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보는데 56세 여자분 호칭이 할머니네요..

.. 조회수 : 6,186
작성일 : 2020-02-07 12:42:52
세상에 이런일이에 35킬로 너무 마르신 여자분 나오는데
나레이션에서 호칭이 할머니에요. ㅜ

IP : 175.197.xxx.7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7 12:43 PM (221.157.xxx.127)

    손주가 있나보죠 ㅜ

  • 2. ..
    '20.2.7 12:44 PM (222.237.xxx.88)

    아이고 56세면 할머니가 될 수도있는 나이지만
    대놓고 할머니 소리 들으면 섭하지라.

  • 3. 어머나
    '20.2.7 12:45 PM (182.208.xxx.58)

    나레이터가 몇살이길래..ㅠ

  • 4. ..
    '20.2.7 12:45 PM (175.223.xxx.92)

    김할머니의 거식증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다.
    아주머니라고 했다가 할머니라고 했다가.

  • 5. 동백이 엄마도
    '20.2.7 12:47 PM (59.8.xxx.220)

    극중에 57세
    필구가 할머니할머니 하는데

  • 6. 최소
    '20.2.7 12:48 PM (116.45.xxx.45)

    60살은 넘어야 하는 건데.....
    옛날 10대 후반에 결혼하던 시절에나 50대가 할머니죠. 시대에 뒤떨어진 방송이네요.

  • 7. .....
    '20.2.7 12:49 PM (210.0.xxx.31)

    65세 이상부터 공식적으로 노인인데 방송에서 56세 분에게 할머니라고 부르면 어떡하나요?
    그분이 들으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 8. ^^
    '20.2.7 12:49 PM (223.39.xxx.221)

    듣기에~그나잇대 언니들은 섭할거고
    타인들은 별관심 1도 없음 일것
    그려려니 해야겠지요

  • 9. 타인들도
    '20.2.7 12:51 PM (116.45.xxx.45)

    의아해 합니다. 영아,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등 시기를 정해놓는 건 다 이유가 있어서예요.

  • 10. ..
    '20.2.7 12:54 PM (222.237.xxx.88)

    옛날 10대 후반에 결혼하던 시절 아니라도
    50대에 할머니가 될 순 있죠.
    28살에 낳은 제 딸이 31살에 애를 낳아
    저 59세에 할머니 되는걸요. ^^
    그래도 저는 빠른 할머니라 할머니 소리에 크게 서운한건 아닌데 다른 59세 보고 대놓고 할머니~ 하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 11. 넘 심하네요
    '20.2.7 12:57 PM (182.225.xxx.16)

    여든 중반 시어머니 말씀 중에 “여든된 아줌마가” 라고 말씀하셔서 속으로 깜놀했는데 ㅋ 겨우 쉰 넘으신 분을 할머니라 부르다니 ㅠ

  • 12. 59
    '20.2.7 12:57 PM (121.179.xxx.235)

    울 친구들 할머니들 많아요

    우리 아이들은 현재까진 결혼할 생각이
    없는것 같은데

    뭐 그래도 할머니 소리는 곧 듣겠죠..

  • 13. dd
    '20.2.7 1:03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손자가 있음 그나이대도 할머니소리 듣죠
    저희 언니 50대중후반에 외손주생겨
    할머니 소리 들었는데요

  • 14. ㆍㆍ
    '20.2.7 1:06 PM (222.238.xxx.221)

    40대후반 제친구 외손주둘 할모니

  • 15. 올해
    '20.2.7 1:12 PM (115.89.xxx.220)

    그방송 실수 했네요

  • 16. ㅇㅇ
    '20.2.7 1:13 PM (110.12.xxx.167)

    호치을 가족명칭으로 쓰니 문제죠
    김누구씨 최 누구씨라고 하면되죠
    누구나 이름이 있잖아요
    아님 김선생님하면되고요
    왜 어머니 할머니 아주머니 삼촌으로 부르나요
    상대방이 그렇게 불러달라고 요청한것도 아닌데

  • 17. ㅇㅇ
    '20.2.7 1:15 PM (110.12.xxx.167)

    호칭....

  • 18. 저두
    '20.2.7 1:16 PM (211.36.xxx.23)

    저두 불쾌하더라구요 그런호칭
    임신했을때 대학병원 나이많으신 의사분. 저를 호칭이 엄마라고
    물론 아기엄마 를뜻하겠지만 불쾌

    어머니는 양반

  • 19. 어머
    '20.2.7 1:17 PM (112.150.xxx.63)

    방송에서 손자손녀가 나왔음 모를까
    그게 아닌데
    할머니 나는 호칭을 썼다면 그 방송 정말 실수한 거네요.당사자는 얼마나 속상하실까

  • 20. ㅎㅎ
    '20.2.7 1:23 PM (73.83.xxx.104)

    십대 후반에 결혼하면 잘못하면 증조 할머니 되겠네요.
    지금 제 주변에 50대 후반 언니들 다 조만간 할머니 되길 기다리고 있어요.
    그냥 성인 여자 호칭은 아가씨로 통일해야 할듯.

  • 21. ...
    '20.2.7 1:58 PM (119.64.xxx.92)

    동물농장도 20대는 xx씨 30살 넘으면 아주머니던데 ㅋㅋ
    둘이 제작진이 겹치는 거 같아요. 동물 스토리 찍어서 좀 더 해괴하면 세상에 이런 일로로 넘기고 좀 무난하면 동물농장에서 방영 하는 듯
    아무튼 그 팀 기준은 20대 아가씨 30 40대 아주머니
    50 넘으면 할머니인 듯 ㅋㅋ

  • 22. 할머니맞죠
    '20.2.7 1:59 PM (110.10.xxx.74)

    손자손녀가 있다면 할머니맞죠 뭐.

    제 친구중 2년제대학졸업달에 결혼...알고보니 혼전임신..
    졸업이 2월인데 5월인가 출산...
    그 나이가 20대초인데 애는 낳자마자 한국나이로 나이더 먹고 태어나니...

    그애가 일찍 20대초에 결혼하니(그 집안은 조혼이 풍습인가...)
    40대 후반에 이미 할머니...

    한때 훅 늙더니 사위보고 몸매관리 얼굴관리하더만
    내가 보긴 똑같던데 자긴 아가씨소리듣는다고(태고나야하던데 ㅉ)

    70대이후가 할머니여야한다는 편견버려야...

  • 23. 방금
    '20.2.7 2:27 PM (211.206.xxx.180)

    표준국어대사전 유의어 흐름을 보니
    유년기-소년기-청소년기-장년기(갱년기)-노년기
    에서 장년기가 서른대에서 마흔대까지로 나오긴 하네요.

  • 24. 엉엉
    '20.2.7 2:34 PM (221.138.xxx.195)

    56살에 막둥이 고2 되는데...ㅜㅜ

  • 25. 50대 초반에
    '20.2.7 2:42 PM (118.220.xxx.22)

    우리 외숙모 할머니 되었습니다. 외숙모가 20대 초반에 결혼했고, 외사촌동생도 20대에 결혼해서 바로 아기 낳는 바람에 50대 초반에 할머니 되고, 역시 20대 중반에 결혼하셨던 외삼촌도 50대 중반에 할아버지 되셨어요. 50대 할머니들 굉장히 많아요. 전 40대 중반에 이제 경우 아들이 초등 고학년이지만요.

  • 26. ...
    '20.2.7 3:09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

    뭐에요

    그러면 인생의 반을 할머니로 살라고요?

  • 27. 저 56세
    '20.2.7 5:02 PM (59.6.xxx.151)

    대학 졸업하고 1년뒤 결혼해서
    딸이 서른
    저 할머니 되도 아쉽지 않은데요—;
    늦은 사람도 있고 빠른 사람도 있지만
    신체적으로 이상할 거 없는 나이 같습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856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98회 험지척, 인류멸망 그리고 강남건물주 3 곧 해요 2020/02/07 1,112
1032855 우리나라 빵값, 기름값 비싼이유 12 ... 2020/02/07 5,944
1032854 강남고터지하상가에 중국단체관광객도 푸나요? 9 진짜루 2020/02/07 2,693
1032853 영화 조커속에서 질문이요(스포) 4 ㅇㅇ 2020/02/07 1,295
1032852 향남으로 출퇴근 가능한 서울 지역은? 7 2020/02/07 1,758
1032851 유산슬 포상휴가 멤버래요 ㅋ 9 ... 2020/02/07 6,147
1032850 예비초6....중등선행하는 중인데요 5 야옹아 2020/02/07 1,972
1032849 울산 미용실 벽보 근황 jpg/펌 19 칭찬합니다 .. 2020/02/07 6,365
1032848 직장인 배우자건강검진, 국가건강검진 1 ... 2020/02/07 1,929
1032847 미국 ABC 기자, 인천공항 방역 극찬 화제 10 ㄱㄴ 2020/02/07 3,325
1032846 생후 1년 일을 기억하는게 일반적인가요? 19 엄마 2020/02/07 3,670
1032845 같은 점퍼만 고집하는 6살 아들 짜증나네요 25 패고싶다 2020/02/07 3,925
1032844 대화하면서 정보알려주면 삐닥하게 받아들이는 사람 4 . 2020/02/07 1,246
1032843 일본 NHK 뉴스보니 도요타자동차도 15 지금 2020/02/07 2,846
1032842 82님들 덕분에 드라마 불꽃 다시 보고 있어요 1 덕분에 2020/02/07 1,136
1032841 공소장.. 청와대 8개 비서실 선거개입 34 eight .. 2020/02/07 1,887
1032840 기억에 많이 남는 슬픈 영화 70 영화 2020/02/07 8,058
1032839 요즘 기내소독 4 나마야 2020/02/07 1,288
1032838 개강이 연기되면 기숙사 입소도 연기되나요? 7 ㅇㅇ 2020/02/07 2,003
1032837 배우자 사랑받으며 결혼 생활하시는분 부럽네요. 38 부럽다 2020/02/07 24,224
1032836 핸드폰 일기장어플 2 기록 2020/02/07 1,054
1032835 좋은멸치 고르는법? 2 yjyj12.. 2020/02/07 1,452
1032834 코로나 언제까지 갈까요? 5 ㅁㅁ 2020/02/07 4,314
1032833 재활용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사람 눈쌀 찌푸려져요 3 00 2020/02/07 1,402
1032832 7살 남아 어린이집 원장에게 3년간 성폭행 당했대요 66 383939.. 2020/02/07 26,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