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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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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누런이가 있나요?

치아 조회수 : 4,956
작성일 : 2020-02-06 14:23:52
초 고학년 딸인데 보통 음식 먹고 나면 바로 양치합니다.
충치도 없고 관리가 잘되어있는데요.
치아색이 누래요. 보면 양치질 잘 안하나 싶을 만큼요.
이런 경우에 치아미백 시술받아야 할까요? 
IP : 1.240.xxx.14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20.2.6 2:27 PM (221.143.xxx.25)

    선천적인지는 모르겠고 어렸을때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그렇게 된다고 들었어요.
    성인되어 미백하려고 치과가니 치아가 많이 상한다고 해서 포기했어요.

  • 2. 저도
    '20.2.6 2:28 PM (121.253.xxx.126)

    황치라고 의사가 말하더라구요
    미백하면 손실이 더 많다고해서 그냥살아요

  • 3. ..
    '20.2.6 2:29 PM (121.179.xxx.235)

    저도 어려서부터 그래요
    미맥 하려고 했더니 치과에서
    말려요

    지금 치아가 너무 좋다고
    황치는 조금 감수하라고...

  • 4.
    '20.2.6 2:30 PM (119.203.xxx.70)

    치아미백이 이를 약하게 하고 별로 안좋다고 하던데요.

  • 5. ..
    '20.2.6 2:34 PM (147.47.xxx.138)

    저도 황니예요. 엄마가 본인 닮아 그렇다고..외할아버지도 황니셨다고..
    미백할까 했었는데 이 약해진다고 해서 저도 참고 있어요.
    그런데 처음 보는 사람들이 제가 웃을 때 이상하게 볼까봐 신경쓰이긴 합니다.

  • 6. 원글
    '20.2.6 2:36 PM (1.240.xxx.145)

    좀 전에 엄마!하고 달려와서 씨익 웃는데 누런이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다시 양치 시켜주긴했는데 조만간에 무슨 자연요법이라고 찾아봐야겠어요. ㅠㅠ

  • 7. 아는분 딸이
    '20.2.6 2:37 PM (121.155.xxx.30)

    이 가 누렇더라구요
    웃을때도 활짝 웃는데 제가 보기엔 좀
    거슬리더군요
    말도 못하겠고 제 딸이라면 미백한번 하라고 싶어요

  • 8. 저는
    '20.2.6 2:41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미백이나 라미네이트 해서 치아가 도자기 같은 사람보다 선천적인 황니가 낫던데요

  • 9.
    '20.2.6 2:41 PM (180.224.xxx.210)

    집안내력이에요.ㅜㅜ
    치아 누구보다 열심히 관리하는데도 그래요.ㅜㅜ

    얼굴이 유달리 하얀 쿨톤이라 더 비교돼서 도드라져 보여요.

    친구가 치과의사인데 미백을 별로 안 권하고 선천적인 경우에는 별 효과없다 그래서 그냥 이렇게 살려고요.

  • 10. 유전
    '20.2.6 2:42 PM (121.168.xxx.22)

    저랑 제딸이그래요
    둘의 공통점은 앞니나오는시가가 늦었어요 보통 유치원때도 가는데 초2때 앞니갈았거든요 전반적으로 늦게 이갈았어요
    애초에 영구치로 나온 어금니는 희고 유치 빼고 다음에 나온 영구치는 누래요
    나이드니 점차노란물이 빠져서 평범해지네요 색소침착인지 칼슘침착인지는모르겠지만요

  • 11. .....
    '20.2.6 2:47 PM (121.181.xxx.103)

    저도 그래요. 여러가지 방법 써봤는데 소용 없어요.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 12. ..
    '20.2.6 2:48 PM (121.253.xxx.126)

    저는 치약에 암앤해머? 화이트닝 치약을 섞어서 써요
    그리고 마지막에 화이트닝 치약만 약간 짜서 다시 한번 해줘요

  • 13. ...
    '20.2.6 2:53 P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

    김완선이 그래요
    요즘엔 좀 하얘진거 같던데 미백한건가

  • 14. ....
    '20.2.6 3:03 PM (122.32.xxx.23)

    네 있더라고요.
    제 친구가 그랬었는데 미백해도 금방 누래져서
    그냥 살아요. 엄마 닮아서 그렇댔는데 충치는 또 없더라는..

  • 15. **
    '20.2.6 3:11 PM (125.252.xxx.42)

    저도 그래요
    아침저녁 꼼꼼히 양치하고
    시간날때마다 가글하는데 소용없어요
    50대인데 충치는 없네요
    아이들도 저 닮아 누런데 충치없어요

  • 16. 네 있어요
    '20.2.6 3:33 PM (203.128.xxx.52)

    심지어 앞대문니 색깔이 다른사람도 있고요
    그런데 누렇거나 꺼멓거나 튼튼하면 갑이에요
    손대지 마세요
    못생겨도 타고나온 내 이가 제일입니다

  • 17. 누런 치아가
    '20.2.6 3:41 PM (124.53.xxx.142)

    튼튼한거 같아요.그 반대편에 선 저는
    젊을때부터 이 상하고 규칙적인 양치도 소용없고 약해요.
    대학병원에 돈 엄청 쏟아붓고 ..
    어릴때부터 누런이가 컴플렉스였던 친구들
    지금은 나이대 비해 아주 건강하네요.

  • 18. 저요 저요!!!
    '20.2.6 4:37 PM (122.34.xxx.7)

    중학교 시절에 이가 누래서(ㅠㅠ) 애들이 저보고 양치 좀 하고 다니라고...
    근데. 원래 누런 이에요.
    저도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았는데, 나이 드니 좋네요.
    충치 잘 안생기고, 이 튼튼해요.
    매년 치과에 검진 받으로 가면 이가 나이또래에 비해 상태가 아주 좋다고 칭찬 받아요.

  • 19. dlfjs
    '20.2.6 7:24 PM (125.177.xxx.43)

    황니가 튼튼하긴 해요
    남편 닮아 딸도 그런게 속상하긴 하지만
    미백은 효과가 얼마 못간대서 못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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