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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결혼시 1억주는게 그렇게 대단해요?

... 조회수 : 8,463
작성일 : 2020-02-06 12:09:32
댓글들이 의외네요. 딸엄마들만 댓글 달은건지
가만보면 남자쪽은 1억이상 해주는게 당연하다 생각 하는듯하고요
얼마나 친정에서 안해줬으면 저런 댓글 달릴까 싶고
그동안 82에서 집값 얘기 나올때마다 득달같이 달려와
줄줄줄 달리던 내가 집해갔다 빌딩해갔다
생활비 친정에서 준다 시가는 찢어지게 가난하다는분들
다 어디가고 저런 댓글만 달릴까요?
1억도 주지말고 움켜쥐라는 분도 있고
그럼 집값은 어디서 나오는지
현실적으로 여자 2억 해오는 사람 별로 없다 댓글 달리는데
솔직히 그말이 맞죠
현실적으로 통계보면 여자 8천이던데요
82에 그런글 달리면 요즘누가 반반안하냐고
다 반반하고 여자가 다해가서 억울한 시집살이 당한다 해서
이상하네 했어요
IP : 223.39.xxx.5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죠
    '20.2.6 12:11 PM (211.219.xxx.47)

    현실은 친정 원조 한푼없이 결혼하는 여자들 많아요.

  • 2. 솔직히
    '20.2.6 12:1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양가 부모 노후 준비되어 있는것만으로 감사할일이죠
    다달이 용돈 안줘도 되는게 얼마나 큰 복인가요

  • 3. ㅋㅋ
    '20.2.6 12:11 PM (112.169.xxx.189)

    댓글들 좀 읽다 말았어요 ㅋ
    딸 엄마들만 댓글 다나 싶던데요 저도

  • 4. ..
    '20.2.6 12:12 PM (175.213.xxx.27)

    흥분할 것도 없어요. 제 주변엔 여자집에서 집사주고 남자들은 몸만왔어요. 남자들 평범해요. 가까운 두집. 다들 남자 장가 잘갔다고 난리난리. 당연히 처가쪽에 잘하고 음 데릴사위 된거죠.

  • 5. 대단하지요
    '20.2.6 12:12 PM (203.128.xxx.52)

    딸은 기껏해야 살림만 사서 보냈는데 1억이라니요
    예나지금이나 딸들은 참 자식으로서 대우는 못받는거
    같아요

  • 6. ㅡㅡ
    '20.2.6 12:12 PM (116.37.xxx.94)

    댓글의 흐름이 그날컨디션따라 다르더라구요ㅎㅎㅎ

  • 7. ......
    '20.2.6 12:12 PM (1.233.xxx.68)

    작성자의 나이에 따라서 다르겠죠.
    제 경우 현재 나이 30대 후반 ~ 40대 중반인 경우, 결혼할 당시 집값에 돈 보탠 친구들 없고 대부분 혼수만 했어요.
    그런데 지금 결혼하는 20대들은 좀 다르겠죠

  • 8. ?
    '20.2.6 12:13 P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의아했어요.
    여기 자식들 결혼할때 준다고
    아파트 사뒀다는 사람도 있고,
    집 사준다는 사람도 많지 않나요?

  • 9. .......
    '20.2.6 12:14 PM (112.221.xxx.67)

    근데..남자가 몇억하는 집사가고 여자는 몇천으로 살림사고 ....
    그래놓고 남녀평등 운운하고 억울하다고 하니...아이러니

  • 10. 억~!
    '20.2.6 12:15 PM (110.11.xxx.8)

    요새도 남자가 집 해오는데 혼수만 달랑 해서 시집보내는 집들이 있어요??? 설마요...귀한 내 딸 거지취급 받게 하고 싶은가...ㅡㅡ;;;

    저희는 최소한 남자쪽에서 해오는만큼 할거구요,
    (객관적으로 내 딸은 보니 부자집 아들 만날것 같지는 않...-.-)

    남자애가 착하고 이쁘면 최대한으로 더 해줄겁니다. 둘만 잘 살면..

  • 11. 여튼지간에
    '20.2.6 12:16 PM (203.128.xxx.52)

    남자형제 많이주고 너는 많이해가봤자 시집살이 한다고
    안준단 부모있음 시집살이는 나 알아서 할테니 똑같이
    달라고들 하세요~~^^

  • 12. 그거는
    '20.2.6 12:1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남자네도 1억 주면 된다잖아요.
    왜 그건 안 봐요?
    그리고 지방이면 집 사요.
    지방도시 3억면 그 동네
    최고 학군 최고 아파트 33평 삽디다.

  • 13. ㅇㅇ
    '20.2.6 12:17 PM (175.223.xxx.61)

    저 이미 25세 딸 명의로 어렸을때 아파트 증여해 줬는데 (강남) 그글 제목만 보고 안읽었고 당연히 댓글도 안담
    그냥 읽을필요없어서 안읽고 넘길수도있죠

  • 14. ..
    '20.2.6 12:17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그 사람 이상했어요.
    나 딸한테 이만큼이나 준다 대단하지 자랑하고 확인받고 싶어 글 쓴 느낌이었어요. 무려 여자가! 1억이나! 친정에서 받아가는데 괜찮은거 맞지 하고 시종일관 강요하더라고요.

    이제 자식 결혼시킬정도면 50대일텐데..
    고루하다기보다는 자기 입장에 유리한 것만 취하고 싶은거겠죠.
    시대가 바뀌었어도 아직까지 여자는 결혼할 때 남자가 싸데려가야 시집잘가는거다. 이 말을 끌어와서 우기고 싶은 마음.
    그 앞뒤안맞음은 '내 아들한테는 더 해줄거고 며느리는 그것보다 덜해와도 상관없다' 로 셀프 합리화하고요.

    결국 자식결혼에서 손해는 하나도 안보겠다는(심지어 이득 계산까지) 심보이고, 그런 사람들이 본전 생각하면서 며느리 도리 운운하지 않을까요. 고부갈등은 시대적 문제가 아니라 어른 된 사람의 인성문제에 더 가깝다고 보여져요. 맞는 길로 가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자기 유리한대로 우기고 싶어하는 인성이요.

  • 15. 남자쪽
    '20.2.6 12:18 PM (223.39.xxx.180)

    해오는거 보고 해준다는 말도 이상한게 많이 해가면 내딸 편한거 아닌가요? 어째 딸가진 집에선 거 해줄거다 아님 금액 정해두고 보태는게 아니라 기준이 항상 남자쪽 해오는거 보고인지?
    적어도 남자쪽은 여자 해오는거 보고 보태던가 말던가 하겠단 말은 없잖아요. 요즘 결혼시키고 며느리에게 호강받는 시대도 아니소 간병 받는 시대도 아닌데

  • 16. ..
    '20.2.6 12:19 PM (220.118.xxx.5)

    보통 현실이 그렇더란 얘기죠. 여자도 몇억 갖고 올땐 여자집이 밥먹고 살만한 집이고 보통은 몇천으로 결혼하던데요.

  • 17. ㅡㅡ
    '20.2.6 12:19 PM (116.37.xxx.94)

    최고학군 최고아파트 3억이면.작은도시?

  • 18. 여기
    '20.2.6 12:24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여기 다 큰 도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1억 운운하는 거 봐서 지방분 같았어요.

  • 19. ..
    '20.2.6 12:24 PM (118.221.xxx.32)

    살림만 하고도 무슨 예단을 하냐고 한다네요
    그래서 그럼 집 얻는데 보태야 하지 않냐고
    자기 아들이 살 집인데 무슨 생색을 내냐고
    딸 2있는 엄마 두사람이 똑같은 말을 해서
    깜놀했네요

    자기들은 딸 2이라 너무 행복하다고

  • 20. ㅇㅇ
    '20.2.6 12:25 PM (222.237.xxx.100)

    저도 그 글에 댓글들 보며
    이건 뭔지 싶은지
    남자 1억에 결혼한다고 하면
    여기 난리 날듯할텐데 말이죠

  • 21. 아예
    '20.2.6 12:2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네. 여기 다 큰 도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1억 운운하는 거 봐서 지방분 같았어요.
    그리고 요즘 남자네도 여자해오는 거 보고 결정해요.
    너무 적게 해오면 패물 아예 안주더라고요. 여유있는집도

  • 22. 아예
    '20.2.6 12:26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 여기 다 큰 도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1억 운운하는 거 봐서 지방분 같았어요.
    그리고 요즘 남자네도 여자해오는 거 보고 결정해요. 
    너무 적게 해오면 패물 아예 안주더라고요. 여유있는집도..
    집도 명의 부모명의고 살게만 해주고요.

  • 23. ...
    '20.2.6 12:26 PM (125.177.xxx.43)

    딸이랑 합쳐 2억 해간다고 했어요
    남자도 2억이면 4억이니까 괜찮죠
    4억으로ㅜ시작하는 신혼 부부 많지ㅡ않아요

  • 24. 맞아요
    '20.2.6 12:27 PM (210.112.xxx.40)

    요즘 시대에 겨우 1억가지고 많이 준다니...시가에서 1억 해준다고 하면 그걸로 월세나 얻을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저도 여자이고 딸이고 며느리이고 엄마이지만...아직도 멀었어요. 여자들 사고방식.
    2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나아지지 않았다고 생각들어요.

  • 25. 돈 있는 집들은
    '20.2.6 12:28 P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딸한테
    해주겠죠.

    근데
    대부분의 서민들은
    그래도 아들은. . 아들이라서,
    부모가 쥐뿔없어도 최대 1 억 줍니다.
    어느정도로 쥐뿔없냐. .
    ㄴ 1억 초반대 빌라 20평대가 전재산인 정도의 쥐뿔이요.
    노후고 뭐고 아무것도 대책없고
    그나마 국민연금 수십여만원 나오는 정도요.
    그런 집도 아들한테 1억 주더라구요???

    딸은요. .
    지가 결혼할 때까지 번 돈 수천만원 친정부모한테 주고가는 경우도 봤고
    보통 1ㅡ 3천 주더군요. 딸부모(서민!!)들은
    ㄴ 이것도 많이 주는거예요.

  • 26. ..
    '20.2.6 12:29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자기 형편대로 주면 주는거지 그걸 물어보고 또 답한다는 게
    시세(?)대비 밑지는 건 싫다는 장사꾼 마인드죠.

  • 27.
    '20.2.6 12:29 PM (211.215.xxx.168)

    댓글은 댓글이다 라는 맘으로 읽으셔야지 민감해하지마세요

  • 28. ...
    '20.2.6 12:32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요 남편이랑 직업비슷하고 연애1년하고 결혼했지만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해줬어요 오히려 저희친정돈 빌려서 집구하고 회사대출받아거 집구했어요

    대신 명절때 안가요 명절에는 여행가거나 아니면 친정만 다녀오고
    차안막히는 주말에 시댁다녀와요 명절에는 너무 막혀서 가기 싫더라구요
    시이모들이 뭐라해도 쌩까요

    아무것도 안해주고도 바라는 시모도 있어요

    저는 남편이 결혼할때 집안해와서 오히려 고마워요

  • 29. ...
    '20.2.6 12:34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요 남편이랑 직업비슷하고 연애1년하고 결혼했지만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해줬어요 오히려 저희친정돈 빌려서 집구하고 회사대출받아 집구했어요

    대신 명절때 시댁에 안가요 명절에는 해외여행가거나 근무라고 아니면 친정만 다녀오고
    차안막히는 주말에 시댁다녀와요 명절에는 너무 막혀서 가기 싫더라구요
    시이모들이 뭐라해도 쌩까요

    아무것도 안해주고도 뭐 바라는 시모도 있어요

    저는 남편이 결혼할때 돈 안해와서 오히려 고마워요

  • 30. ..
    '20.2.6 12:34 PM (27.176.xxx.234)

    통계가 보여주고 있는데 나는 내가 집해갔다가 여기서 왜나와요?
    페미들도 불평등 외치면서 군대랑 집값은 빼놓고 얘기하자고 빼액
    아니 제일 큰 불평등을 빼고 뭘 얘기해 ㅎㅎㅎ

  • 31. 요즘
    '20.2.6 12:34 PM (223.38.xxx.12)

    남자들 결혼할때 3억 5억 막 해주나부죠?

  • 32. 맞아요
    '20.2.6 12:35 PM (210.112.xxx.40)

    나는 안받았다! 나는 이만큼 해갔다!라는 얘기 좀 제발 그만...통계가 다 보여주고 있잖아요.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는건데 꼭 이런글에 나는 안받았다~라고 하시는 분들 제발 ~쫌~

  • 33. ..
    '20.2.6 12:37 PM (220.118.xxx.5) - 삭제된댓글

    주변을 보면 아직까진 여자가 남자만큼 직장 좋고 예단, 혼수에 현금 몇억 집에 보탰다 하면 잘해왔네 반응을 거에요. 아마 그 여자도 당당하게 살거구요. 이게 현실이더란 거죠.

  • 34. ..
    '20.2.6 12:37 PM (211.246.xxx.192)

    여자가 집 해오면 명절에 시댁 안 가도 되고 데릴사위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면, 남자가 집 해가거나 더 많은 혼수비 분담하면 처가 무시하고 시집살이 당해도 당연하겠네요. 입으로는 시댁 욕하면서 이런 궤변은 뭔가요.

  • 35. 점셋님
    '20.2.6 12:39 PM (203.128.xxx.52)

    그래도 시집에 아에 안가지는 마세요
    친정돈도 그냥주신거 아니고 빌린거라면서요

  • 36. 솔직히
    '20.2.6 12:39 PM (175.118.xxx.47)

    대부분 딸은 5천정도에서 끝냅니다 그것도 많이줬다고들합니다 그래놓고 남자는 최소20평대 새아파트ㅡ요새 5억이상 서울은 10억기본이죠ㅡ를 해와야 남자라고쳐주죠

  • 37. ....
    '20.2.6 12:40 PM (116.121.xxx.161)

    뭐가 대단한가요
    요즘 반반이 대세라 적어도 여자쪽도 2억은 하던데요

  • 38. ..
    '20.2.6 12:40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딸들도 재산 챙겨줍시다
    돈준다면 싫어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아들만 집마련해주면서 여기서 떠들어봤자죠

  • 39. 남자가
    '20.2.6 12:58 PM (116.45.xxx.190) - 삭제된댓글

    1억 해간다하면 콧방귀 뀔듯.

  • 40. gma
    '20.2.6 12:59 PM (220.125.xxx.250) - 삭제된댓글

    각자 집안에서 딸 아들 똑같이 해주면 해결될 일.

  • 41. 저는
    '20.2.6 1:05 PM (1.241.xxx.109)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인데,저 결혼 할때만해도 집은 거의 전세건 자가이건 남자가하는 분위기,여자는 혼수에 예단비정도,집 자가해주시면 시어머니 밍크코트나 아니면 필요한 가전정도 해드렸던거 같아요.20여년 전이니 지금하고 집값 시세도 바뀌었고 결혼패턴도 바뀐거 같아요.저나 제주변 친구들은거의 그랬어 요.여기 댓글들 보면 나이도 저랑 비슷하신데,친정에서 집해줬다,빌딩해줬다 그런 댓글들 많아서 속으로 놀랬네요.아마 전문직 배우자 두셨나 보다 생각했어요.

  • 42. ㅇㅇ
    '20.2.6 1:14 PM (223.38.xxx.123)

    현실은.... 남자 1억이면 여자 2~3000 만원같음.
    주변에 그런 여자들 여럿봤고 그나마 2~3000도 없어서 카드긁어 혼수하는애들도 많이 봤어요
    더 기막힌건 그런애들이 남자가 집해오는거 당연하게 생각해요 같은여자로서 챙피해요
    걍 반반씩하는게 정상아닌지....

  • 43. ;;;;;;;
    '20.2.6 1:19 PM (112.170.xxx.67) - 삭제된댓글

    남자 스펙 여자 스펙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어느정도 산다는 (부자말고) 여자집에서는 2~3억씩은 보태줍니다.
    물론 비슷하게 보통 비슷하게 만나니 남자집안 그 이상일경우 많구요

  • 44.
    '20.2.6 1:21 PM (218.155.xxx.211)

    저 위에 점 셋님.. 댓글도 씁쓸 ..
    아들은 낳아서 뭐하나 싶네요

  • 45. 참내
    '20.2.6 1:23 PM (58.127.xxx.156)

    당연 대단하죠
    현실은 친정원조 한 푼 없이 결혼하는 여자들이 대다수고

    오히려 결혼해서 남편 덕에 친정 부조하는 여자도 여럿 봤네요

  • 46. 저랑
    '20.2.6 1:26 PM (223.33.xxx.194)

    동생, 대학때 작은 아파트 증여받아서 결혼때 집가지고 갔고요(40대 후반), 친구들도 비슷해요. 대학친구들은 몰라도 강남에서 자란 친구들 비슷하게 해갔어요. 남자 집이면 오피스텔과 혼수로 비슷하거나 반이상 해갔지 여자 혼수 달랑 3천은 저는 82 에서만 봐서요.
    대학 친구들중 집 여유없는 친구들도 친정에서는 돈안줘도 대기업 다니면서 모으고 명퇴금 받은거 합치고 해서 혼수 비상금 합쳐서 억이상 들고 결혼해서 이후 집늘릴때 보태고요. 남편들 대학때부터 연애한 학벌 나쁘지않은 회사원들이고요.
    2천으로 결혼한 친구는 20년전에도 시집이 작은 주택1층 전세얻어준 친구말고 보지를 못했는데 82오면 다른 세상이에요.
    80넘은 이모말로는 서울은 당시에도 여자 혼수비용(남자는 방얻고 여자 혼수 준비하는데 당시는 물자귀할때라 혼수 비용이 집값 정도는 아니어도 단칸방 전세비용 이상은 됐다고 하더군요) 없으면 재취나 이런거로 가는거 아니면 제대로된 결혼은 못했다고 하던데요.

  • 47. ..
    '20.2.6 1:40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

    82에오면 정말 놀라운게
    주변에 비슷한분들만 있으신지ㅜ
    요새 누가 딸이라고 1억어쩌구를 보내는지ㅠ
    1억으로 뭘 할수있나요?서울에서ㅜ

    저도 딸애 이름으로 증여세 다내고 강남아파트 오래전에 사두었구요
    지금은 그집은 월세받아서 딸명의 통장이름으로 결혼전까지 모으고있는 중이구요

    제 주변지인들중에는 딸몫으로 대부분 작은아파트를 이미 사두었거나 그정도금액의 자금을 주려고 다들 가지고있어요
    최근 아들결혼시킨 지인은 아들집을 전세아파트를 장만해줬는데
    며느리가 본인소유의 마포 주상복합아파트를 가지고있더라며 은근히 좋아하며 자랑스러워하시던데요
    여기는 무슨 조선시대의 딸맘들만 계시는지ㅜㅜ

    요새 딸의 위치가 옛날과 달라요
    아들들의 스펙보다 더 뛰어나고 키 크고 예쁘고 학벌좋은 거기다
    본인소유의 아파트까지 소유한
    정말 잘나가는 아가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ㅜ

    제 주위는 대부분 위의 조건에 부합하는 딸들만 있습니다ㅜ
    그래서 비슷한 조건의 남자들을 만나지요

  • 48. ㅇㅇㅇㅇ
    '20.2.6 1:47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주변에 비슷한 사람만 있는 건 당연한 거거든요??

    아들들의 스펙보다 더 뛰어나고 키 크고 예쁘고 학벌좋은 거기다
    본인소유의 아파트까지 소유한
    정말 잘나가는 아가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ㅜ

    그런 여자들은
    위의 딸들보다 더 뛰어나고 키 크고 잘생기고 학벌좋은
    거기다 본인 소유 재산 플러스 부모 빵빵한
    정말 잘 나가는 남자들과 매칭 될 거고요.

    여기선 딸 1억 해줄 능력 안돼고, 안 해줄 엄마들 모인 글이라고요.

  • 49. ㅓㅓㅓㅓ
    '20.2.6 1:48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주변에 비슷한 사람만 있는 건 당연한 거거든요??

    아들들의 스펙보다 더 뛰어나고 키 크고 예쁘고 학벌좋은 거기다
    본인소유의 아파트까지 소유한
    정말 잘나가는 아가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ㅜ

    그런 여자들은
    위의 딸들보다 더 뛰어나고 키 크고 잘생기고 학벌좋은
    거기다 본인 소유 재산 플러스 부모 빵빵한
    정말 잘 나가는 남자들과 매칭 될 거고요.

    여기선 그런 남자 못 만날 여자들이 돈도 모자라는 경우들이라고요.

  • 50. ㄴㄴㄴㄴ
    '20.2.6 1:53 PM (211.196.xxx.207)

    주변에 비슷한 사람만 있는 건 당연한 거거든요??

    아들들의 스펙보다 더 뛰어나고 키 크고 예쁘고 학벌좋은 거기다
    본인소유의 아파트까지 소유한
    정말 잘나가는 아가씨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ㅜ

    그런 여자들은
    위의 딸들보다 더 뛰어나고 키 크고 잘생기고 학벌좋은
    거기다 본인 소유 재산 플러스 부모 빵빵한
    정말 잘 나가는 남자들과 매칭 될 거고요.

    이 글은 그런 남자 못 만날 여자들이 돈도 모자라는 경우들이라고요.
    돈 없음을 여자는 취업을 못하니까, 애 낳을 거니까, 시가에서 부려먹힘 당할 거니까
    일어나지 않은 10년, 20년 예언해서 결혼비용 미리 제하고선
    계산 다 한 결혼이면서 시집에서 받은 거 없다 악악 거리는 여자들에 대한 글이라고요.

  • 51. ..
    '20.2.6 2:01 PM (223.33.xxx.21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본인주변만 보고
    세상 딸엄마들은 다 이럴거다 라는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지말라는 말입니다ㅠㅠ

    윗분은 뭐가 불편하신건지ㅜㅜ

    82의 아들맘들은 주변의 말도안되는 딸맘들의 예를 드니까요
    최소한 제 주변은 딸 엄마들이 더 엄청난 부자들이예요
    10-30억의 아파트를 딸이름으로 사주는 부모들이예요ㅜ

  • 52. 82에도
    '20.2.6 2:08 PM (223.38.xxx.241)

    아들맘들 보태줄 돈 없는 집 많던데요 뭐 다 나름이죠~~

  • 53. 대단하죠
    '20.2.6 4:33 PM (211.36.xxx.119)

    1억이 아니죠.

    딸 26세 증권사 다니고
    딸도 1억 모았고 대출받을수 있는직장에
    대출까지 합하면 여자쪽에서 3~4억 땡길수있는거고.
    남자쪽에서 3~4억해오면
    6~8억짜리 집 살수있는건데,

    이렇게 해오고 대출
    잘나오는 고연봉 직장 가진 여자 흔한가요?

  • 54. 댓글들
    '20.2.6 4:5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내눈에는 남자엄마들이 1억이면 여자가 너무적게 해온다는글들 뿐인던데
    빚을해서 줄수도 없고 형편따라 더줄수도 못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 글들 읽어보면 사람들을 세뇌시키려는 기분이들어 이거 읽고 남 혼사 파토낼까 두렵기까지해요
    그러니 형편껏 남과 비교하지말고 사돈끼리 결혼전부터 맘상하지 말고 적절하게 협의해서 가뜩이나 젊은 사람들 결혼 안하려고들 하는데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마세요

  • 55. ..
    '20.2.6 5:05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그런 여자 흔해요.
    무슨 딸들은 공장보내고 아들만 대학공부시키던 시절인줄아시나..

    자기나 자기 딸이 별볼일없다고
    모든 여자가 남자보다 돈 못버는줄 아시나봅니다.

  • 56. 그니까요
    '20.2.6 5:06 PM (59.24.xxx.240)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일억으로 뭘 한다고...

  • 57. 어제부터
    '20.2.6 5:09 PM (124.53.xxx.142)

    1억,1억,1억..
    주거나 말거나 지겹다 1억,

  • 58. 댓글이
    '20.2.6 7:18 PM (202.166.xxx.154)

    이런 글엔 돈자랑하는 댓글밖에 없어요.
    딸 하나에 1억 아니라 몇억 해주면 딸 2명 시집 5억 이상 있어야 하고 서울의 일반 대기업 월급으로 애들 교육 시키면서 1억 여유돈 있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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