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곡밥이랑 나물이 먹고싶네요

...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20-02-07 19:09:42

단한번도 집밥이나 엄마밥을 그리워한적이 없는데

이 오곡밥이랑 나물만은 그립네요

혼자사는데 해먹기 너무 귀찮아서 작년엔 반찬가게에서 사먹었는데

가격은 비싸고 나물은 그닥 맛이...

진짜 들깨가루에 푹 삶은 여러 나물들을 양것 먹어보고 싶네요 맛난 김치와 함께
IP : 58.148.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드세요
    '20.2.7 7:15 PM (1.228.xxx.58)

    콩나물 무침 무나물 같은건 하기 쉬워요~
    마트 가니 하기 쉽게 나물 불린거 팔든데 잘씻어서 들기름 넣고 볶기만 하면 되요

  • 2. 00
    '20.2.7 7:20 PM (182.215.xxx.73)

    며칠전 설날음식드시고 싶다고해서 회원님간 서로 나눔했었는데..
    그때처럼 짠~하고 근처사는 회원님께 나눔받으면 좋겠네요

  • 3. ...
    '20.2.7 7:29 PM (203.142.xxx.11)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추억의 오곡밥 나물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일년에 한번 먹는거니
    그맛에 사먹는 것도 먹을 만해요
    요즘 마트 백화점 하다못해 근처 동네 여기저기 있는
    반찬가계 에서도 오곡밥 나물 다 팔잖아요
    전 오늘 나물이 먹고싶어 나물만 서너가지 사왔네요

  • 4. ..
    '20.2.7 7:34 PM (39.119.xxx.57)

    1인가구 나물은 사야죠.(넘 손 많이 가요)
    계란프라이하고 조미김과 된장국만 준비하세요.

  • 5. ㅇㅇ
    '20.2.7 7:39 PM (180.230.xxx.96)

    1인가구는 정말 사먹는게 훨 나아요
    그리고 한다고 해도 맛도 안나고요
    이런저런거 다겪어보니
    이번엔 그냥 제가 할수있는 간단한 나물 한두가지만 해먹는걸로~
    무나물 숙주나물은 직접하고 취나물 가지나물 두개는 사왔어요
    김 있고 물김치 있고 오곡밥은 내일 하려고 오곡 사왔구요

  • 6. ..
    '20.2.7 7:42 PM (125.177.xxx.43)

    묵나물 먹는 날이라 낼 반찬가게 가려고요
    밥은 직접 하고요 사려니 너무 비싸서요

  • 7. 음음음
    '20.2.7 11:38 PM (220.118.xxx.206)

    헬스장에서 만난 80대분이 작년부터 오곡밥과 나물을 주시는데 넘 맛있어요.오늘 받아와서 먹었는데 환상적이네요..울 남편도 넘 맛있다고...
    다른 사람들은 겉으로 예의차리는데 저는 장난도 하고 놀리기도 하고 그게 좋았나 보더라고요.작년에 받아먹고 빈통으로 드렸는데 그것도 좋았다고 하네요...그래도 이번에는 두번째이니 레드향이나 다른 뭘 넣어서 드려야 겠어요..자랑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771 "단감밭일 힘들다"는 아내 때려 죽인 60대 .. 5 악마를보았다.. 2020/02/10 3,678
1033770 분당쪽 가사도우미 1 작은며느리 2020/02/10 1,240
1033769 이와중에 바른손 주식~ 1 2020/02/10 1,992
1033768 결혼 후 각자 통장관리 38 !! 2020/02/10 7,742
1033767 질문 치과신경치료시 1 2020/02/10 656
1033766 아답터, 전선,핸드폰 배터리, 가죽커버 파일 등등 어떻게 버리나.. ........ 2020/02/10 600
1033765 대통령님 기생충 수상 축사 25 ㅇㅇㅇ 2020/02/10 3,568
1033764 샤오미 로봇 청소기 쓰시는 분들께 질문요 5 WHY 2020/02/10 2,738
1033763 빠숑이라는 분의 부동산 강의 들어보셨어요? 6 이 시기에~.. 2020/02/10 2,198
1033762 봉준호..마틴스콜세지 치켜세워주는 장면 19 간지폭발 2020/02/10 8,218
1033761 예비 중1 여학생 인스타 카톡 4 dd 2020/02/10 1,582
1033760 동네 아이 엄마들끼리 친하게 지내시나요? 9 ... 2020/02/10 2,798
1033759 코로나 사태는 언제 잠잠해질까요? 1 베베 2020/02/10 2,263
1033758 미국 요즘 입국 어렵나요?-식품류 3 DDD 2020/02/10 1,055
1033757 처음으로 길냥이 밥 주는 거 시도하는데 15 골목냥이 2020/02/10 1,244
1033756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보수통합 지지선언 5 뭥미 2020/02/10 2,249
1033755 조금 후 네시에 기자회견 시작한다고 합니다(링크있어요) 6 ... 2020/02/10 2,644
1033754 안철수 '‘기생충’ 4관왕 축하…1000만 영화 1편보다 100.. 30 ㅎㅎㅎ 2020/02/10 4,261
1033753 사는게 지겹고 힘들고 부담스럽고 잠 자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7 ㅇㅇ 2020/02/10 3,118
1033752 봉준호 감독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17 2020/02/10 5,313
1033751 이미경회장이 수상소감 안하려고 했었나보네요 10 만세 2020/02/10 8,391
1033750 제 잘못일까요? 15 자식 2020/02/10 2,804
1033749 작품상 호명 영상은 없나요? 4 기생충 2020/02/10 1,203
1033748 대한민국정부트윗/공영홈 마스크, 손소독제 판매 2 정보 2020/02/10 977
1033747 내새끼 가르치기 진짜 힘드네요 10 ... 2020/02/10 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