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아둔 걸레를 만지고
씽크대 개수대에서 손을 씻었어요.
외출해서 돌아오거나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할때는 개수대에서 절대 안 씻고
집에서 그냥 헹구는 정도로 손을 씻을때는
가끔 개수대를 이용하는데
이게 마음이 쫄깃쫄깃해질 정도로 더러운 일인가요?
빨아둔 걸레를 만지고
씽크대 개수대에서 손을 씻었어요.
외출해서 돌아오거나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할때는 개수대에서 절대 안 씻고
집에서 그냥 헹구는 정도로 손을 씻을때는
가끔 개수대를 이용하는데
이게 마음이 쫄깃쫄깃해질 정도로 더러운 일인가요?
전 매일 씻어요.
뭐가 더러워요?
그러고 사는데
종일 음식 만들기 시작할 때마다 화장실 세면대로 가서 손씻고 올 수는 없지요 ㅎ
세상에 유난 유난
유난도 그런 유난이 없어요.
온갖 흙묻은 식재료도 씻는 싱크대에서 손을 못 씻을 이유가 있나요?
궂이 용도구분할 필요가 있나요?
외부에서 들어온것도 아니고 화장실 볼 일 본것도 아닌데
집안일하다가 손 씻을 수 있죠
미국인지 어디서는 강아지 고양이도 싱크볼에서 씻기던데
왜 더러워요? 이해가안되서요 더럽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가...?
맨날 씻어요 하루에도 수차례
누가 그런 말을 하던가요? 유난도..
손 씻는 건 안되고 흙,농약, 먼지 묻은 과일 채소 씻고 생선 다듬는 건 괜찮대요?
집에서 요리할때
특히 날고기 만졌을때
손 꼭 씻어요
물비누도 당연히 있고요
음식하면서 열두번도 더 씻어요.
달걀만지고 씻고 김치썰고 씻고 밥 푸기전에 씻고
손이 트도록 씻어대는데 그 때마다 화장실 가나요?
오염된 손으로 화장실 문고리 만지는 건 괜찮고요?
반대로 화장실에서 씻고 나오면서 문고리 만지면 그 손으로 음식만지는 건 괜찮고요?
저는 계란 만지면 바로 화장실로 가서 비누로 손 씻어요.
나름 위생관념 충분히 있는데
아주 더러운 인간 취급하는데 웃겨요.
고기만지고 생선 다듬고 채소다듬고 그때마다 그손 그대로 감싸쥐고 욕실로 가야하나요? 좀 적당히좀 합시다 ㅎㅎ 여기 82는 수건도 무조건 손 한번만 닦아도 세탁한다는 분도 있고 다들 심하게 깔끔하시고 부지런 하시네요
부엌에서 세제로 손 씻어도 되는데...
원글님 많이 바쁘시겠다. 왔다갔다
생선 만진후 화장실에가서 손 씻으시겠네.
비누 놔두고 수시로 손 씻어요
저는 하루종일 씽크대에서 씻어요.
워낙 자주 씻어서. 따로 욕실 들어가기.번거롭고.그만큼 더럽지도 않아요
왜 씻으면 안되요??
어디서 결벽증 환자가 이상한 소리해서리....
음식 만들다가 손씻는거야 당연히 씽크대에서 씻지만,
외출하고 들어와서도 씽크대에서 씻어요?
씽크대에서 이도 닦고 세수도 하고 머리도 감고.
화장실 세면대 필요 없겠네요.
그렇게 얘기한사람이 좀 피곤한 사람이예요
제주변 사람이면 알아서 걸를듯
어제까지 이 분위기 아니었잖아요?
그러고보면 유사한글이 반복되는 분위기인데
그 곳에 걸레를 빨고도 안 그런 사람을 예민충으로 몰았던 과거 82를 기억해요
게시글도 타이밍인가봐요
음식하다보면 손씻을 일이 엄청 생기는데 그럼 싱크대에서 손 안씻어요? 그걸 일일이 화장실에 들락날락 한다고요? ㅋㅋㅋㅋ 그게 더 이상한데요
주방용 핸드솝도 나오는 마당에?
조리전엔 싱크대에서 손 씻고 시작해요
싱크대 위에 주방용 핸드솝 필수품입니다.
수시로 씻고 일과 마지막엔 알콜 분사하고 배관은 락스 희석한 물로 흘려 보내고 마무리해요.
계란 만지고 화장실서 씻는 것도 너무 위생 따지는 거 아닌가요?
그럼 흙 묻은 양파 파 감자 당근은 어디서...
그럼 주방일하다 손씻어야 할때는요???
전 아이깨끗해 놓고 항상 싱크대에서 손씻고 일 시작하는데요? 고기 셍선만지고 손도 씻어야하니
싱크대서 손씻는거 당연하죠
그기서 씻는것까진 좋아요.
그 물기 어디다 닦나요?
물 툭툭 떨어지는 바닥쳐다보면 화딱질나요.
저희친정어머니가 꼭 그렇게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