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실에 넣은음식..냉동실 냄새 덜 나게하는 방법이 있나요?

.. 조회수 : 5,720
작성일 : 2020-02-06 16:44:20
음식사오면 소분해서 냉동실에 잘 넣어놓는데
며칠만 있어도 냉동실 냄새가 나네요
조리해서 먹는건 괜찮은데 빵이나 떡같은건
냉장실보다는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먹을때 내놓는게 좋은데 냄새가 나서 버릴때가 더 많아요 ㅠ
냉장실 야채칸에도 습기가 많이 생기고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일까요?
냉장고가 비싼게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IP : 106.102.xxx.20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6 4:54 PM (59.15.xxx.152)

    오래되서 그런 것 같네요.

  • 2. 글쎄요
    '20.2.6 4:54 PM (58.237.xxx.103)

    냉동실 매냐인데.. 냉동실 냄새는 듣느니 처음이네요.
    냉동실 청결은 잘 유지하나요? 보관할 때 제대로 잘 포장하시는지...

  • 3. 냉장고가
    '20.2.6 5:01 PM (121.155.xxx.30)

    오래된건가요?
    야채실도 습기가많이 생긴다니요...
    우리껀 냉장고 바꾼지 5년정도라 그런가
    그리 냄새 나는거 모르겠는데요?

  • 4. ㅇㅇ
    '20.2.6 5:26 PM (114.203.xxx.113)

    원글님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알아요. 냉장고 오래된거 아니고 자주 청소도 하고 해도 음식물 냄새 서로 옮아요.

    그건 일차적으로 포장이나 밀폐를 잘 안해서 그런거에요.
    냉동실 넣기 전에 비닐을 쌀때 최소 두번 싸세요.
    예를 들면 고기나 만두는 작은 봉지에 담은 후 다시 그걸 큰 봉지에 담아서 넣기만 해도 냄새 훨씬 덜나요.
    특히 고기나 생선은 가볍게 한겹만 대충 싸서 넣으면 옆의 다른 음식물에 자기 냄새를 옮겨요. 걔들이 주로 원흉이죠.
    밀폐 잘 해서 넣으면 괜찮습니다.

  • 5. 저희집도
    '20.2.6 5:26 PM (39.7.xxx.148)

    떡이나 고기 넣어놓았다 얼마 안지나먹어도 냉동실냄새에 누린내때문에 구역질이 날 정도예요.
    그래서 요즘은 어차피 냉동실에 들어갔다 버리나 바로버리나 같아서 조금씩만 사거나 냉장하다 못먹는건 그냥 버려요

  • 6. 냉동실
    '20.2.6 5:29 PM (125.184.xxx.67)

    냄새가 새어나와서 섞여서 그래요.
    내용물 구분해서. 칸칸이 섞이지 않게 넣고
    진공포장, 적어도 지퍼팩 포장은 하셔야 합니다.
    지퍼백 없어서 비닐봉지에 넣을 경우는 두번 정도는 싸시고요.
    특히 생선 관리 잘 하셔야 해요.

    냉동실 보관한 음식도 냄새 전혀 안 날 수 있습니다.

  • 7.
    '20.2.6 5:45 PM (111.65.xxx.179)

    비닐팩 말고 지퍼백에 넣으세요.
    그리고 냉동실 청소도 수시로 하세요.

  • 8. 냉장고를
    '20.2.6 5:52 PM (86.96.xxx.6)

    청소안해서 그래요..다 꺼내서 퐁퐁 풀어 여러번 닦으세요.

  • 9. opera7
    '20.2.6 5:53 PM (1.243.xxx.93) - 삭제된댓글

    비닐로 싸고 지퍼백에 넣어요

  • 10. . ,.
    '20.2.6 6:45 PM (180.70.xxx.50)

    두줄지퍼백에 두번 넣으세요
    절대 냄새 안나요
    마늘도요

  • 11. 답글
    '20.2.6 6:46 PM (106.102.xxx.132)

    감사합니다
    지퍼백만 사용하는데 그러네요 ㅠ
    남편이 비린거 싫어해서 생선도 아예없는데 ㅠ
    청소해볼게요

  • 12. 냄새가
    '20.2.6 6:48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안날수가 있나요?
    아무리 겹겹포장해도 냄새 나요
    저도 궁금해 들어와 봤는데 방법이 없나봐요...

  • 13. ....
    '20.2.6 7:29 PM (24.36.xxx.253)

    아! 냉장고 냄새! 싫어요 ㅠㅠㅠ

    외국 생활 20년 아파트에 오래 살다가 집을 사 이사하면서
    LG 냉장고를 샀는데....
    오랫동안 잊고 살던 냉장고 냄새가! ㅠ
    전에는 아무리 오래 냉동실에 있던 음식도 냄새 느낀적 없어 잊고 살았는데
    한국 냉장고 사서 쓰고는 다시 그 냄새에 시달리는 중 입니다 ㅠㅠㅠ
    새 냉장고라 버릴기도 그렇구요
    정말 음식하고 싶은 맘도 안 생기고
    냉장고 갖다 버리고 싶어요

  • 14. 민애
    '20.2.6 8:39 PM (58.125.xxx.195)

    프라스틱 밀폐용기에 넣어요.오래 두어도 냄새는 안나는데
    자리를 많이 차지하죠

  • 15. O1O
    '20.2.7 4:24 AM (222.96.xxx.237)

    비닐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건 지퍼백 포함 3겹해요. 그래야 냄새도 안나고 수분이 안 마르고 오래가요.

  • 16. 냄새
    '20.2.7 8:53 AM (61.79.xxx.99)

    냄새나는 얼린 떡은 찜기로 쪄서 드세요.
    냄새는 날라가고 떡은 말랑말랑해져요.
    전자렌지는 쓰지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201 산책갔다오니 버터토스트가 꿀맛 2 ㅇㅇ 2020/02/06 2,010
1033200 지거국 의대 교과전형 내신 9 ..... 2020/02/06 2,536
1033199 17번 확진자에 “영웅” “본받자” 박수 쏟아진 이유는 7 Virus 2020/02/06 5,299
1033198 조중동 부국장 청와대 대변인으로 30 코미디 2020/02/06 1,940
1033197 국회, 메르스 겪고도 검역인력 충원 예산 '삭감' 4 .... 2020/02/06 707
1033196 정의당도 등돌려 추미애 ‘공소장 비공개’ 비판 17 ㅈㅇㄷ 2020/02/06 1,224
1033195 치킨집 저녁알바 수습기간 무급맞나요? 11 황당 2020/02/06 4,142
1033194 국가장학금 신청했는데요 . . 2020/02/06 1,296
1033193 브라런닝 편한거 어디꺼 살까요 5 ㅡㅡ 2020/02/06 2,299
1033192 전 왜 그러려니...가 안 될까요 6 dma 2020/02/06 2,056
1033191 격리해제된 1번 확진자 "기차 타고라도 우한 집에 가고.. 5 기레기아웃 2020/02/06 3,897
1033190 아너스 유선 물걸레 대 에브리봇 5 사도 별거없.. 2020/02/06 1,885
1033189 봄동배추 된장국 2 2020/02/06 2,126
1033188 첼리스트 하우저(HAUSER) 어때요? 5 ?? 2020/02/06 1,609
1033187 주부 파트타임 낙방하고 나니 7 .. 2020/02/06 3,775
1033186 내용 확인도 없이 추 법무 공격하는 언론사들 진보인사들 26 2020/02/06 1,141
1033185 잘난 자식만 찾는 부자 노인과 못 사는 자식 안쓰러워 자주 찾는.. 3 저도 2020/02/06 2,917
1033184 국가장학금8구간 3 국장 2020/02/06 3,204
1033183 사주 보고 왔어요.. 7 ... 2020/02/06 4,409
1033182 법무부장관의 대검 방문 20년만 '소통하자 ' 26 2020/02/06 1,602
1033181 블로그 하시는 분들 계세요? 7 ioi 2020/02/06 1,569
1033180 정경심 교수 사모펀드 차용증 제출. 20 .. 2020/02/06 2,558
1033179 제 문제점을 알았어요.. 11 영이 2020/02/06 3,583
1033178 1차병원과 2차병원에서 쓰는약들이 달라요? 5 질문 2020/02/06 1,989
1033177 이명박때 준 동일본지진 성금이 581억 20 ... 2020/02/06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