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불시착에서 제가 헛걸 본건가요?

ㅇㅇ 조회수 : 15,914
작성일 : 2020-02-06 01:29:44
어제 질문글에 댓글 달고 지금 확인해보니 지운건지 찾을수가 없네요.
사랑의 불시착에서 전당포에서 찾은 현빈 형 시계에 대한 글이었어요.
저는 분명히
현빈 형이 죽은 후 그 사고 현장에 귀때기가 가서
막 울면서 죽은 그 형의 시계를 풀어 가져가는 장면을 봤기때매
당연히 귀때기가 전당포에 맡겼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 댓글에 다들 누가 맡겼는지 아직 모른다,
아마도 귀때기 아니겠냐,
어쩌면 형이 죽기전에 맡겼을지도.. 이런 댓글도 있어서
제가 그런 장면을 봤다고 했더니
또 어느분이 그런 장면은 없었다고 댓글을 다셔서요.
진짜 제가 헛 것을 본건가요?ㅎㅎ
혹시 그 장면 보신분 안계신가요?
넘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그 글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니
제가 드뎌 드라마 보다가 맛탱이가 간건가 싶고
누가 맞는건지 진짜 궁금해서 다시 글 올려봅니다.
IP : 119.18.xxx.7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2.6 1:35 AM (222.110.xxx.86)

    그런 장면은 없었어요

  • 2.
    '20.2.6 1:35 AM (175.126.xxx.20)

    누기 맡겼는 지 모른다는 댓글 봤구요.
    그 글에서 댓글의 흐름이 그냥 그리 된 거지, 드라마 전개 상 귀때기가 맡긴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그 장면 본 것 같기도한데 가만히 앉아서 본 게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네요.

  • 3. ...
    '20.2.6 1:36 AM (121.132.xxx.12)

    귀때기가 맡긴거 본거같은데.
    찾으러올테니 꼭 놔두라면서..

  • 4. 넥플릭스
    '20.2.6 1:42 AM (120.142.xxx.209)

    있어요 확인하세요
    1달 무료이니

  • 5. ..
    '20.2.6 1:43 AM (121.138.xxx.245)

    시계 맡긴 건 형 리무혁이 맞아요 사고 나기 직전 차 안에서 비리정보를 시계에 넣어서 잘 보관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전당포 아저씨가 세리에게 시계 주인이 찾으러 온다고 돈도 안받고 맡겨놓았는데 안온다고 했지요
    귀때기랑 조철강은 리무혁 시계를 찾았지만 결국 못찾았다가
    귀때기 아들이 세리가 흘린 시계를 귀때기에게 준 걸 귀때기가 리무혁이 항상 차던 시계인 걸 알아보고 리정혁에게 준거예요 귀때기가 맡긴게 아닙니다

  • 6. ㅇㅇ
    '20.2.6 1:48 AM (119.18.xxx.74)

    헐 정말요? 그런 장면이 정말 없었나요?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ㅠ
    헛것이 보일정도로 심취해있는 드라마도 아닌데 왜죠?ㅋㅋ

  • 7. .....
    '20.2.6 1:56 AM (221.157.xxx.127)

    저도 원글님이 본장면이 기억이 나는데 그게 프롤로그인지 에필로그에서 본것 같기도하고..

  • 8. 엇!저도
    '20.2.6 1:59 AM (223.38.xxx.160)

    설명하신 그대로 봤어요.

  • 9. ㅇㅇ
    '20.2.6 2:0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저도 저도 기억나요 시계풀던장면

  • 10. ㅇㅇ
    '20.2.6 2:10 AM (119.18.xxx.74) - 삭제된댓글

    오~ 그장면 보신 분들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진짜 넘 궁금했어요.
    아직 맛탱이 간건 아닌걸로..ㅎ

  • 11. .....
    '20.2.6 2:19 AM (43.249.xxx.4)

    내래 다시보고 알려주갔소
    넷플릭스가 있소

  • 12. 응?
    '20.2.6 2:19 AM (110.70.xxx.106)

    시계를 풀진 않았고 시계가 클로즈업 돼서 나온장면(귀때기에게 손내밀던 장면) 만 기억나는데요? 착각한거 아녜요?
    리무혁이 자기시계를 전당포에 맡긴것 같은데요.

  • 13. ㅇㅇ
    '20.2.6 2:19 AM (119.18.xxx.74)

    오~ 그장면 보신 분들이 계시네요.
    진짜 넘 궁금했는데 봤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맛탱이 간건 아닌걸로..ㅎ

  • 14. ㅇㅇ
    '20.2.6 2:23 AM (119.18.xxx.74)

    저도 넷플릭스는 볼수있지만 몇회 어디쯤인지를 몰라서요 ㅎ

  • 15. 저도
    '20.2.6 2:42 AM (175.112.xxx.150) - 삭제된댓글

    귓대기가 울면서 시계푸는장면 봤어요.
    양심과 죄책감때문에 조철강한테는 못주고..
    숨길곳이 마땅치않아 전당포에 맞겨놓은거라 생각했어요.

  • 16. 후라이까기
    '20.2.6 2:52 AM (175.193.xxx.206)

    동무가 후라이까는게 아니란건 내 잠담하깄어.

  • 17. belief
    '20.2.6 5:29 AM (125.178.xxx.82)

    저도 그장면 봤어요~

  • 18.
    '20.2.6 6:30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아니 두번이나 봤는데 내래 데체 뭘본거임?
    맛탱이는 내래 간거이?하...

  • 19. 저도 귀때기가
    '20.2.6 6:43 A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

    맡긴 걸로 알았는데요.

    "귓대기가 울면서 시계푸는장면 봤어요.
    양심과 죄책감때문에 조철강한테는 못주고..
    숨길곳이 마땅치않아 전당포에 맞겨놓은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런 장면이 또 있었나요? 헷갈리게...

    "귀때기랑 조철강은 리무혁 시계를 찾았지만 결국 못찾았다가"

    귀때기 자기가 맡겼으면 알건데 조철강한테 일부러 안 찾아줬다면 모를까.

    이 드라마가 뭔가 앞 뒤가 안 맞는 부분이 좀 있어요.

  • 20. ㄷㄷ
    '20.2.6 7:14 AM (119.224.xxx.108) - 삭제된댓글

    정말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몇 회에 나오나요??
    수십번 봤어도 못 봤어요.;;
    사고 당시 귀때기 아저씨 도청 중이었는데 사고 현장에 가서 시계를 챙기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전 무혁이 만일의 사태를 위해 전당포에 맡겼뒀다 생각했네요.

  • 21. ㄷㄷ
    '20.2.6 7:15 AM (119.224.xxx.108)

    정말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몇 회에 나오나요??
    수십번 봤어도 못 봤어요.;;
    사고 당시 귀때기 아저씨 도청 중이었는데 사고 현장에 가서 시계를 챙기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전 무혁이 만일의 사태를 위해 전당포에 맡겨뒀다 생각했네요.

  • 22. hafoom
    '20.2.6 7:18 AM (110.11.xxx.215)

    그런 장면 있었어요. 손예진이 장터가서 옷가던 날 돈이 모잘아서 전당포에 맡겼던 날 끝날때쯤 귀때기 회상 장몀에 나왔던 거 기억 나는데요
    원글니므억울하겠다

  • 23. 봤어요
    '20.2.6 8:29 AM (118.222.xxx.105)

    저도 그 장면 봤어요. 당연히 귀때기가 맡긴 걸로 알고 봤었는데요.
    그런데 나중에 형이 죽는 순간 귀때기가 도청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뭔가 계속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 24. 아쿠아
    '20.2.6 8:54 A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설날연휴에 10편 몰아보고 지금 정주행중인데..
    그장면 못봤어요. 이거 완전 궁금한데요?ㅎ
    지금 넷플릭스가서 윗분이 말하신 8회 장터간날은 찾아봤는데 없구요.

  • 25. ,,,,
    '20.2.6 9:03 AM (115.22.xxx.148)

    저도 봤어요..순간 저걸 왜 풀어가나 그생각도 했고 그 시계가 전당포에 있어서 당연히 귀때기가 맡긴거라 생각했어요

  • 26. 저도 봤어요
    '20.2.6 9:14 AM (119.197.xxx.183)

    울면서 급하게 시계 풀던 장면
    조철강이 시계에 대해 물으니 귀때기가 없더라 하던 장면

  • 27. ?
    '20.2.6 9:24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귀때기가 전당포에 맡긴거 맞는데.
    돈 필요없고 맡아만 달라고 했다고.
    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이렇게 의견이 분분할 수가.

  • 28. ..
    '20.2.6 9:33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아니 귀떼기가 언제 울면서 시계를 풀었데요
    못봤는데 헐

  • 29. 무혁이가
    '20.2.6 9:41 AM (61.105.xxx.161)

    전당포에 시계 안맡겼어요
    5화에서 전당포주인이 누가 돈도 안받고 시계 맡겨놓고 갔다고해서 귀때기일거라 유추만 했구요

  • 30. ..
    '20.2.6 10:14 AM (110.70.xxx.104)

    귀때기는 리무혁 죽이는데 동조했잖아요
    본인 엄마 살리려고
    그래서 증거 없애려고 조철강이랑 시계 찾은 거예요
    초반에는 귀때기가 전당포에 시계 맡긴 게 아닐까 하는 궁예 많았지만 사실 귀때기는 조철강 편에 붙었다는게 나름 반전 아닌 반전이었죠

  • 31. ..
    '20.2.6 10:18 AM (123.214.xxx.120)

    아..저도 울면서 시계 풀던 장면 본 거 같아요.
    그래서 조철강이 시계 행방 물었을때 어색하게 대답하고.
    다시보기 하다보면 가끔 편집이 달리된게 있던데.
    이 글 댓글 보다보니 제가 본게 맞는지도 헷갈리네요.ㅎㅎ

  • 32. young
    '20.2.6 10:27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봤어요. ㅋㅋ

  • 33. 귀때기 아이
    '20.2.6 10:54 A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아플 때인지 어머니가 아플 때인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돈을 마련해서 리무혁이 돈을 줬고
    그 다음에는 급히 오느라 돈을 마련하지 못했다면서
    시계주면서 쓰라고 했는데 그 러고 간 다음에
    리무혁이 죽어 너무 미안한 마음에 전당포에 귀데가 맏긴걸로 알고 있는데..

  • 34.
    '20.2.6 11:01 AM (61.105.xxx.161)

    리무혁이 시계주면서 쓰라고 했다니 같은 드라마 본거 맞아요? 생일선물로 지갑준거안에 전에 병원비로 귀때기가 준돈이 그대로 들어있고 생일축하한다고 평양다녀오면 술한잔 하자던 메모가 있었잖아요

  • 35. 저도
    '20.2.6 9:53 PM (118.235.xxx.46)

    그장면 봤어요

  • 36. 맞아요
    '20.2.6 10:35 PM (223.39.xxx.204)

    귀때기가 손목에서 풀어서 가져갔어요.
    그리곤 조철강에겐 모른다했고.

    그래서 저는 귀때기가 시계안에 문서가 있다는걸 아니까
    일부러 조철강 안줄려고 숨긴걸로 보이던데요?

  • 37. .....0
    '20.2.6 11:03 PM (223.24.xxx.207)

    시계안에 정보가 있는데 그걸 귀때기에게 쓰라고 줄리가요;;;

  • 38. ..
    '20.2.6 11:56 PM (222.104.xxx.175)

    리무혁이 사고 당했을때 귀때기는 도청하는 곳에
    있었는데 어떻게 거길 가서 시계를 갖고 오나요?
    재방송 다시 다 봤는데 그런 장면은 없었고 귀때기 아들이
    주어다가 줬을때 무혁이가 귀때기가 동료들 한테 얻어
    맞을때 구해준 장면에서 손내밀때 손목에 찬 시계 기억하는
    장면은 있는데 형이 전당포에 급하게 맡겨놓은거 같아요

  • 39. ..
    '20.2.7 1:19 AM (125.132.xxx.107)

    원글님 말한내용 저도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329 선천적으로 누런이가 있나요? 17 치아 2020/02/06 4,906
1032328 확진자는 오전에만 발표하나요? 4 Recr 2020/02/06 1,280
1032327 [1보] '정치자금법 위반' 은수미,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 27 300 2020/02/06 3,073
1032326 부산에 양심적이고 잘하는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1 복받으세요 .. 2020/02/06 2,567
1032325 20번째 확진자 GS홈쇼핑 직원 9 ㅡㅡㅡ 2020/02/06 7,478
1032324 폐경기 나이 13 .... 2020/02/06 5,167
1032323 국민연금 추가 납입은 어떻게 알아보는건가요 7 .. 2020/02/06 2,587
1032322 헤어가 정말 중요하네요ㅎ 57 .... 2020/02/06 23,136
1032321 소외이웃에 나눠달라,신종코로나 마스크 100개 익명 기부 2 이런 분도 2020/02/06 993
1032320 고구마가 너무 많아요~ 15 고구마 2020/02/06 3,122
1032319 조르지오 아르마니 409호 찰떡처럼 어울리시는분 또다른 최애 립.. 화장못함 2020/02/06 1,263
1032318 21번째 확진자는 6번째 지인이래요 .... 2020/02/06 2,040
1032317 서울지역 부부 32평아파트 청소 요리 1 가사도우미 2020/02/06 1,544
1032316 카메라 마사지가 뭔가요? 1 궁금합니다 2020/02/06 1,729
1032315 제가 부동산 세금 등에 무지해서... 부탁드립니다. 6 수수해 2020/02/06 1,089
1032314 마스크 中지원, 정부는 민간이 했다지만… 주도한 이는 '친중' .. 53 .. 2020/02/06 2,217
1032313 어휴..여행병이 단단히 도졌어요. ㅠ.ㅠ 28 .. 2020/02/06 5,610
1032312 [단독]1번 환자도 '완치'..오늘 오후 6시 이후 퇴원 6 11 2020/02/06 1,607
1032311 일상중에 한번씩 떠오르는 펭수 귀여움 18 ㅋㅋㅋ 2020/02/06 1,786
1032310 저 요즘 날아갈거 같아요 74 자랑하고파 2020/02/06 21,805
1032309 분당 집 매수 문의드려요 13 분당조언부탁.. 2020/02/06 3,159
1032308 계산 좀 부탁해용 8 대출 2020/02/06 1,160
1032307 솔직히 음식 & 반찬 같이 떠먹는거 매우 비위상하는 문화.. 16 ㅇㅇ 2020/02/06 3,137
1032306 믹스커피 프림대신 우유 들어가 있는거 추천해 주세요 5 인스턴트 2020/02/06 2,018
1032305 신종코로나 日전문가,감기 혹은 무거운 인플루엔자 수준 5 그렇긴 2020/02/06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