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 그러려니...가 안 될까요
1. ㅇㅇ
'20.2.6 6:06 PM (183.97.xxx.54)그정도면 병나겠어요.ㅎㅎ
입바른 소리라도 한마디 하시지
나이드니 나도 모르는 모순은 누구나 있기에
그러나 본인은 모른다가 대부분이더라구요.2. 저도
'20.2.6 6:20 PM (14.54.xxx.173)원글님과 같은 태도를 취합니다
뭐라 한마디해서 고칠 사람이면 절대 그런짓
안할거라는~생각에
그냥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리고~
살다보니 자기가 한 만큼 돌려받는거 같아요
내가 누군가에게 한 마음과 행동들을 보고
내 자식들이 딱 고만큼
나에게 할거라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더군요
그러니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은
결국 나로부터 시작되는거 같아요3. ㅡㅡ
'20.2.6 6:2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잘하셨어요
말해봐야 일만 커질뿐
저얼대 모릅니다 인정하지않아요
저는 그런 인간이 제 부모예요
저보단 님이 낫죠4. ㅁㅁㅁㅁ
'20.2.6 6:49 PM (119.70.xxx.213)그러게요. 왜 그럴까요.
저도 그런편인데
나는 역지사지하려고 노력하는데
절대 역지사지 않는 사람을 보면
왜 나만 힘들게 사는가 억울해서 그런걸까요?
나는 불편해도 참고 또 참고 규칙을 준수하는데
너무도 쉽게 규칙을 위반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보면
화나잖아요.
나도 적당히 살면 덜 억울해서 화가 안날까
궁금해요5. 잘하셨어요
'20.2.6 7:56 PM (211.184.xxx.28)저도 어려서부터 그게 참 이상했는데 왜 저러지..
원글님이 뒷목잡고 팔팔 뛰면서 옳은말해도 그 사람들은 왜 저러지? 그럴거에요;;
그냥 콧방귀나 끼고 모른척하세요
모든걸 다 이해하는 사람의 단점 - 부당한 일을 당해도 이해가 된다는 점 ㅋㅋㅋ
그 때는 대차게 들이받으시고요 내 일이니깐
남 일은 그냥 모른척 하고 살아야 됩니다요~6. ***
'20.2.6 8:33 PM (118.218.xxx.136)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을 저도 종종 겪기에 동질감 느끼며 글 읽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