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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가 소개팅할 거 냐는데....

조회수 : 4,670
작성일 : 2020-02-06 11:26:54
전 공무원이고 같이 일하는 선배에요
제가 적령기가 살짝 넘었고
조바심난다했더니
사람 만나보겠냐고
근데 같은 공무원이도 성실하다고 칭찬에 칭찬을...,
근데 그 언니 남편은 의사거든요
공무원 커플이 최고라고 난리난리
뭐죠?
IP : 223.62.xxx.11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2.6 11:28 AM (116.37.xxx.94)

    의사아니라 빈정상한?

  • 2.
    '20.2.6 11:29 AM (1.220.xxx.164)

    머니????

  • 3. ..
    '20.2.6 11:29 AM (175.213.xxx.27)

    의사가 아니라서 기분 나쁘신가요? 그럼 말하세요. 의사만 소개해 달라고

  • 4. ㅁㅁㅁ
    '20.2.6 11:30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의사남편 가진 선배라서
    남편아는 의사 연결시켜주리라고 기대하셨나요??

  • 5. 원글
    '20.2.6 11:30 AM (223.62.xxx.119)

    아뇨 공무원 커플 최고다를 넘 강조해서요...
    제가 의사를 바란게 아니구요

  • 6. ㅇㅇ
    '20.2.6 11:31 AM (211.217.xxx.245)

    참내...

  • 7. ㅁㅁㅁ
    '20.2.6 11:32 AM (39.7.xxx.110) - 삭제된댓글

    뭐죠?라고 쓰신 걸 보니 기대많이 하신듯.
    아님 왜 글쓰신 건지?
    공무원 커플좋은거 맞잖아요.

  • 8. ㅇㅇ
    '20.2.6 11:41 AM (110.12.xxx.167)

    언니가 잘못한건 없는데?
    선배 언니 남편이 의사여서 소개해달라고 한 속내가
    엿보이는데요
    아니라고 하시지만

    공무원 부부가 좋아보일수있죠
    서로 생활 라이프도 맞고 시간도 여유있고

  • 9. 언니입장에선
    '20.2.6 11:55 AM (223.62.xxx.117)

    살아보니 의사남편보다 같은 공무원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수도 있고 원글님은 의사 소개받고 싶은듯하고~

  • 10. 춥다
    '20.2.6 12:00 PM (211.36.xxx.52)

    언니가 잘못한건 없는데?
    선배 언니 남편이 의사여서 소개해달라고 한 속내가
    2222

  • 11. 너무
    '20.2.6 12:05 PM (59.28.xxx.164)

    그러면 좀 저의가 모지
    쉽긴하지

  • 12. ........
    '20.2.6 12:06 PM (112.221.xxx.67)

    공무원커플이 최고인거 맞아요
    의사...바쁘고 힘들겠죠..그러니 집에서 짜증만 낼수도 있고..같은 맞벌인데 맞벌이로 대우도 못받을테고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본인은 의사랑 결혼했지만 후회할수 있는건데 뭐가 이상한가요???

    님은 의사랑 결혼할만한 외모나 집안이나..공무원급수가 좀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고요...

    그걸 대놓고 말할순 없잖아요??

  • 13. 웃긴다
    '20.2.6 12:07 PM (1.227.xxx.244)

    님이 의사만날 조건은 아닌가보죠. 공무원들이나 초등교사 집안이나 외모, 나이에 따라 만날수있는 남자 직업군이 다양해요. 어리고이쁜데 집안도 괜찮음 의사아니라 판검사도 만날수있겠죠.그게 아니고 평범한 9급이면 공무원 남편만나 맞벌이하면 괜찮은거죠.

  • 14. 그럼
    '20.2.6 12:07 PM (175.211.xxx.223) - 삭제된댓글

    님한테 공무원 소개시켜주면서
    남편은 의사가 최고야~~ 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님 배려하고 띄워주려고 공무원이 좋다고 해준건데
    이렇게 열등감에 꼬아들으니...

  • 15. ........
    '20.2.6 12:07 PM (112.221.xxx.67)

    9급공무원출신인데..직업하나로 의사바라는건 아니시겠죠? 설마???

  • 16. 공무원커플
    '20.2.6 12:08 PM (110.70.xxx.137)

    좋잖아요 예전에는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고 했었어요
    지금은 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암튼 괜찮지요
    글구 그 분은 의사 남편이 뭔가 맘에 안드나봐요 ㅋㅋ

  • 17. 팩트
    '20.2.6 12:12 PM (175.211.xxx.223) - 삭제된댓글

    님이 외모나 성격이나 학벌, 집안 등 나무랄 거 없는
    공무원이라면 진작에 의사랑 소개팅 해볼래 하고
    제안이 들어왔을 건데... 그 정도는 아닌 걸로...
    의사에게 소개시키기는 애매한가 보죠...

  • 18. ..
    '20.2.6 12:13 PM (116.126.xxx.196)

    자기는 넓은 집에 살면서 아유~ 좁은 집이 아늑하고 최고야 (너 한테는)딱이야 이렇게 들릴수도 있을듯

  • 19. 조카
    '20.2.6 12:14 PM (112.164.xxx.214) - 삭제된댓글

    공무원인데
    엄마 아빠가 의사, 약사입니다.
    이런 애들이 공무원이어도 의사랑 결혼할수도 있겠지요

  • 20. 궁금
    '20.2.6 12:1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의사 소개받고 거기에 맞는 혼수? 준비할 여력은 되시나요
    소개팅으로 의사 공무원은 욕먹죠

  • 21. ㅡㅡ
    '20.2.6 12:17 PM (116.37.xxx.94)

    난되지만 넌안돼...로 들리신듯

  • 22. 헛참
    '20.2.6 12:23 PM (58.148.xxx.5)

    소개해주면 감사합니다 하고 만나면 되는거지

    이렇게 꼬아서 생각하다니 속좁게 살지 맙시다.

    글만 봐도 짜증

  • 23. 브람스
    '20.2.6 12:40 PM (211.36.xxx.101)

    조바심난다하니 소개시켜준다는데
    왜 그러시죠?

  • 24. 일단
    '20.2.6 12:48 PM (203.128.xxx.52) - 삭제된댓글

    보세요
    적령기 지났다며요
    그나마도 더지나면 안나올지 몰라요

    그언니가 이걸알면
    의사소개해 줄줄아시고 조바심을 냈나? 할거같아요

  • 25. 일단
    '20.2.6 12:48 PM (203.128.xxx.52)

    보세요
    적령기 지났다며요
    그나마도 더지나면 안나올지 몰라요

    그언니가 이걸알면
    의사소개해 줄줄알고 조바심을 냈나? 할거같아요

  • 26.
    '20.2.6 12:50 PM (175.211.xxx.223) - 삭제된댓글

    님이 공무원 남자 소개 받는 걸 안 반기는 것처럼
    남자도 의사정도 되면 일반 공무원 여자 크게 메리트 없어요

  • 27. ditto
    '20.2.6 1:18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이라면 소개 받지 마세요

    상대방이 어떤 의도로 소개 시켜 준거냐에 대해 내내 의문을 가질 거잖아요

    이건 잘되도 안되도 내내 찝찝할 듯

  • 28. ㅇㅇ
    '20.2.6 1:18 PM (223.38.xxx.123)

    남자가 의사면 나이많은 공무원여자 만나겠어요?
    의사아니라 서운하신것같은데 나이도 있으시고
    객관적으로 보셔야죠 ㅡㅡ 이분 어이없네 ㅋ

  • 29. ...
    '20.2.6 1:27 PM (211.244.xxx.149)

    나이 더 차면
    같은 공무원도 힘들 수 있어요
    그 선배는 연애결혼이겠죠
    의사 조건 상관없이 만나려면
    어릴 때 연애 말곤 어려워요
    의사 공무원 조합 잘 없을 걸요

  • 30. 조바심 난다 했으니
    '20.2.6 2:33 PM (59.6.xxx.151)

    주변에 둘러 보고
    그 남자가 괜찮았나 보죠
    소개하면서 그럼 별로야 할까요?
    전 이래서 절대 누구 소개 안해요
    남편 의사도 아니지만 안해준다고 원망을 들을지언정 오해는 피곤해서요
    댓글에도 그 의사 남편 별로인가 보다 하잖아요

  • 31. ..
    '20.2.6 5:03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소개가 이렇게 어려워요
    그래서 맘에 안드는 소개팅 오면 절대 싫다고 안하고 바쁘다고 핑게대요
    그리고 고맙다고 사례하고요
    요즘은 같은 업종끼리 결혼은 여자가 잘가는 결혼이라던데요 잘난 남자들이 많지 않아서
    사는형편이 넉넉하고 시부모가 인품좋아 살면서 경제적으로 도와준다면 결코 의사보다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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