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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도우미 괜찮은 일일까요?

장례식 조회수 : 6,899
작성일 : 2020-02-06 20:18:42

음식 나르는 분들요.

일당 높더라구요.

이것 해 보신 분 계신가요?

IP : 222.104.xxx.1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로 물어보니
    '20.2.6 8:23 PM (175.194.xxx.63)

    속임수도 써야하고 정직하게 일하는것은 아니던뎨요. 상주들 몰래 음식량 넘치게 써야하고 각자 싸가지고 가고 좀 그랬어요.

  • 2. 이거
    '20.2.6 8:23 PM (218.50.xxx.141)

    알바몬 같은데 상조회사 뜨던데 거의 보험처럼 교육하고 영업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괜찮아 보이는데 어떻게 취업하는지는 모르겠어요

  • 3. ㅇㅇ
    '20.2.6 8:24 PM (1.231.xxx.2)

    뭐라도 직접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돈 버는 데 쉬운 일은 없잖아요. 상가 도우미라면 상주들 인성이 나쁘지 않으면 괜찮을 것 같지만. 팁도 주니 부수입 생기고.

  • 4. zzz
    '20.2.6 8:25 PM (119.70.xxx.175)

    요즘은 상조회사를 통해 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괜찮을 거 같아요.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보니 체계적으로 일하는 것 같았구요.
    예전 보다는 많이 나아진 듯 보였어요.

  • 5. ㅇㅇ
    '20.2.6 8:25 PM (211.36.xxx.119)

    일당 높은 건 구인을위한 미끼구요, 음식 날라서 누가
    그렇게 돈 많이 주나요, 상조가입 영업도 뛰어야해요.
    보험 카드사나 마찬가지.

  • 6. ㅇㅇ
    '20.2.6 8:27 PM (1.235.xxx.70)

    영업 필수
    장례 도우미만 할수없어요
    세상 쉬운일 없어요

  • 7. 굉장히
    '20.2.6 8:27 PM (182.208.xxx.58)

    예의바르시던데요

  • 8. 장례
    '20.2.6 8:27 PM (125.177.xxx.47)

    치러보니..상주보고 손님 맞을 것만 생각하라고.전혀 신경 쓸 일없게 도움주시던데요..영업은 없었고.음식 싸 가는 일도 없었습니다

  • 9. 제가
    '20.2.6 8:27 PM (59.5.xxx.51)

    도우미분께 할만하냐고 직접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괜찮다고
    이렇게 벌어서 해외여행도 잘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하루 썼는데 오전 11시에 와서 밤 11시에 갔어요.
    (저희는 저녁에만 손님이 있었고 오전이랑 낮에는 거의 없었음)
    일당 16만 원 달라고 해서 부르는대로 줬네요.

  • 10. ...
    '20.2.6 8:29 PM (175.125.xxx.234)

    저도 도우미 하려고 알아 봤는데 일단 자신부터 가입해야 하고 영업은 필수라고 해서 포기했어요

  • 11. T
    '20.2.6 8:30 PM (112.187.xxx.53) - 삭제된댓글

    저희도 상치를때 좋은분께 도움 받아서 이미지가 좋네요.
    음식량 부풀리고 싸가고 그런것 없었어요.

  • 12. 괜찮은 것 같아요
    '20.2.6 8:34 PM (175.119.xxx.209)

    상주들이 수고해 달라고 팁도 주고

  • 13. ..
    '20.2.6 8:39 PM (223.38.xxx.175)

    제가 보.상조에서 상차리고 치우고하는
    알바구한대서 가봤는데
    상조가입 30건해오라던데요
    크루즈로 몇건해와도 된다고하더라구요

  • 14. ㅇㅇ
    '20.2.6 8:41 PM (211.36.xxx.119)

    서빙하던 상주에게 영업을 하는게 아니라,
    보험처럼 자기 지인들을 그 상조로 가입시키게 땡기라구요.

  • 15. 왜 그럴까요
    '20.2.6 8:41 PM (1.233.xxx.47) - 삭제된댓글

    부풀리고 하는 건 없는 것 같던데요. 음식 주문을 도우미가 알아서 하는게 아니예요. 상 치르는 가족들 중 한 사람이 전담해서 한번씩 주방쪽 왔다갔다 하며 남은 음식들을 살펴보고, 올 손님들 숫자 대충 가늠해보면서 음식이 모자를 것 같으면 종류별로 필요한 것들만 체크하면서 더 주문하라고 말해야 주문합니다. 음료수, 술 같은 것은 다시 도로 반품 가능해서 넉넉하게 시켜놨고, 음식은 불필요하게 많이 남으면 곤란하니까 도우미분들께 물어보면서 시켜달라고 했었는데 음식들이 딱 알맞게 쓰이고 많이 남지 않아서 좋았어요.

  • 16. ...
    '20.2.6 8:44 PM (98.155.xxx.225) - 삭제된댓글

    영업 없고, 장례식장에 부탁하면 원하는 인원 수 불러 주고 기본 일당에 밤 10시 넘으면 교통비 10000원 다 달라고 하고 요령있게 잘 해주시던데요.
    만족했습니다.

  • 17.
    '20.2.6 8:51 PM (121.167.xxx.120)

    상을 세번 치렀는데 식당 도우미보다는 편한것 같아요
    일회용 그릇 사용해서 설거지 거의 없어요
    식탁에 서빙하고 치우고 접시에 음식 담아 준비하고
    음식 떨어지기 전에 상주에게 얘기해서 주문하게 하는 정도인데요
    상조회사로 가지말고 병원 장례식장으로 직접 찾아가 보세요 상조 가입 안한 사람들은 장례식장에서 직접 소개해 줘요
    그런 사람들은 영업 안해도 돼요
    요즘 시세는 모르고 몇년전에 10만원이었어요
    손님 많거나 늦게까지 일하면 추가 수당이나 팁 받아요

  • 18.
    '20.2.6 8:55 PM (182.224.xxx.120)

    하루에 16만원요? 3년전만해도 10만원이라 수고료 더 드렸었는데...

  • 19. 이틀 알바
    '20.2.6 9:18 PM (61.80.xxx.131)

    경험으로
    할만은 합니다.
    순수 장례식장 도우미로.
    음식싸가는걸 상주보는데서 싸가겠나요.
    홍어.과일.떡 같은경우본인들 가져갈거 먼저 빼놓더군요.
    병원측에 유리하게끔 지금 아니면 안된다는식으로
    음식 많이시키게 유도하고 눈에 띄게 많이 남는거는 상주측에서 음식많이 시켰다고 뭐라 할까봐 음식물쓰레기통에 묻어서 버립니다..
    좀 많이 황당하고 씁쓸했던 기억이 있어서 적어요.

  • 20. 최근에
    '20.2.6 9:52 PM (182.209.xxx.230)

    가족 장례식치르면서 봤는데 괜찮아 보여요.
    상조회사 소속아니고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분들이라
    영업같은것도 없고 음식도 만들어져서 오니 종류별로 차리고
    치우는 일만해요. 대부분 일회용품 사용하니 설거지도 거의 없고요 상주들 장례만 신경쓰도록 알아서 조용히 일해요.
    그리고 가족이 음식체크하니 뒤로 버리는것도 없고
    장례식음식 매일보니 질려서 따로 도시락 싸오더라고요.
    생각보다 힘든일 아니에요.

  • 21. .....
    '20.2.6 11:32 PM (1.233.xxx.68)

    도우미한테 상주가 일당을 직접 현금으로 지급하는데
    거의 시간당 만원이예요. (7시간에 8만원 / 작년 기준)
    상조회사 안통하고 대학병원 통해서 요청한 전문 도우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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