?


학대당해서 웃는 병이 생겼다는데

왜 바보나 미치면 웃을 까요

울지 않고요


현실을 정말로 인식하게 될경우

그 참담한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기제일까요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7 9:58 PM (27.163.xxx.222)

    혼자한 망상입니다. 명확히 나오는데 사실로 보는 사람이 있나요?
    웃는 건 틱 장애의 한 종류

  • 2. 환상이요
    '20.2.7 9:58 PM (70.106.xxx.240)

    혼자만의 환상이었죠.
    당연히 외로우니 사랑이 그립고 아마 처음으로 자기에게 말을 걸어주고
    농담을 해준 대상이라 바로 짝사랑에 빠진듯해요.
    웃는 이유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자꾸 웃으라고 강요해서 ?

  • 3. 심플하게
    '20.2.7 10:01 PM (117.111.xxx.23)

    정신질환요.. 망상장애

  • 4. oo
    '20.2.7 10:01 PM (1.237.xxx.83)

    조커
    연출과 연기 정말 대단한 영화라 생각해요

    여러 해석이 있지만
    제 생각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처음 만나고 미행하고
    여자가 집에 찾아와 경고하는데까지는 사실이고
    둘이 연인관계로 나오는 부분은 환상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집에 찾아갔고 그때 깨닫죠
    그 모녀가 조커를 조롱하지 않았기에
    죽이지는 않았다 생각해요
    조커는 자신을 조롱한 사람만 죽였고
    살인 후 꼭 춤을 췄는데
    그 모녀집에 다녀와서는 춤을 추지 않았어요

    자꾸 웃는 건
    뇌를 다쳐서라고 나왔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915 日, 올림픽 때문에 크루즈선 입항 거부했다 '대형사고' 8 쯧쯧 2020/02/13 2,365
1034914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엄마. 10 어머니 2020/02/13 4,532
1034913 회계법인 다니는 남자 남편감으로.. 19 ㅇㅇ 2020/02/13 16,027
1034912 자영업자 1 지역카페 2020/02/13 696
1034911 야곱 성인의 영어 이름이 제임스라면서요? 10 성인 2020/02/13 3,759
1034910 고3, 쌍커풀 수술 적기는 언제인가요~ 11 .. 2020/02/13 1,689
1034909 최영미 시인 '백기완 선생을 성추행자로 지목? 그런 일 없다' 9 ㅇㅇㅇ 2020/02/13 3,175
1034908 프로포폴 맞고 자고 일어나면 7 ?? 2020/02/13 3,838
1034907 컴퓨터. 노트북 인터넷 시작 페이지는 어디로 설정하세요? 2 푸르름 2020/02/13 577
1034906 사랑의 불시착 초반에서 알려주세요 8 세리 2020/02/13 1,768
1034905 4키로 빠졌는데 여전히 바지가 끼어요 7 다욧 2020/02/13 2,841
1034904 미역국을 졸여서 얼리고 싶은데,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3 하수 2020/02/13 1,139
1034903 목소리 큰 사람 싫어요 8 ..... 2020/02/13 2,330
1034902 좋은 운이 들어올때 7가지 징조 46 .. 2020/02/13 30,333
1034901 봉준호 감독이 이러니 블랙리스트에 올랐네요 10 봉하이브 2020/02/13 3,631
1034900 토요일 예방접종비용도 평일과같나요? 휴지좋아요 2020/02/13 466
1034899 만화책보다 재밌고 코믹한 소설책 추천해주세요 3 2020/02/13 1,209
1034898 사춘기 증상이 뭔가요... 10 ㅇㅇ 2020/02/13 1,596
1034897 부모님이 가짜뉴스 카톡을 계속 받으시고 믿으세요. 20 속상해 2020/02/13 2,138
1034896 이제 겨우 마흔일곱인데 냄새나는것 같아요;;; 21 ........ 2020/02/13 8,032
1034895 초1 담임쌤께 초콜릿 드려도 될까요 10 .... 2020/02/13 1,395
1034894 실손보험 정말 짜증나네요 13 보험 2020/02/13 7,084
1034893 저 바보천치병신인가봐요 1 정말eya 2020/02/13 1,491
1034892 부산지검 방문 윤석열 "모교 찾은 기분"..... 9 맘에 들어 2020/02/13 1,025
1034891 마틴 스콜세지가 했던 명언말인데요... 18 마mi 2020/02/13 7,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