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의 불시착에서 제가 헛걸 본건가요?
사랑의 불시착에서 전당포에서 찾은 현빈 형 시계에 대한 글이었어요.
저는 분명히
현빈 형이 죽은 후 그 사고 현장에 귀때기가 가서
막 울면서 죽은 그 형의 시계를 풀어 가져가는 장면을 봤기때매
당연히 귀때기가 전당포에 맡겼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 댓글에 다들 누가 맡겼는지 아직 모른다,
아마도 귀때기 아니겠냐,
어쩌면 형이 죽기전에 맡겼을지도.. 이런 댓글도 있어서
제가 그런 장면을 봤다고 했더니
또 어느분이 그런 장면은 없었다고 댓글을 다셔서요.
진짜 제가 헛 것을 본건가요?ㅎㅎ
혹시 그 장면 보신분 안계신가요?
넘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그 글에서는 아무도 모른다니
제가 드뎌 드라마 보다가 맛탱이가 간건가 싶고
누가 맞는건지 진짜 궁금해서 다시 글 올려봅니다.
1. ㅁㅁ
'20.2.6 1:35 AM (222.110.xxx.86)그런 장면은 없었어요
2. 네
'20.2.6 1:35 AM (175.126.xxx.20)누기 맡겼는 지 모른다는 댓글 봤구요.
그 글에서 댓글의 흐름이 그냥 그리 된 거지, 드라마 전개 상 귀때기가 맡긴 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그 장면 본 것 같기도한데 가만히 앉아서 본 게 아니라서 확실하지는 않네요.3. ...
'20.2.6 1:36 AM (121.132.xxx.12)귀때기가 맡긴거 본거같은데.
찾으러올테니 꼭 놔두라면서..4. 넥플릭스
'20.2.6 1:42 AM (120.142.xxx.209)있어요 확인하세요
1달 무료이니5. ..
'20.2.6 1:43 AM (121.138.xxx.245)시계 맡긴 건 형 리무혁이 맞아요 사고 나기 직전 차 안에서 비리정보를 시계에 넣어서 잘 보관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전당포 아저씨가 세리에게 시계 주인이 찾으러 온다고 돈도 안받고 맡겨놓았는데 안온다고 했지요
귀때기랑 조철강은 리무혁 시계를 찾았지만 결국 못찾았다가
귀때기 아들이 세리가 흘린 시계를 귀때기에게 준 걸 귀때기가 리무혁이 항상 차던 시계인 걸 알아보고 리정혁에게 준거예요 귀때기가 맡긴게 아닙니다6. ㅇㅇ
'20.2.6 1:48 AM (119.18.xxx.74)헐 정말요? 그런 장면이 정말 없었나요?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나는데..ㅠ
헛것이 보일정도로 심취해있는 드라마도 아닌데 왜죠?ㅋㅋ7. .....
'20.2.6 1:56 AM (221.157.xxx.127)저도 원글님이 본장면이 기억이 나는데 그게 프롤로그인지 에필로그에서 본것 같기도하고..
8. 엇!저도
'20.2.6 1:59 AM (223.38.xxx.160)설명하신 그대로 봤어요.
9. ㅇㅇ
'20.2.6 2:04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저도 기억나요 시계풀던장면
10. ㅇㅇ
'20.2.6 2:10 AM (119.18.xxx.74) - 삭제된댓글오~ 그장면 보신 분들이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진짜 넘 궁금했어요.
아직 맛탱이 간건 아닌걸로..ㅎ11. .....
'20.2.6 2:19 AM (43.249.xxx.4)내래 다시보고 알려주갔소
넷플릭스가 있소12. 응?
'20.2.6 2:19 AM (110.70.xxx.106)시계를 풀진 않았고 시계가 클로즈업 돼서 나온장면(귀때기에게 손내밀던 장면) 만 기억나는데요? 착각한거 아녜요?
리무혁이 자기시계를 전당포에 맡긴것 같은데요.13. ㅇㅇ
'20.2.6 2:19 AM (119.18.xxx.74)오~ 그장면 보신 분들이 계시네요.
진짜 넘 궁금했는데 봤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맛탱이 간건 아닌걸로..ㅎ14. ㅇㅇ
'20.2.6 2:23 AM (119.18.xxx.74)저도 넷플릭스는 볼수있지만 몇회 어디쯤인지를 몰라서요 ㅎ
15. 저도
'20.2.6 2:42 AM (175.112.xxx.150) - 삭제된댓글귓대기가 울면서 시계푸는장면 봤어요.
양심과 죄책감때문에 조철강한테는 못주고..
숨길곳이 마땅치않아 전당포에 맞겨놓은거라 생각했어요.16. 후라이까기
'20.2.6 2:52 AM (175.193.xxx.206)동무가 후라이까는게 아니란건 내 잠담하깄어.
17. belief
'20.2.6 5:29 AM (125.178.xxx.82)저도 그장면 봤어요~
18. ‥
'20.2.6 6:30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아니 두번이나 봤는데 내래 데체 뭘본거임?
맛탱이는 내래 간거이?하...19. 저도 귀때기가
'20.2.6 6:43 AM (222.152.xxx.53) - 삭제된댓글맡긴 걸로 알았는데요.
"귓대기가 울면서 시계푸는장면 봤어요.
양심과 죄책감때문에 조철강한테는 못주고..
숨길곳이 마땅치않아 전당포에 맞겨놓은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런 장면이 또 있었나요? 헷갈리게...
"귀때기랑 조철강은 리무혁 시계를 찾았지만 결국 못찾았다가"
귀때기 자기가 맡겼으면 알건데 조철강한테 일부러 안 찾아줬다면 모를까.
이 드라마가 뭔가 앞 뒤가 안 맞는 부분이 좀 있어요.20. ㄷㄷ
'20.2.6 7:14 AM (119.224.xxx.108) - 삭제된댓글정말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몇 회에 나오나요??
수십번 봤어도 못 봤어요.;;
사고 당시 귀때기 아저씨 도청 중이었는데 사고 현장에 가서 시계를 챙기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전 무혁이 만일의 사태를 위해 전당포에 맡겼뒀다 생각했네요.21. ㄷㄷ
'20.2.6 7:15 AM (119.224.xxx.108)정말 그런 장면이 있었나요?? 몇 회에 나오나요??
수십번 봤어도 못 봤어요.;;
사고 당시 귀때기 아저씨 도청 중이었는데 사고 현장에 가서 시계를 챙기는게 말이 안되는데요.
전 무혁이 만일의 사태를 위해 전당포에 맡겨뒀다 생각했네요.22. hafoom
'20.2.6 7:18 AM (110.11.xxx.215)그런 장면 있었어요. 손예진이 장터가서 옷가던 날 돈이 모잘아서 전당포에 맡겼던 날 끝날때쯤 귀때기 회상 장몀에 나왔던 거 기억 나는데요
원글니므억울하겠다23. 봤어요
'20.2.6 8:29 AM (118.222.xxx.105)저도 그 장면 봤어요. 당연히 귀때기가 맡긴 걸로 알고 봤었는데요.
그런데 나중에 형이 죽는 순간 귀때기가 도청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건 뭔가 계속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24. 아쿠아
'20.2.6 8:54 A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설날연휴에 10편 몰아보고 지금 정주행중인데..
그장면 못봤어요. 이거 완전 궁금한데요?ㅎ
지금 넷플릭스가서 윗분이 말하신 8회 장터간날은 찾아봤는데 없구요.25. ,,,,
'20.2.6 9:03 AM (115.22.xxx.148)저도 봤어요..순간 저걸 왜 풀어가나 그생각도 했고 그 시계가 전당포에 있어서 당연히 귀때기가 맡긴거라 생각했어요
26. 저도 봤어요
'20.2.6 9:14 AM (119.197.xxx.183)울면서 급하게 시계 풀던 장면
조철강이 시계에 대해 물으니 귀때기가 없더라 하던 장면27. ?
'20.2.6 9:24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귀때기가 전당포에 맡긴거 맞는데.
돈 필요없고 맡아만 달라고 했다고.
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이렇게 의견이 분분할 수가.28. ..
'20.2.6 9:33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아니 귀떼기가 언제 울면서 시계를 풀었데요
못봤는데 헐29. 무혁이가
'20.2.6 9:41 AM (61.105.xxx.161)전당포에 시계 안맡겼어요
5화에서 전당포주인이 누가 돈도 안받고 시계 맡겨놓고 갔다고해서 귀때기일거라 유추만 했구요30. ..
'20.2.6 10:14 AM (110.70.xxx.104)귀때기는 리무혁 죽이는데 동조했잖아요
본인 엄마 살리려고
그래서 증거 없애려고 조철강이랑 시계 찾은 거예요
초반에는 귀때기가 전당포에 시계 맡긴 게 아닐까 하는 궁예 많았지만 사실 귀때기는 조철강 편에 붙었다는게 나름 반전 아닌 반전이었죠31. ..
'20.2.6 10:18 AM (123.214.xxx.120)아..저도 울면서 시계 풀던 장면 본 거 같아요.
그래서 조철강이 시계 행방 물었을때 어색하게 대답하고.
다시보기 하다보면 가끔 편집이 달리된게 있던데.
이 글 댓글 보다보니 제가 본게 맞는지도 헷갈리네요.ㅎㅎ32. young
'20.2.6 10:27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저도 봤어요. ㅋㅋ
33. 귀때기 아이
'20.2.6 10:54 A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아플 때인지 어머니가 아플 때인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돈을 마련해서 리무혁이 돈을 줬고
그 다음에는 급히 오느라 돈을 마련하지 못했다면서
시계주면서 쓰라고 했는데 그 러고 간 다음에
리무혁이 죽어 너무 미안한 마음에 전당포에 귀데가 맏긴걸로 알고 있는데..34. 엥
'20.2.6 11:01 AM (61.105.xxx.161)리무혁이 시계주면서 쓰라고 했다니 같은 드라마 본거 맞아요? 생일선물로 지갑준거안에 전에 병원비로 귀때기가 준돈이 그대로 들어있고 생일축하한다고 평양다녀오면 술한잔 하자던 메모가 있었잖아요
35. 저도
'20.2.6 9:53 PM (118.235.xxx.46)그장면 봤어요
36. 맞아요
'20.2.6 10:35 PM (223.39.xxx.204)귀때기가 손목에서 풀어서 가져갔어요.
그리곤 조철강에겐 모른다했고.
그래서 저는 귀때기가 시계안에 문서가 있다는걸 아니까
일부러 조철강 안줄려고 숨긴걸로 보이던데요?37. .....0
'20.2.6 11:03 PM (223.24.xxx.207)시계안에 정보가 있는데 그걸 귀때기에게 쓰라고 줄리가요;;;
38. ..
'20.2.6 11:56 PM (222.104.xxx.175)리무혁이 사고 당했을때 귀때기는 도청하는 곳에
있었는데 어떻게 거길 가서 시계를 갖고 오나요?
재방송 다시 다 봤는데 그런 장면은 없었고 귀때기 아들이
주어다가 줬을때 무혁이가 귀때기가 동료들 한테 얻어
맞을때 구해준 장면에서 손내밀때 손목에 찬 시계 기억하는
장면은 있는데 형이 전당포에 급하게 맡겨놓은거 같아요39. ..
'20.2.7 1:19 AM (125.132.xxx.107)원글님 말한내용 저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