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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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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보는데요 브라이언 외국인 친구들

놀라움 조회수 : 5,561
작성일 : 2020-02-07 17:35:39
가수 브라이언 생일파티라고 레스토랑 같은 데 빌려서 외국인 친구들이 축하해 주는 모습이 나왓는데 그 수가 많아서 놀랐네요.
그냥 외국서 알던 친구들 몇 부른 정도가 아니라 한 층을 꽉 채울 정도로 많던데 도대체 어떻게 사귄 친구들인지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나이대도 다양하고 남녀 섞여 있던데 학창시절 친구들만은 아닌 것 같고..
암튼 신기했어요.
IP : 175.213.xxx.16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7 5:41 PM (211.36.xxx.119)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도 많잖아요.
    불가리아 요리사랑 비정상 이태리 남자도 서로 친구던데.
    방송 하고 클럽도가고 하면 브라이언도 많이 만나겠죠.

  • 2. 한국에
    '20.2.7 5:47 PM (218.153.xxx.41)

    사는 외국인들도 많고 브라이언은 미국인이니
    영어로 소통이 원활하겠죠

    외국애들은 파티를 자주해서 친구끼리도 친해요

  • 3. ...
    '20.2.7 5:50 PM (175.213.xxx.163)

    열 명 내외면 궁금한 생각이 안 들었을텐데 한 서른 명은 돼 보이더라구요.
    진짜 친구의 친구들끼리 다 모여서 그런건가요?

  • 4.
    '20.2.7 5:51 PM (210.99.xxx.244)

    브라이언은 미국사람이예요

  • 5. ...
    '20.2.7 5:53 PM (175.213.xxx.163)

    미국 교포라는 건 알겠는데 보통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 나가도 생일파티에 수십명 부르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한국인과 외국인들의 사교 스타일 차이가 있어서 그런가보네요.

  • 6. ...
    '20.2.7 5:55 PM (175.213.xxx.163)

    클래스메이트나 직장동료 한꺼번에 부르는 거 말고 개인적으로 알게 된 친구들 총동원해서 하는 파티 말이죠.

  • 7. 사교스타일 완전히
    '20.2.7 5:55 PM (223.62.xxx.197)

    달라요 친구의 친구들끼리 다 모여서 20명-30명 내외로
    레스토랑 가서 생일축하파티도 하구요
    친구들끼리 서로서로 안면트고 친해요

  • 8. 원래
    '20.2.7 5:59 PM (92.110.xxx.166)

    한국은 단체로 뭘 해도 다 아는사람들 끼리만 하지만, 다른 나라에선 서로 모르는 사람들을 한자리에 부르는 게 흔해요. 그러니까 저 규모가 나오죠. 친구가 또 친구를 데려오기도 하고..

  • 9. .....
    '20.2.7 6:03 PM (27.119.xxx.162)

    외국 학교다닐때 술자리나 소규모 파티 종종 열었는데요.
    많이 안친한데 친구의 친구나 안면있고 잘 놀 (?) 자신있으면 같이 가서 놀고 그러더라구요.
    전 소심해서 잘 못가구요.

  • 10. 예전에
    '20.2.7 6:05 PM (223.62.xxx.197)

    남자친구 (서유럽인) 의 친한 친구 생일파티 가서
    또 다른 친구들 만나서 친구 만들고 얘기하고 밥먹고
    크리스마스 연말 가족파티 초대받아서
    온 가족 (남자친구 친가 외가) 다 만나서 얘기하고
    밥먹고 친해지고 서구문화는 이런 경향 같더라구요

  • 11. ...
    '20.2.7 6:12 PM (125.177.xxx.43)

    친구의 친구도 있고
    평택이라 더 그럴수도 있어요

  • 12. 외국은
    '20.2.7 6:19 PM (175.213.xxx.163)

    외국은 사교가 다단계네요;;ㅎ
    우리나라는 특히 여자들은 내 친구들끼리 더 친해지면 괜히 배신(?)당한 기분 들고 그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말이죠.
    전에 밥블레스유에서 최화정이 그랬던 것 같은데 자긴 절대 “직거래”는 하지 않는다고.
    친구 통해 알게 된 친구의 친구랑 따로 보는 일은 없고 꼭 친구랑 같이 만난다고ㅎ

    저 같은 INFP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살기 힘들듯요ㅎ

  • 13. 저도
    '20.2.7 6:22 PM (223.62.xxx.197)

    INFP인데 잘 외국인들과 잘 어울렸어요 ㅋㅋㅋㅋㅋ

  • 14. ...
    '20.2.7 6:23 PM (175.213.xxx.163)

    ㅎㅎ INFP 반가워요^^
    안 그래도 평택이라 나와서 미군들도 좀 섞여 있겠다 싶긴 했는데 미군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많진 않더라구요.

  • 15. 외국인
    '20.2.7 6:24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친구가 아니라 자기나라 친구들

  • 16. ㅋㅋ
    '20.2.7 6:28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그거보면서 내향형은 살기 힘들겠다 생각했어요

    친구가 미국서 유학생활을 하다 왔는데 얘기들어보니
    툭하면 파티 ㅋㅋ 잘 몰라도 친구따라 그냥 간다고ㅋㅋㅋ
    아우 싫다 생각함ㅋㅋㅋ

  • 17. 파티문화
    '20.2.7 6:28 PM (115.161.xxx.169)

    파티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그래요.
    파티라고 거창하게 생각 안하고 부담없이 캐쥬얼하게 즐기는.
    평택이라 주변에 외국인들 많기도 할테구요.

  • 18. 브라이언
    '20.2.7 6:41 PM (118.235.xxx.226)

    크로스핏 체육관 운영 하잖아요
    거기 회원들이 많을 거예요

  • 19. 헤븐리
    '20.2.7 6:50 PM (175.223.xxx.130)

    파티에 참석하는 친구 바운더리가 우리 사고랑 아예 다를 거예요. 예전에 보스톤에 잠깐 머물면서 주말에 친한 친구들 3-4명만 불러 (한국식 사고로) 집들이하는데도 친구의 친구의 친구들까지 모두 와서 거의 20명 가까이 모이더라구요.

  • 20. ?
    '20.2.7 8:5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미국인 파티 문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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