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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큰 자녀 부러워요

.... 조회수 : 5,221
작성일 : 2020-02-07 11:06:58
키가 전부는 아닌데 제 작은키가 아이에게 유전되는게 참 안타깝다못해 서럽습니다 아직 초저학년이라 어려요 키 클수 있다면 뭘 해봄 좋을까요
IP : 112.187.xxx.17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0.2.7 11:08 AM (14.52.xxx.225)

    절대로 성장호르몬 주사 맞히지 마세요.
    호르몬은 건드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요.

  • 2. 진리
    '20.2.7 11:09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운동, 수면, 식습관 잡아주시면 확실히 유전자의 맥시멈으로 커요

  • 3. ..
    '20.2.7 11:10 AM (175.213.xxx.27)

    고단백섭취. 꾸준한 운동. 이른 취침 9시에 재우세요. 학업스트레스주지말고

    실천하기 힘들지만 정석이에요.

  • 4. ..
    '20.2.7 11:10 AM (222.237.xxx.88)

    점프하는 운동을 시키세요.
    줄넘기, 농구, 방방이 같은.
    잘 먹이고 많이 재우세요.

  • 5. 강아지
    '20.2.7 11:10 AM (125.134.xxx.134)

    잠을 많이 자요 밤 열두시전에 그리고 육류랑 삶은계란을 많이 먹어요 전 이 두개를 해서 제법 큰데 딸아이가 무척 작아요. 잘먹고 잘자기가 타고나길 안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제 사촌동생은 150인데 여자라 그런지 별 어려움없이 잘 살아요. 돈도 그럭저럭 잘 벌구요.
    성장클리닉은 가보셨나요?

  • 6. ..
    '20.2.7 11:10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소고기. 줄넘기. 끝.

  • 7. 숙면
    '20.2.7 11:11 AM (110.15.xxx.236) - 삭제된댓글

    생리후 1년지나고는 더 안자라길래 포기했는데 기숙대안학교 들어가고는 10시 강제취침하고 그러더니 중1되고 2센티더 자랐어요 그래도 150간신히 넘었지만 140대는 아니라서 다행이라생각해요 잠 충분히 재우세요

  • 8. 제가
    '20.2.7 11:13 AM (116.125.xxx.199)

    152인데 울 작은딸이 중3올라가는데 지금
    165인데 지금도 커요
    이제 그만 컷으면 좋겠다는
    남편이 172
    고기위주로 먹이시고요
    운동은 꼭 시키세요
    것도 성장통 건들수 있는 운동
    줄넘기 농구
    농구중에 여자농구 넷볼이라고 있어요
    제딸이 이거 하는데 운동하고 5cm컷고
    지금도 크는중 그걸 제가 느껴요

  • 9. ..
    '20.2.7 11:15 AM (223.38.xxx.219)

    농구, 잘먹이기, 잘 재우기

  • 10. 점프하는
    '20.2.7 11:16 A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운동이 키크는데 도움되는듯해요.
    농구 배구

  • 11. ..
    '20.2.7 11:22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충분히 자고, 소고기, 줄넘기, 농구요.

  • 12. 달걀은 노
    '20.2.7 11:23 AM (180.65.xxx.54)

    남자아이는 모르겠는데
    아직 초경 전인 여자아이들은
    달걀 같은 알류는 다 피해야해요
    초경을 앞 당기고
    일단 초경 시작하면 한계가 있어요
    단백질은 안심 같은 소고기로

  • 13. 많이
    '20.2.7 11:33 AM (117.111.xxx.164)

    자야해요
    특히 방학때 늦잠이랑 낮잠~~
    잠과 먹는거 잘먹음됩니다

  • 14. 0O
    '20.2.7 11:3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소고기. 잠. 스트레칭.

  • 15. .............
    '20.2.7 11:42 AM (110.10.xxx.149) - 삭제된댓글

    울아들 중학교 1,2학년 방학때마다 거의 20시간은 잔 것 같아요.
    학원 안다녔고 하루종일 자고, 깨어있는 시간은 먹느라 암튼 신발을 안신었음.
    개학하고 첫 체육시간 후 발바닥이 너무 아파 병원 갔더니
    너무 안움직이다가 갑자기 운동 해서 발이 충격 받았다고. ㅠㅠㅠ
    1년에 10센티씩 자라서 180 넘어요.
    대신 공부는 망했구요. 잠은 확실합니다.

  • 16. 거의
    '20.2.7 11:42 AM (124.62.xxx.91)

    매끼 고기먹여요~
    확실히 효과있어요

  • 17. 음.
    '20.2.7 11:45 AM (125.177.xxx.82)

    저는 작은데 애둘이 키가 큰 편이에요.
    전 운동, 잠, 식습관(단것, 탄산제한)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18. 믿거나말거나
    '20.2.7 12:06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 단신. 시누이3명 전부 단신 (마르기까지 해서 얼핏보면 초등생) 근데 유일하게 아들인 내남편만 180
    시어머니 왈. 발목에서 무릅뼈지나 허벅지까지 매일매일 주물러줬다고. 키크라고. 그리고 등 척추뼈 라인으로 위아래 쓰담쓰담 매일 해줬다고. 키크라고.
    그래서 믿거나 말거나 우리딸 4 5살때 다리아프다고 찡찡대면 울남편이 다리를 엄청 주물러줬어요. 초등 저학년때까지 자기전에는 거의 매일 다리 마사지 해줬어요. 그래서 그런가 밑에 두 동생에 비해 다리가 엄청길어요.
    입증된건 아니지만 해보세요. 마사지하면 혈액순환도 좋고 건강에 좋다니까 밑져야본전?

  • 19. ..
    '20.2.7 12:19 PM (175.223.xxx.122)

    82에 이런 고민글을 올리다니.

    82는요
    여자는 키가 작아야 예쁘고
    남자는 키가 작아야 야무지고 능력있다고
    하는 곳이예요ㅋㅋㅋ

  • 20. ..
    '20.2.7 12:20 PM (115.161.xxx.219)

    저희 아들이 먹으면 바로 화장실행...
    유 초등때부터 많이 작았고
    중 고딩 입학식때 넘 속상 했어요
    장이 약하고 온갖 비염 아토피 알레르기등등
    우유도 일절 못 먹어요 설사..ㅠ
    최악의 조건 이었어요(알레르기약 달고 살고
    성장판검사 최종키 165 (병원)
    유명 한의원 (158) ..이 날 울면서 집에 왔어요
    지금 고3인데 172정도 예요
    저는 감사합니다~더 이상 욕심 안부립니다
    제가 나름 노럭한 결과(?)
    일단 일찍 재우고 단백질,, 나물류의 식사
    공부 스트레스 안주기..주5일 태권도
    중딩2,,3 급성장기때 한약 5번 연속으로 먹였고
    이때는 고기 밀가루 빵등 잡식성으로 막 먹여야
    돼요.. 본인이 당기는거 막 사다 줘야 합니다
    이때 10센티가 급 크더라구요
    너무 기름진건 피하고 본인이 먹겠다는거라도
    잘 챙겨주세요
    잠 일찍 재우고 아이 앞에서 키 얘기 하지 마시구요
    아 그리고 종합비타민도 먹였어요 ㅠ

  • 21. 늦게 자도 돼요
    '20.2.7 2:07 PM (110.10.xxx.74) - 삭제된댓글

    잠 단백질...이 두가지요.

  • 22. ..
    '20.2.7 3:33 PM (49.170.xxx.253)

    일찍 재우기, 농구 줄넘기같은 운동 꾸준히, 소고기 자주 먹이기 이 이상 좋은 방법은 없어요 유전 제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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