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그때 결혼생활이 너무 엉클어져 꼬여버려서화투판 흐트려엎어버리듯 엎어버리고 싶던 그 시절에
울며 불며 봤던 그 드라마....
ost를 듣고 또듣고 헤어나오지 못했던 그 드라마...
고맙게도 제 늙은 가슴은 더이상 요동치지 않고
꾸역꾸역 살아낸 덕분에 제 아이들 잘 컸네요
이제는 그때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보니 반갑네요. 오래된 친구를 다시 마주한 것처럼 반갑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덕분에 드라마 불꽃 다시 보고 있어요
덕분에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20-02-07 21:30:15
IP : 125.187.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 인생의 불꽃
'20.2.7 10:15 PM (125.133.xxx.104)불꽃
저도 여러번
많이 울면서 봤어요
그러면서 늙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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