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마스크를 대부분 착용하셨더락요.
1. .....
'20.2.6 4:16 PM (106.102.xxx.240)고집안피우고
정부에서 하란대로 잘협조하고있어요
짝짝.2. ㅇㅇ
'20.2.6 4:17 PM (121.66.xxx.171)지하철 버스 등에서는 당연히 착용해야 합니다.
솔직히 전염병 없어도 앞으로 계속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3. ..
'20.2.6 4:17 PM (124.49.xxx.77)그런데 12시 반쯤 여의도 역 부근을 지나는데
점심 먹으러 나온 직장인들 마스크 참 안하네요.
스무명 지나면 한 명 했을까?
벌써 해이해진 기분입니다4. 원글이
'20.2.6 4:21 PM (14.34.xxx.144)제 생각에는 대중교통이나 마트나 이렇게 사람이 밀집되는곳에서는 철저하게 마스크 착용하더라구요.
의외로 젊은 남자들은 마스크 착용하는데
음...40~50대 남자들인 좀 말을 잘 안듣는 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집에 한명씩 있는 그 사람들 말이죠 ㅠㅠㅠ)
부끄럽지만 울 남편도 자가용 타고 다니니까
마스크 착용을 안하더라구요.
그대신 요즘은 손은 자주 씻는다고 고백하더라구요.
퇴근하면 오늘은 손 몇번 씻었다고 보고를 하더라구요.
(이전에는 자주 안씻었거든요 ㅠㅠㅠㅠ)
남편도 이제는 마스크 착용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오늘 마스크 주문했다고 하더라구요.5. 어제
'20.2.6 4:22 PM (182.224.xxx.120)코스트코갔더니 매장안의 직원들이 거의 안썼던데
회사자체에서 서비스직원들은 자제하라고 한건지 궁금하더라구요6. 00
'20.2.6 4:24 PM (182.215.xxx.73)며칠전 1호선라인 대부분 마스크했는데 손가락질하며 욕하던 늙은이가 있더라구요
유난떤다 뭐다 고래고래 소리지르다 내렸는데
다음역에 바로 탄 늙은이도 똑같이 큰소리로 궁시렁 중얼중얼 다 죽으라고 욕하고 그만하시라고 덩치큰 남자가 말리니 그때서야 조용
왜들 그렇게 살까요7. ....
'20.2.6 4:27 PM (121.142.xxx.154) - 삭제된댓글다른 데는 다 품절이라 쿠팡에서 마스크 주문해 놨는데 소식이 없어 ㅠㅠ
아마도 취소각8. 원글이
'20.2.6 4:28 PM (14.34.xxx.144)그런 노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걍 그렇게 생긴 사람들이니까요.
모든것이 불평불만으로 가득찬거죠.얼마나 정신적인 여유가 없으면 그러겠어요.
그래도 그런 노인들보면 듣기 싫고 보기 싫고 거슬리는건 어쩔수 없긴 하더라구요.9. ㅇㅇ
'20.2.6 4:30 PM (118.222.xxx.59)장시간 마스크 해보니까
일상생활에서 침이 얼마나 많이 튀는지
바로 체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