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안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누가 더 많을까요?

궁금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20-02-05 22:53:36
결혼이 하기 싫어서 안하는 사람과 하고 싶지만 못하는 사람
누가 더 많을까요?

결혼하기 싫은 사람들도 좋은 배우자감과 행복한 결혼생활이 보장된다면
마음이 바뀔까요?
IP : 61.78.xxx.10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5 10:56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비혼들 안에서 보면 못이 훨씬 많을 걸요

  • 2.
    '20.2.5 10:56 PM (121.167.xxx.120)

    못하는 사람이 더 많은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사람을 못 만나서요

  • 3. ㅡㅡㅡ
    '20.2.5 10:58 PM (70.106.xxx.240)

    못하는 사람이 90프로
    안하는 사람이 10프로 정도였어요

  • 4. ㅇㅇ
    '20.2.5 10:58 PM (49.142.xxx.116)

    못하는 사람이 더 많겠죠. 근데 요즘은그냥 안하는 사람도 생각보단 많더군요.

  • 5. 결국
    '20.2.5 10:59 PM (61.78.xxx.106)

    안하는 사람은 못하는 사람들의 핑계일까요.

  • 6. ㅇㅇ
    '20.2.5 11:00 PM (49.142.xxx.116)

    못하는 사람이 안한다 할수도 있고, 정말 남혐? 뭐 이런게 있어서 안하는 사람도 있고 그럴겁니다.

  • 7. 처음엔
    '20.2.5 11:02 PM (119.198.xxx.59)

    분명히

    본인의 의지로 안한 거였을 겁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결국은 못한게 되버립니다.

    본인이 아무리
    나는 내가 선택해서 일부러 안한거다. 라고 외쳐봤자

    결국은 못한게 되버린다는거 .

  • 8. ..
    '20.2.5 11:08 PM (223.33.xxx.169) - 삭제된댓글

    연애했던 남자들 4명에게 프로포즈 받았지만
    신중하게 사귀었음에도 결혼하기에 뭔가 부족했기에 안 했는데 사람들은 늦게라도 인연 만나 빨리 가라며 못 간 사람 취급합니다
    처음부터 비혼은 아니었는데 제 기준에 맞는 남자는
    애초에 세상에 없는 거 같아요
    이게 못 간 게 되나요?

    남이 어찌 생각하는지 중요하지 않아요

  • 9. ..
    '20.2.5 11:12 PM (223.62.xxx.109)

    소개 엄청 받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는데 세월만 가면 못한거, 소개도 안 받고 결혼 흥 하면 안한 거? 솔직히 못한 거라 믿고 싶은 분들 많을 듯... 근데 어차피 한 명이랑 밖에 못하는 결혼, 해서 다행이네 싶은 기혼도 많아요. 못가는덴 다 이유가 있다며 싱글 비아냥대지만.

  • 10.
    '20.2.5 11:16 PM (211.206.xxx.180)

    다 결혼을 하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 불가예요.

  • 11. ....
    '20.2.5 11:23 PM (175.117.xxx.166)

    결혼이 모라고 결혼을 안하면 못한다고 싸잡나요. 전 결혼이 하기싫어서 39살까지 버티다가 했는데 결혼한게 반은 행복하고 반은 힘들다면 솔로로서의 삶은 완벽했어요. 맘에 드는 이가 없어서 결혼이 어렵다면 그건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왜 못하는게 되나요??

  • 12.
    '20.2.5 11:26 PM (106.102.xxx.118)

    대부분 그 둘 사이에 있겠죠. 맘 먹으면 누구라도 잡아
    갈수야 있지만 내가 딱 가고싶을만큼 괜찮은 상대는 못찾은.

  • 13. ..
    '20.2.5 11:28 PM (210.180.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인기 꽤있었고 쉴틈없이 연애했지만 이래저래 성격이 안맞아서 결혼까지가기 겁나더라구요
    이런이유로 또 헤어지고 언애시작입니다ㅡㅡ;;;;

  • 14. ?
    '20.2.5 11:2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못 하는 사람이 많죠.
    말은 안 한다고 하지만.

  • 15. ...
    '20.2.5 11:48 PM (119.64.xxx.92)

    정말 맘에 드는 사람이 아니면 결혼하기 싫어서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죠.
    정말 맘에 든다는 건 외모 성격 경제력 다 포함해서고.

    저같은 경우는 정말 목에 칼이 들어와도 결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데요. (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고 싶지 않아요)
    살면서 저같은 사람 한 사람도 못 만났어요.

  • 16. T
    '20.2.5 11:4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기혼들은 결혼해서 후회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만족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후회하는 사람들이 60%쯤 되나요?
    ...
    도대체 이런 바보같은 질문은 왜 하는건가요?

  • 17. 이래서
    '20.2.5 11:55 PM (59.0.xxx.138)

    이래서 전 누가 물어보면 못했다고 답해요. 그런 묘한 심리?를 빨리 알아차린편이죠. 그래서 직장에서도 괜히 결혼하고싶은데 못하는척 가끔 농담식으로 징징거리기도 한번씩 해주고 넘 부럽다고도 말해주고... 그럼 되려 안한거라고 생각해주시고 혼자있다구 챙김도 받고해요~ ㅎㅎ

  • 18. ..
    '20.2.6 12:28 AM (221.159.xxx.134)

    보통 남자들은 볼거 없어 못 간 경우가 많고 여자들은 능력있어 안 간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그래서 나이 먹을수록 남녀 스펙이 안맞아 가기 힘든거 같아요.

  • 19. ...남자나 여자나
    '20.2.6 12:52 AM (65.189.xxx.173)

    못하는 경우가 95%. 스스로에게 맞는 사람 소개시켜줘도 스스로를 너무 과대평가해서. 자기 처지 모르고 눈만 높은거죠.
    자기 맘에 쏙드는 이상형이 하자면 왜 안할까요?

  • 20. :::
    '20.2.6 6:59 AM (121.133.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결혼했지만 무슨 못한 사람이 95%입니까? 이러니 결혼 부심 이러지..전 평생 독신주의자였는데, 부모님 결혼 생활이 별로 행복해보이지 않아서였어요. 우연히 소개 받아서 그래도 한국은 혼자 사는 여성 너무 쉽게 봐서, 사람들 눈 이목 너무 신경 써서 평범하게 살려고 결혼했지만, 만약 30대 중반에 정말 탄탄한 직업 있고 의지할 형제 자매 있었더라면 아마 안 했을 거예요..

  • 21. 11
    '20.2.6 8:46 AM (122.36.xxx.71)

    왜냐하면 결혼이라는게 예로부터 꼭 해야하는것처럼 여겨지게끔 자라왔으니까요 지금이야 비혼많아졌다지만..왜 꼭 모두가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냐니요..사회가 그렇게 만들었여요 요즘 세대들은 얘기다 다르겠죠. 점점 바뀌어 가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9939 재난지원금 세대주에게 지정 반대합니다. 27 불평녀 2020/05/01 7,255
1069938 치과 너무 후회스러워요.. 10 ㅜㅜ 2020/05/01 7,305
1069937 프랑스 코로나 사망률 높은 이유 10 .... 2020/05/01 4,091
1069936 갑자기 사주 해몽 얘기 시작된게 이글처럼 관련 있을까요? 2 2020/05/01 993
1069935 어린시절 살던 동네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28 2020/05/01 4,404
1069934 재난지원금, 서울은 중복지급.. 경기는 20% 제하고 준다 28 뉴스 2020/05/01 3,270
1069933 패딩,세탁기에 빨다 털이 다 뭉쳤어요 14 패딩 2020/05/01 5,431
1069932 미국 영주권 이렇게 힘들게 유지할 가치가있을지 22 야옹이 2020/05/01 9,710
1069931 샘해밍턴 아이들 나오는 프로그램 처음 봤는데 질문요 6 ㅇㅇ 2020/05/01 6,283
1069930 왜구들이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 방법 6 ㅇㅇ 2020/05/01 1,840
1069929 World News 는 이정도가 되어야 - 확진자 0 3 ../.. 2020/05/01 2,136
1069928 KBS 윤석열 장모 의혹의 홍사훈 기자 뒷얘기 ㄷ ㄷ ㄷ 5 댓글 읽어주.. 2020/05/01 3,030
1069927 이사 하는 꿈- 꿈 해몽 잘하시는분!! 2020/05/01 957
1069926 82하면서 귀한 댓글 만날때가 종종 있어서 못 끊어요 10 .... 2020/05/01 3,078
1069925 짝사랑에 잠못 이뤄요...... 4 사랑 2020/05/01 3,955
1069924 갑자기 용돈을 더 쓰겠다는 남편 13 갑자기 2020/05/01 4,970
1069923 외국인 한글배우기.. 알려주세요 3 파피 2020/05/01 1,191
1069922 밑반찬 없는 집 있나요??? 33 ........ 2020/05/01 11,367
1069921 재난지원금 기부 6 대구토박이 2020/05/01 1,863
1069920 이 상황에 젤 이해안되는 사람들 3 노이해 2020/05/01 2,900
1069919 남들은 봄 탄다는데 2 왜 때문에 2020/05/01 1,180
1069918 뉴질랜드 자숙홍합 구제방법있을까요 5 2020/05/01 1,356
1069917 이번 어버이날 코로나 핑계대고 시댁안가면 이상한가요? 28 .... 2020/05/01 8,136
1069916 흉부외과 의사로 나오는 까칠남이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3 슬의 2020/05/01 3,359
1069915 헐.. 부동산도 날라버릴수가 있네요 7 .... 2020/05/01 6,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