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아줌마 이미지가 뭐에요?

ㄷㄷㄷ 조회수 : 5,109
작성일 : 2020-02-07 17:09:40
남친앞에서 정장 한번도 안입었는데, 지난 금요일에 입은거보더니
보험아줌마래요. 

살이 찐 저이기에 치마 입은 모습 제대로 보인적 없고 
매번 청바지. 구두보다 운동화 신는거 좋아해요.
저 매력 없을까요? ㅠㅠ 


IP : 221.150.xxx.2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0.2.7 5:15 PM (211.36.xxx.119)

    계속 입어보심 나아져요.
    늘 입어 시행착오거친 세련된 정장이 아니라
    정장 안입다 정장입은 어색함?

    글구 정장입다보면 먹는것도 적게먹고 정장에 맞는 몸매 만들게 되어요. 저렴하면서 센스있는 정장도 고르는 안목도 생기구요.

  • 2. ㄷㄷㄷ
    '20.2.7 5:16 PM (221.150.xxx.211)

    보험아줌마 이미지가 뭘까요. 궁금해요. 슬프기도 하구요. 좋은말은 아닌거 같아요

  • 3. 음.
    '20.2.7 5:18 PM (182.16.xxx.31)

    어색하게 진한 화장?
    아줌마몸매(뚱..)에 정장치마?

    같은 건물에보험사있는데
    보험아줌마는 한눈에 알아볼수있음

  • 4. ㅇㅇ
    '20.2.7 5:18 PM (211.36.xxx.119)

    살이 있어서 그럴거예요.
    날씬하지 않아서 나이 먹어 경단녀가 정장 입은 느낌.

  • 5. ㅇㅇ
    '20.2.7 5:20 PM (211.36.xxx.119)

    보험하는분들 연령대가 높잖아요.
    갓 대학졸업한 분같이 늘씬하지 않다는말일거예요.

  • 6. Mmmm
    '20.2.7 5:21 PM (70.106.xxx.240)

    짜리몽땅한 뚱한 아줌마 몸에 뭔가 마담복스러운 어색한 정장느낌이죠

    근데 남친 말하는 뽐새가 좀 그러네요
    그런 지는 차승원급 몸매에 정장입는대요?
    보험아줌마 스타일이란 말보다 남친이 님을 진짜 좋아서 사귀는지
    고추가 심심해서 사귀는지부터 떠올려 보세요
    지가 진짜 좋으면 여친 몸평 옷평 저렇게 못해요.

  • 7. ㄷㄷㄷ
    '20.2.7 5:23 PM (221.150.xxx.211)

    까만 바지 정장 입었었어요 ㅠ 남친이 저보다 한참 덜 나가서 살찐 제가 이상해보일거란 생각도 들어요 ㅠㅠ

  • 8. 음
    '20.2.7 5:26 PM (222.232.xxx.107)

    보험, 학습지 지점장, 아모레 방판하시는 분들 특유의 분위기 있어요.

  • 9. ㄷㄷㄷ
    '20.2.7 5:27 PM (221.150.xxx.211)

    윗분 알려주세요 ㅠㅠ

  • 10. ㅠㅠ
    '20.2.7 5:30 PM (211.244.xxx.144)

    화장 진하고 촌티나고 뚱뚱한 완전 아줌마 이미지요.
    뭘 자꾸 알려달래요???참내

  • 11. ..
    '20.2.7 5:3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보험회사 건물에 한 번 가 보세요.
    특유의 느낌이 있어요.
    저도 딱 보면 아는데 ..

  • 12. ㅡㅡㅡ
    '20.2.7 5:34 PM (70.106.xxx.240)

    짤뚱한 몸에 어색한 정장이요 ㅡㅡ

  • 13. 왜
    '20.2.7 5:35 PM (37.120.xxx.108) - 삭제된댓글

    왜 어울리지도 않은 정장해서 불편함과 싫은 소리 들으세욤?
    그냥 본인 스타일대로 입으세요. 정장해야 하는 자리는 자켓만 예쁘게 갖춰입으시면 됩니다.
    글고 보험아줌마들중에 스타일 좋은 아줌마들도 많은데, 저런 말표현인지..
    여친사랑하면 저런말은 안한다......

  • 14. ㄷㄷㄷ
    '20.2.7 5:37 PM (221.150.xxx.211)

    면접 보러 다녀와서 만났거든요 ㅠ ㅠ

  • 15. 뚱뚱하죠
    '20.2.7 5:37 PM (211.36.xxx.197)

    일단은‥ 그리고 조금은 촌스럽다고 해야하나 , 세련돼 보이지 않고요ㆍ일단 최대한 차림에 신경을 썼지만 어색하고 오바스런 느낌이랄까요?? 남친 나쁘네요ㆍ여친 사랑스럽게 봐주지

  • 16. 그니까뇨
    '20.2.7 5:37 PM (70.106.xxx.240)

    여친 좋으면 저런말 안한다구요
    지금 보험아줌마 이미지 묻기전에
    둘사이를 심각하게 고민하세요

  • 17. ㅇㅇ
    '20.2.7 5:41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정장이 원래 갖는 차분하고 단정한 멋진 분위기가 아니라 약간 뭉툭한 유니폼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 18. ...
    '20.2.7 5:41 PM (211.253.xxx.30)

    그 이미지 뭔지 알겠어요..전 보험아줌마 이미지 나쁘다고 생각안해요...항상 딱 떨어지는 이미지죠..화장도 풀메로 하고, 머리 드라이 잘 하고, 완전정장에 구두, 핸드백 등등 정형화된 모습인데 전 이런게 관리안한 그냥 아줌마보다는 나은듯요...사실 정장도 세미정장 이런건 멋스러운데 보험하는 분들은 대체로 딱 떨어지는 정장만 입더라구요

  • 19. ㅇㅇ
    '20.2.7 5:46 PM (211.36.xxx.119)

    그 미친놈 말보다요, 여자든 남자든 멋진정장이 어울리면
    면접에서도 플러스 알파예요.
    심지어 살찌고 못생긴 전현무도
    면접 볼때 좋은정장 하나는 마련하라는 충고를 후배들에게 하더라구요.
    살도 빼시고, 바지정장 안어울리면 치마정장으로 마련하시든가, 면접에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세요.
    멸치녀석은 뻥차버리세요.

  • 20. ㅡㅡ;;;
    '20.2.7 5:48 PM (59.23.xxx.244)

    정장은 입었으나 커리어우먼의 느낌은 없는....
    옷은 정장...얼굴이나 체형 분위기는...음....ㅡㅡ
    어쨌든 남자친구 센스없네요

  • 21. 걷어차세요!
    '20.2.7 6:25 PM (175.211.xxx.106)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여친한테 저런 모독적인 말을 할수 있죠? 그게 평생 남을 상처일수 있는데 저런 인성이라면 헤어지세요!
    보험 아줌마 이미지는 촌시럽고 올드한 아줌마 옷차림이란 걸로 상상되요.

  • 22. ..
    '20.2.7 6:34 PM (175.117.xxx.158)

    솔직히ᆢ뚱뚱한 중년 아줌마가 쫙빼입었을때 세련보다는 영업삘이
    팍팍 느껴지는 특유의 풍이 있어요 근데 남친 무례해요 넘 솔직한건가 어휴 ᆢ

  • 23. ᆢ
    '20.2.7 6:4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어째뜬 안예쁨ᆢ나 이쁘다해주는 남친 만나요

  • 24. ...
    '20.2.7 7:26 PM (125.252.xxx.13)

    정장은 입었으나 커리어우먼의 느낌은 없는....22222
    정장이긴 한데 묘하게 촌스럽고
    약간 과도할정도의 몸짓에
    화려하지만 안예쁜 메이크업

  • 25. ..
    '20.2.7 8:55 PM (211.36.xxx.222)

    진짜 그래요.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부동산 등등
    혼자 있어도 그냥 알아봐지는 그 무엇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607 조직검사 장상피화생 나와서 멘붕입니다 12 삶 2020/02/07 6,930
1033606 치과 치료 비용 봐주세요 9 ㅇㅇ 2020/02/07 1,894
1033605 매일하루기록 어디에하나요 2 기록 2020/02/07 1,493
1033604 신종 코로나 자연치유도 가능한가요? 10 ... 2020/02/07 16,030
1033603 신종코로나에도 토요일 광화문 대규모 집회..'감염 확산 우려' 18 .. 2020/02/07 2,165
1033602 주한미군 방위비 알보보니 우리가 80%를 내고 있었다 12 ㅇㅇㅇ 2020/02/07 1,541
1033601 국립의료원,신종 코로나, 치료받으면 회복될 질병 3 .... 2020/02/07 1,393
1033600 법무부에 탈탈 털린 스브스 임ㅊㅈ 기레기. 13 얼빠진넘 2020/02/07 3,281
1033599 계속 손이가는 가벼운스낵좀 추천해주세요 30 넷플릭스 2020/02/07 3,854
1033598 주방 씽크대 거름망에 펄펄 끓는 물 부어도 이상없겠죠? 13 쥬얼리 2020/02/07 7,901
1033597 나만의 레시피북을 만들어보신분 계신가요? 17 엄마의손때묻.. 2020/02/07 1,840
1033596 '신종 코로나' 임상 현황 국립중앙의료원 브리핑 1 이분 2020/02/07 947
1033595 아파트가 뭐길래 1 D 2020/02/07 2,093
1033594 똘똘한 겨울 외투의 힘. 58 방한말고도 2020/02/07 25,052
1033593 혹시 대학교 몽골학과 어떨까요 2 학과 2020/02/07 1,766
1033592 시판 생선조림 양념으로 두부조림될까요? 4 끄응 2020/02/07 952
1033591 황운하 - 공소장을 읽어 보았습니다. 14 .. 2020/02/07 1,097
1033590 이제 공짜 마스크도 없나봐요 12 ㅇㅇ 2020/02/07 3,916
1033589 초코시럽과 연유가 남아도는데 활용방법 뭐가 있을까요? 9 ㅇㅇ 2020/02/07 1,656
1033588 돈도 없이 갈라설려니 갑갑하네요... 6 ... 2020/02/07 5,312
1033587 오곡밥이랑 나물이 먹고싶네요 7 ... 2020/02/07 2,370
1033586 트리트먼트 여드름 유발? 5 알사탕 2020/02/07 1,601
1033585 日이어 부산항도..'신종코로나 의심' 크루즈 입항 취소 4 ㅇㅇㅇ 2020/02/07 2,154
1033584 진중권은 노무현 이름팔이를 멈춰라 15 .. 2020/02/07 1,231
1033583 투잡을 어떤거 하나요 ㅇㅇ 2020/02/07 529
< 24381 24382 24383 24384 24385 24386 24387 24388 24389 2439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