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하철타고 외출중인데요
이 많은 사람들이 한두분 빼곤 대부분 마스크 끼고 있어서 시민의식도 많이 좋아졌구나 싶고 한편으론 좀 예민한 분위기도 흐르구요
근데 중국인 클라스 다르긴 하네요 상봉즈음부터인가 뚝섬역까지 가득한 열차객차 내에서 중국 동영상 보란듯이 틀어놓고 사람들이 눈총줘도 개뻔뻔...23번인가 유학중인 자식 보러왔다며 중국인이 기획입국 의심되는 중국인 확진자 부부놈년들도 저러고 다녔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재 지하철인데 중국인 혐오 이해되네요
롸져 조회수 : 5,829
작성일 : 2020-02-07 10:19:10
IP : 27.165.xxx.5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2.7 10:22 AM (218.101.xxx.31)이해는 되어도 하지는 마시기를.
시민의식이 좋아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내가 시민의식이 높아지는데 기여는 할 수 있어요.2. 흠
'20.2.7 10:23 AM (58.141.xxx.124)이해는 되어도 하지는 마시기를.222
3. ..
'20.2.7 10:24 AM (223.40.xxx.133)중국조선족특징..지하철에서 크게 통화 ..
동영상 크게틀고보기..
한국인은 지들 발아래로 봅니다.
왜냐 등에 대중국을 업고 있거든요.4. ...
'20.2.7 10:27 AM (223.62.xxx.108)위에 둘 뭔데 하라 마라임?
깨시민인척 하는 선족?5. ᆢ
'20.2.7 10:30 AM (218.155.xxx.211)저도 공감.
공공장소에서 침튀며 떠드는데6. ??
'20.2.7 10:32 AM (124.5.xxx.61)뭘 하지 말라는 건지.
7. 흠
'20.2.7 10:35 AM (58.141.xxx.124)혐오가 부추길 일인가요?
8. ㅇ
'20.2.7 10:39 AM (223.62.xxx.216)혐오 하지 말라는소리인가 봅니다
중국사람들은 민폐라는걸 배우지않나봅니나
큰소리동영상통화 스피커폰통화 지하철
식당 어디서든 존재감 드러내요
조용히 있다가 가는법이 없어요9. ...
'20.2.7 10:44 AM (210.123.xxx.218)조선족중국인들이 혐오당할 일을 하지 않는게 먼저 아닌가요? 비난받을 행동을 하고 비난하지 말라니...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제가 지하철 타고앉자마자 옆에 젊은 아가씨가 계속 중국어로 통화를 하고 있었어요.처음에는 금방끝나겠지했는데 .웬걸..7~8정거장이 지나가도록 계속 큰소리로 옆에서 통화하길래.정말 조심스럽게 한국말로 조용히 통화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더니 나를 쓱한번 보고 무시하고 계속 통화하더라구요. 와~~10. 너나 잘 하세요
'20.2.7 10:50 AM (124.5.xxx.61)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고. 혐오를 느끼는 건 개개인의 감정인데 남 감정까지 느껴라 마라. 훈장질 제대로 하시네. 거울보시고 훈장질하는 본인이나 돌아보세요. 댓글 한 번에 없던 혐오감도 생기겠어요. 본인이 그 앞에서 튀기는 침 다 받아드시던가...
11. ..
'20.2.7 10:57 AM (39.7.xxx.87)비정상회담의 장위안 보세요.
완전 그 프로의 황태자였잖아요.
엄씨들도 설설 기고.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완전 기고만장 하긴하죠.12. ...
'20.2.7 10:58 AM (210.123.xxx.218) - 삭제된댓글124님,한국에서 초등학교때 교육 안받으셨어요? 공공장소에서 전화통화 큰소리로 길게 하는거 아니라구.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안내방송도 나오는데..공중도덕,공공질서라는 개념 자체가 탑재가 안되신 분인지!
13. 위댓글2
'20.2.7 11:04 AM (124.5.xxx.61)하지 말라는 사람들한테 한 소리에요.
14. ...
'20.2.7 11:07 AM (210.123.xxx.218) - 삭제된댓글124님 죄송합니다.제가 오해했네요. 답댓글 쓰시면 제글 삭제 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
15. ...
'20.2.7 11:09 AM (210.123.xxx.218)124님.정말 죄송합니다.제가 오해했네요.
16. 흠
'20.2.7 11:19 AM (58.141.xxx.124)인종차별 혐오도 개개인의 감정 차원인가요?
17. ....
'20.2.7 11:33 AM (1.237.xxx.189)저렇게 큰 소리도 떠들고 다녔으니 감염자가 그렇게 많이 나오지
18. 마른여자
'20.2.7 11:34 AM (125.191.xxx.105)ㅜㅜ
싫어싫어 여기저기 중국말
왜 조그만나라에 입국을시켜서
왜왜 악~!스트레스
대림동토백이였는데 조선족들때문에 이사를갈줄이야.
짱개개극혐19. 만약
'20.2.7 1:08 PM (223.237.xxx.33)'우리나라에서도 신종 바이러스가 나오면 다른나라 사람들이 우리를 혐오의 시선으로 보겠지 하고 참고 있습니다. 나름 시민의식을 높게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 오버금지
'20.2.7 1:21 PM (124.5.xxx.61)지하철에서 큰 소리로 떠들면 사방팔방 침튀기는 사람은 중국인이 아니어도 혐오스럽구요. 시민의식 높은 척하면서 괜한 바이러스 핑계로 멀쩡한 사람들 프레임 씌우지 마시길. 그들이 그러지 않으면 싫어하지 않아요.
21. 아오 정말
'20.2.7 4:23 PM (73.182.xxx.146)조선족포함 한국서 활개치고 다니는 짱깨들 극혐, 남의 나라에서 왜 그 시끄러운 꼴같쟎은 중국어를 자랑스럽게(?) 떠들고다니는건지....열등감에 일부러 그러는건 알겠는데...꼴보기 정말 싫죠. 중국으로 다 꺼졌으면..
22. 음
'20.2.7 7:17 PM (219.78.xxx.128) - 삭제된댓글몇몇 막되먹은 중국인들이 본인들 나라 망신 시키는 듯 해요.
몇주전 스키장에서 중국인하고 시비가 붙었는데, 제가 본 상황은 우리 애들이 줄을 서 있고, 중국인 아저씨가 새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새치기를 하니. 새치기하지마 하고 영어로 말했더니 계속 중국어로 대꾸하다가 소리를 지르길래, 마스크도 꼈겠다 저도 같이 소리를 질렀죠.
그랬더니 다행히 영 아니다 싶었는지 다른곳으로 가더라구요.
근데, 옆에 있던 다른 중국인이 저 사람 얘기는 자기가 원래 줄에 서 있다가 잠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거다... 라고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거예요
순간 저도 너무 민망해서, 그럼 먼저 양해를 구했음 좋을 일이다. 여기는 한국이고 나는 중국어를 할줄 모른다, 너네 나라 사람들은 외국인인데, 이왕이면 너처럼 영어로 상황을 설명하면 충분히 양해가 되는 상황인데, 애들을 밀치고 들어와서 중국어로 계속 말하면 그 어느나라 사람도 너네 나라 사람들을 이해해주기가 힘들다 라고 얘기한적이 있었어요.
그 사람은 나 저들의 친구도 아니고 아무 상관도 없지만, 너가 너무 화가 나 있어서 그냥 통역한거 뿐이다 라며 자기 나라 사람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며...
순간 저도 중국인에 대한 선입견때매 진짜 별거 아닌 일로 극대노를 한거 같아서 좀 민망하기도 했지만. 사실 그들에 대한 선입견을 안좋은건 사실이예요.
몇몇을 제외하고는 그나라 사람들은 정말 이래저래 진상이미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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