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단어 시험을 너무 많이 틀려요

...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20-02-06 18:53:50

곧 중 1 되는 남학생인데 새로 어학원 다닌지 1개월 됐구요

일주일에 2번 가고 3시간 정도씩 하는데 단어 50개씩 시험 봐요

단어도 제가 볼 땐 조금 난이도가 있는 것 같아요

중 1에 mechanical, congress 이런 거 조금 어려운 거 아닌가요; 영어를 늦게 시작해서..

단어 시험을 1/3 정도 맞아서 남아서 재시험 치고 가는데 1시간이나 좀 더 걸리는 것 같아요

너무 늦게 끝나니까 안남고 7시 반에는 끝나서 왔으면 하는데

제가 도와줘야 될까요? 자기가 알아서 외운다고 하고 학교에서 외운다는데 맨날 재시험 본다고 문자 오니까

오늘은 조금 화가 나네요

IP : 58.233.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lief
    '20.2.6 6:55 PM (125.178.xxx.82)

    단어 외우는거 하면 할수록 더 잘하게 되니
    처음엔 엄마가 도와줘서라도 외우게 해야죠..

  • 2. ...
    '20.2.6 6:57 PM (220.75.xxx.108)

    안 하다가 하는 건 항상 그래요.
    이제 예비고등 되면 50개가 아니라 400-500개씩 나오는데 처음에는 걸핏하면 재시걸리거든요.
    근데 맞추는 갯수가 50개 중에 1/3 이면 좀 더 열심히 외우라고 하셔야 할 듯요.

  • 3. ....
    '20.2.6 7:00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우리집 중2 아들도 마찬가지
    레벨은 제일 높은데 단어를 너무 못 외워요
    근데 재시험에 항상 걸려도 기분나빠하지도 않아요ㅠ 언제 크나요

  • 4. ...
    '20.2.6 7:01 PM (223.62.xxx.226)

    요령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저 머리 좋은 편인데 공부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안 해도 됐음)
    학년 올라가고 처음
    공부라는 걸 할 때 요령을 몰라 좀 헤맸었거든요.
    뭐, 여러 번 읽으면 되는 거야? 공부라는 게 어떻게 하는 거야? 그랬던 거죠.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학습 그러는데...
    어른들 눈에는 뻔해도 애들 눈에는 막막할 수 있어요.
    이렇게 이렇게 하고 그 다음에는 또 이렇게 하고
    까먹으면 그것만 모아서 또 어떻게 하라고 요령을 알려 주세요. 한 2년 가까이 훈련하면 이제 혼자 어지간히 해나갈 힘이 길러질 거예요.

  • 5. 도와주세요
    '20.2.6 7:07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요령이 없어서 그러니 당분간 도와주세요.
    책보고 눈으로만 암기하면 다 안다고 생각해요.
    책 가리고 구두테스트 해주시거나 학원에서 보는 스타일대로 집에서 미리 연습시험보고 가도록 해주세요. 익숙해지면 스스로도 잘 하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하는 거라는 걸 본인이 느껴야해요. 시험보는 요령도 배우구요.

  • 6. ㅇㅇ
    '20.2.6 7:15 PM (114.203.xxx.113)

    초등때 처음 영어학웍 보내놓고 나서는 한동안 단어 외우는거 옆에서 봐줬어요. 외웠나 다시 물어보고 테스트 해서 보냈어요.
    한 1년 하다가 그 이후는 스스로 알아서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635 실거주2년에 보유1년이면 2 ㅇㅇ 2020/02/10 1,077
1033634 하루 만보 걷기 5 .. 2020/02/10 2,396
1033633 봉준호에게 '봉 하이브'라는 해외 팬클럽이 있는 거 아세요? 1 ㅎㅎㅎ 2020/02/10 1,397
1033632 홍준표 "영화 기생충 안 봐!"..왜? 7 ㄱㄴ 2020/02/10 2,537
1033631 봉준호 수상소감(2관왕) 4 크고꼼꼼하다.. 2020/02/10 2,326
1033630 계약날 계약금이체 otp를 놓고왔대요ㅡㅡ 11 궁금하다 2020/02/10 3,255
1033629 혹시..신림동(관악산 휴먼시아) 잘 아시는분 계세요? 6 2020/02/10 1,236
1033628 봉준호 감독 오늘 너무 감격스럽지 않나요? 4 ........ 2020/02/10 1,305
1033627 외로움에 익숙해져가는 삶.. 7 .. 2020/02/10 2,733
1033626 기생충 국제장편영화상 수상해서 2관왕입니다 14 오스카 2020/02/10 1,802
1033625 봉준호감독이 마더에서 원빈 캐스팅한게 의외였어요 12 2020/02/10 4,076
1033624 아악 장편영화상 수상 7 nake 2020/02/10 1,332
1033623 우한코로나에 대한 나의의식의 흐름 3 ... 2020/02/10 1,152
1033622 이번달 생리전 증후군이 완전히 사라졌는데요.. 5 생리 2020/02/10 1,880
1033621 울쎄라에서 정품 팁 사용이 그리 중요한가요? 1 피부과 2020/02/10 1,276
1033620 청국장 겉면이 곰팡이가...먹어도 될까요 4 청국장 2020/02/10 1,431
1033619 1학년 입학가방 사신분 추천좀 해주세요 ~~ 1 입학 2020/02/10 572
1033618 아이 키우시는분들 정말 공부 반전이 그렇게 흔하셨나요? 14 제니 2020/02/10 3,323
1033617 과탐.사탐 결정(재수해요) 4 재수생모 2020/02/10 1,170
1033616 커플들 혀짧은 소리 18 ㅎㅎ 2020/02/10 2,365
1033615 대구 출신 봉준호…아버지 영남대 미대 교수·외할아버지 소설가 박.. 23 뉴스 2020/02/10 6,101
1033614 네이버 구매대행카페 좀 알려주세요 1 이제시작 2020/02/10 820
1033613 소식이 몸이 좋아요 8 Y 2020/02/10 2,732
1033612 황교안 집안팔아여? 15 ㄱㄴ 2020/02/10 1,682
1033611 쓱배송 배송실수 기사님이 책임 지나요? 5 찝찝해 2020/02/10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