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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식당 팥칼국수편 보면 뒷목잡는다는 글 보고

ㅇㅇ 조회수 : 4,491
작성일 : 2020-02-06 16:30:34
어느정도길래 그러지하고 다음에서 동영상 찾아보려했거든요.
다음 TV에 있길래 눌러보려고 했는데 제목이

[고혈압 주의] 백종원, 가격 인상한다는 팥칼국숫집에 처절한 외침!!

제목만 봐도 혈압이 오르는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고혈압약 먹고 있어서요 흠.
IP : 59.31.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찰리호두맘
    '20.2.6 4:32 PM (122.43.xxx.49)

    탁월한 선택을 하신거예요
    어제 돌리다 그 부분만 보게 되어 백주부대신 제가 뒷목 잡았습니다.

  • 2.
    '20.2.6 4:40 PM (222.232.xxx.107)

    첨엔 모자라서 저러나싶었는데 자꾸보다보니 돈욕심에 눈이 먼게 아닌가도싶고. 상황파악이 안되나도싶고 진짜 빌런같다는 ㅎㅎ

  • 3. ..
    '20.2.6 4:51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아줌마가 얘기할때마다, 그 남편 표정이 증말...얼굴에 미움과 짜증 가득. 말싸움 해봤자 소용없으니 그냥 입 닫고 돌아서 버리더라구요.
    저러지 말아야지 반성 하고 있어요.

  • 4. 그러게요
    '20.2.6 4:5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가겯고 얼마 안되는 그 재료를 아까와서 벌벌떨면서 물만 자꾸 타고
    걸쭉하게 만들려고 찹쌀가루인지 전분가루인지 넣고 그러니 풀처럼 되지..
    옹심이 빚는 것도 힘들다고 질 떨어지는 시제품 사다 쓰고..
    그러면서 백씨에게 비법 내놓으라고 ㅎㅎ
    팥죽에 무슨 비법이 있나요?
    집에서 해먹어본 사람들은 다 아는데...
    국산팥을 쓴맛 끓여버리고 푹 삶는 게 전부잖아요.

    양념을 많이 해야하는 음식도 아니고
    육수재료 아끼려고 조미료를 섞어야 하는 비법도 아니고..

    대체 팥죽 비법이라니..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 5. 그러게요
    '20.2.6 4:5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가격도 얼마 안되는 그 재료를 아까와서 벌벌떨면서 물만 자꾸 타고
    걸쭉하게 만들려고 찹쌀가루인지 전분가루인지 넣고 그러니 풀처럼 되지..
    옹심이 빚는 것도 힘들다고 질 떨어지는 시제품 사다 쓰고..
    그러면서 백씨에게 비법 내놓으라고 ㅎㅎ
    팥죽에 무슨 비법이 있나요?
    집에서 해먹어본 사람들은 다 아는데...
    국산팥을 쓴맛 끓여버리고 푹 삶는 게 전부잖아요.

    양념을 많이 해야하는 음식도 아니고
    육수재료 아끼려고 조미료를 섞어야 하는 비법도 아니고..

    대체 팥죽 비법이라니..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 6. 방송에서
    '20.2.6 6:00 PM (222.110.xxx.144)

    백종원이 김성주보다 먼저 일어나면서 김성주씨 한마디 하고 오세요 나는 혈압올라서...이렇게 말하고 떠나더라구요

  • 7. 00
    '20.2.6 6:00 PM (1.243.xxx.93) - 삭제된댓글

    백종원이 눈으로 욕하는거 웃겨요 .
    반말, 핑계 , 고집 , 말이 안통하니포기한 남편 표정.
    안먹어 봤어도 백종원이 훨 편하고 시간도 절약되는데, 아마도 양을 늘리려고 물붙고 찹쌀풀 넣고하니 맛도 떨어지는게 확실한데도 고집이 세니 자기가 하는게 엄마핑계를 대며 맞다고 자꾸 우겨대는데.
    솔루션 받으면서하나도 안바뀌는거 너무 웃겨요 .
    왜 신청했는지 얄팍한그 심성이 눈에 선하게 다 보이고 인간적으로도 만나면 짜증나는 스타일.
    처음에 남편이 말로 다 털어먹는 스타일 이라고한게 맞는 말인듯.

  • 8. 백종원이
    '20.2.6 6:03 PM (222.110.xxx.144)

    다시 보여요 너무 많이 나와서 별로 안좋아했는데 간만에 골목식당 보니까
    자기도 집에서도 옹심이 빚어서 팥죽 끓여먹었다는 말 나오잖아요
    어떻게든 도움이 되려고 실제로 만들어 끓여보고 옹심이까지 다 빚었다는 건데...
    그 여주인 복을 지발로 차더군요

  • 9.
    '20.2.6 6:04 PM (119.70.xxx.90) - 삭제된댓글

    그거보고 팔불리고 ㅎㅎ
    낼아침에 옹심이 새벽배송받을예정ㅎㅎ

  • 10. 그래도
    '20.2.6 6:08 PM (110.10.xxx.74) - 삭제된댓글

    방송일지언정 도움주겠다고 찾아온 손님에게 따뜻한 물한잔건에는 인정도 없이
    난로를 팥집아줌마 자기앞으로 싹 돌려앉는거보니
    저도 빈정상하더라구요.

    아무리 추워도 도움주러온 사람 먼저 권하는게 예의아닌가요?

    인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없고 아량도 없고...그런사람은 음식당사하면 안되요.
    퍼주라는게 아니라 먹는정을 나누는 직업인데
    아무리 돈받고 판다해도 돈값정도는 받아야하거늘...ㅉㅉ

  • 11. 식당은
    '20.2.6 6:37 PM (175.209.xxx.73)

    야박한 사람은 하면 100% 망해요
    보시라고 하나라도 잘해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하면 성공해도
    재료 아끼고 야박한 식당은 결국 망하더라는

  • 12. ..
    '20.2.6 6:46 PM (1.227.xxx.17)

    백종원은 집에서 꼭 해본대요 그것도 주말에 매주 장인장모니모모시고 직접만든 식사대접한대요 아마 팥죽도끓여서 대접한듯요 10온분 나온다잖아요 그여주인 욕심이 목구멍끝까지 올라와있어요 대놓고 저리욕심많은사람첨봤어요 그리돈을쫓으니 돈이붙을리가요 돈돈돈거리는데 다른사람들은 뭐 바본가요? 자기속마음 안보일거라고 생각하는 모지리죠 남들이 착하고 열심히하면 도와주고싶어서라도 먹여러가거든요 말로복을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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