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간 거리가 넓긴해도
12월 1월은 해가 안들었어요.
아침에 잠깐 30분, 오후에 1시간 정도 외에는 그늘이었는데
2월달 되니까 드디어 만족스럽게 해가 드네요.
겨울에 해가 살짝 안든다고 소리 들었고
일년에 두 달은 응달산다고 생각하고 집을 샀어요.
그래서인지 햇빛이 반갑네요..
삼년전 매매할 때 같은 라인 9층과 1억차이 났어요.. ㅎㅎ
1억에 일조권 2달치를 감수했네요.
그때도 82쿡에서 이층 좋다는 글 읽고 샀는데
장점이 확실히 많아요.
엘베 안 타도 되는 것이랑, 쓰레기 버릴 때 편한 거,
저층이어도
2월부터 12월까지는 늘 해가 드니까 만족하고 살래요.
햇빛아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