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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때문에 직격탄맞은 일자리

엉엉 조회수 : 4,120
작성일 : 2020-02-07 12:34:47
제가 사는 곳에 확진자가 생기면서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1인입니다 ㅜㅜ
저는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집에 방문수업하는 사람인데 확진자가 생겼다는 뉴스에 여기저기서 취소요청이 들어와서 갑자기 이번달 수업이 반이상 줄어들었습니다
마스크쓰고 손 씻고 수업하면 괜찮을듯 하지만 주위에 만연한 바이러스 공포가 엄청나네요
한두달은 지속될듯 싶은데 어떻게 살지 막막합니다
이 현실이 너무나 원망스럽고 가슴이 답답해서 진정이 되질 않아요
여기저기 나갈돈은 정해졌는데 어떻게 생활할지ㅜㅜ
정말 쥐죽은듯이 숨만 쉬고 살아야겠어요
코로나로 생업에 피해를 보시는분들 힘내세요
IP : 124.53.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0.2.7 12:37 PM (121.160.xxx.4) - 삭제된댓글

    진짜 날벼락이네요.
    힘내세요ㅠㅠ

  • 2. ...
    '20.2.7 12:38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짜증나죠? 중구 민폐 민폐 아주 상민폐에요--

    이런 전염병은 정말로 생활 전반적으로 질을 완전 하락시켜버려요.

  • 3. ...
    '20.2.7 12:38 PM (175.192.xxx.178)

    위로드려요.
    할 일은 하고 살아야 하는데
    너무 공포감 조장하면 안돼죠.ㅠ

  • 4.
    '20.2.7 12:40 P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주식 폭망중이라 넘 짜증나요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음 좋겠어요

  • 5. 이뻐
    '20.2.7 12:40 PM (210.179.xxx.63)

    그러니깐요
    일반 국민들은.생계가 연결되어있는데 먹고살 걱정없는 정치인들은 언론이랑 쿵짝짝해서 불안감이나 조성하고

  • 6. ....
    '20.2.7 12:41 PM (220.117.xxx.245)

    이번 코로나 정말 후폭풍이 엄청날듯 싶네요.
    오랫동안 장사며 사업 하면서 이제 자리 잡고 여유생겼는데....
    1/10로 매출 폭망하니...두렵네요.

    감각적인 경험상 이번주에 끝날듯 싶었는데....다음주까지 가고...낮기온이 10도 이상은 올라가야지 풀릴듯 싶어요.

    정말 매년 이런 메가이벤트들떄문에 한시도 편안할 날이 없어요.....

    힘내세요!

    힘들때 프랑스 식당가고...잘될때 거지처럼 살라는 말이 있어요
    여유있게 대처하길 바래요....

    방문 학부모들에게 학습지는 보내고, 전화로 아이들 공부한거 체크하구요.
    그런 투자가 이번 사태 지나고 더큰 결실이 맺어질지 몰라요.

  • 7.
    '20.2.7 12:44 PM (210.99.xxx.244)

    맞아요. 빨리 잦아들어야하는데 중국이 저모양이니 불안해요 일본도 저꼬라지고ㅠ

  • 8. 빨리
    '20.2.7 12:45 PM (211.108.xxx.228)

    지나가길 바래야죠.
    힘들 내세요.

  • 9. 저도요
    '20.2.7 12:49 PM (182.208.xxx.58)

    쥐죽은듯이 숨만 쉬고 살아야겠어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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