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결에 (아마도 새벽쯤?)
누군가 제 앞에서 제 코를 안경같은 물체로 꾹 누르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눈을 뜨면 누군가 앞에 있을것만 같은 느낌요.
꿈결에서도 '이게 가위눌림인가? 나는 절대 당하지 않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뭔가 저항?을 한듯 도 한데 생각처럼 팔이 잘 움직이진 않더라구요.
그후론 기억이 없는데 이런 거 겪을 땐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요?
제가 반쯤 의식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조차 꿈이었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막 움직여 보려고 하는게 좋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