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중국 본토에 이어 홍콩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취소하고, 대학들은 중국행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중단하는 등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4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날 홍콩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을 이달 20일까지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LA)·댈러스와 홍콩을 잇는 아메리칸항공 비행기편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내일(5일) 샌프란시스코발 홍콩행 항공편과 7일 샌프란시스코로 귀국하는 항공편을 끝으로 20일까지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이번주 이후 홍콩을 오가는 미국 항공편은 한동안 모두 사라질 전망입니다.
이는 홍콩에서 신종 코로나로 숨진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뒤 내려진 조치입니다.
http://naver.me/FLJNaT0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신종코로나 억제 움직임 강화…미국 항공사, 홍콩행도 중단
..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20-02-06 11:07:09
IP : 211.192.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20.2.6 11:10 AM (121.125.xxx.71)한국와서 미국갈듯
ㅡ.ㅡ2. 중국에서
'20.2.6 11:18 AM (121.154.xxx.40)빨리 진정되야 할텐데 걱정 이예요
세계 경제뿐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가 문제네요3. ?
'20.2.6 11:32 AM (106.252.xxx.121) - 삭제된댓글빨리 진정되길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