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너무 싫어요.
1. 대담
'20.2.7 3:38 AM (50.71.xxx.248)말도 안되는 요구 하시면 시부모님 이라도 그냥 노 하세요. 처음이 어렵지 계속 하시면 아무렇지 않게 하실 수 있어요.
2. 기대치를
'20.2.7 3:58 AM (180.67.xxx.207)꺽으세요
대신 남편 자존심 살펴가며 하세요
본가와 자신을 동일시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남편과 대화 많이하시고
해드리는건 좋은데 우리형편이나 부모님 형편에서
무리다 싶은건 얘기하세요
저희도 넉넉한거 아니라고
평생을 못고치더군요
그래도 일년 최저 한도 정하고 그안에서만 움직이세요
남편에겐 앞으로 나이들면 병원비며 큰돈 나갈일이
천지인데 우리형편도 생각하며 지출하자 좋게 좋게 얘기하세요3. 0000
'20.2.7 5:52 AM (118.139.xxx.63)나같은 국물도 없을텐데.
4. ...
'20.2.7 6:05 AM (116.127.xxx.74)그럼 사람들이 강자한테는 약하고 약자에게는 갑질 엄청 하더라구요. 님이 며느리라 본인들이 갑, 며느리 을이라 생각해서 그래요. 강하게 나가보세요. 눈치보며 벌벌 길거에요.
5. 대부분
'20.2.7 6:54 AM (223.33.xxx.86)그런경우 아들이 며느리보다 잘난거죠. 전문직이거나
며느리가 집까지 해가는데 밍크요구 하는 경우는 파혼이지
결혼까지 가는경우 없죠.6. wisdomH
'20.2.7 7:49 AM (211.36.xxx.19)그나마 가능한한 거리 두세요.
그리고 할 말 하고 사세요.
그분들 돌아가셔도 억울한 분은 안 풀립니다.7. 오웅
'20.2.7 8:40 AM (221.157.xxx.129)나중에 시부모님들 병원비 대셔야한다면 조금만 하세요
후에 홧병납니다8. ...
'20.2.7 8:51 AM (172.58.xxx.228)전문직 아닌데요? 학벌도 제가 더 좋아요
밍크는 안 사줬구요 그냥 제가 병신이에요 ㅋㅋㅋ9. ....
'20.2.7 8:59 AM (125.177.xxx.43)무리한 요구는 거절해요
비슷한 집안끼리 해야 맘 편해요10. 음
'20.2.7 9:15 AM (116.36.xxx.130)쌩하니 차례때만 띡하니 갔다오세요.
안부전화도 남편이 하라하고요.
그래야 찍소리 안해요.11. 거리두기
'20.2.7 9:19 AM (175.223.xxx.154)미움받을 용기 탑재하시고
또라이 모드로 나가세요12. 근데
'20.2.7 10:10 AM (115.41.xxx.88)그것때문에 이혼할것도 아닌데 집도 내가 했는데 하면서 내가 병신이지 자조해봐야 뭐하나요?
정신건강에 안 좋지요
지갑은 열지말고 무시하세요13. 연습
'20.2.7 10:15 AM (218.148.xxx.195) - 삭제된댓글안 들린다 안 들린다 연습 하시면 됩니다. 먼산 보며 딴 생각하고 못 본 척하기도 계속 하면 늘어요.
14. ...
'20.2.7 11:33 AM (211.197.xxx.7) - 삭제된댓글남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달라요... 남편이 막아주면 병신아니구요... 남편도 똑같이 돈 있으니 해주자...그러면 따라서 해주거나, 이혼하거나...아니면 남편을 잘 설득해서 그런 소리 안나오게 하시든가요.
15. 에구
'20.2.7 5:48 PM (218.153.xxx.223)맞네요.
원글이 그냥 병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