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해서 또는 카톡 또는 대화로
기빼고 자긴 멀쩡하게 말과 행동 다르게
사는 사람들 왜 남의 의견 묻긴 왜 묻죠
오랜 시간 지나면 거짓말 다 탄로 날것을
자기가 한말도 다 까먹고 헛소리 시전하고
몇시간이고 조언해주면
울고불고 하며 고치지도 않고 도리어 퇴보하고
나이 들수록 인간관계 환멸 느껴지네요
자긴 손해 1도 안보면서 남한테는 어쩜 그리고 매정한 주문은 잘도 해대고 오늘밤도 눈까지 비벼가며 듣다 기빠지고 쓰다 눈아팠던 일에 열받네요
내 면역력 떨어져가며 무슨짓을 한건지
그러면서 묻긴 왜 묻죠 지 멋대로 어차피 할거면서
결론은 역시 감정쓰래기통였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가 이상한건지 묻긴 왜 묻죠
감정해우소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20-02-05 22:50:30
IP : 180.71.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20.2.5 10:55 PM (175.193.xxx.233) - 삭제된댓글아주 친한 친구고 일 년에 몇 번 안 그러면
친구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데
너무 빈번하게 그러면 안 봐야죠...2. 음
'20.2.5 10:57 PM (175.193.xxx.233) - 삭제된댓글친구로 지내는 사이라면 정상적이라 평소에 친구한 거 아닌가요?
저는 얘기들어 보면 친구 주변이 이상하구나 설득되던데요
밑에 제가 이상한 건지 봐 달라는 글도
글쓴이는 멀쩡하고 남편이랑 주위사람이 이상한 거 맞잖아요.
친구가 정말로 이상한데 괜히 주변 트집 잡는 게 맞다면 안 보면 되고요3. One
'20.2.5 10:58 PM (180.71.xxx.182) - 삭제된댓글몇번 안그라면 참죠 당연히
4. 저 같은 경우
'20.2.5 10:59 PM (194.99.xxx.107) - 삭제된댓글정말 믿을만 하고 친하다고 생각된 친구한테 82에 토로하듯
내가 이상한 거냐고 주변 사람 얘기하며 상황 설명한 적이 많이 있어서
제 친구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 까봐 걱정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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