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졸업식 이후 그어떤 행사도 못갔어요. 발표회니 참관이니 뭐니 갈수가 없었어요. 고등학교 와서도 간혹 입시 설명회 저녁에 하는것만 갔었는데 이번에 졸업은 무조건 가기로 약속하고 한달전부터 휴가내고 아쉬운 소리 하고 별짓을 다 했는데 코로나가 발목을 잡네요. 그래도 오지말라하니 그런건 지킬거에요.
아이도 다 이해하죠. 괜히 그동안 못다한거 갚으려고 엄마노릇좀 하려했다가 좀 아쉽네요. 낼은 아이 돌아오면 맛난거 사주며 축하해주려 해요.
초등학교 졸업식 이후 그어떤 행사도 못갔어요. 발표회니 참관이니 뭐니 갈수가 없었어요. 고등학교 와서도 간혹 입시 설명회 저녁에 하는것만 갔었는데 이번에 졸업은 무조건 가기로 약속하고 한달전부터 휴가내고 아쉬운 소리 하고 별짓을 다 했는데 코로나가 발목을 잡네요. 그래도 오지말라하니 그런건 지킬거에요.
아이도 다 이해하죠. 괜히 그동안 못다한거 갚으려고 엄마노릇좀 하려했다가 좀 아쉽네요. 낼은 아이 돌아오면 맛난거 사주며 축하해주려 해요.
약속까지 하셨다면서 코로나때문에 굳이 안갈필요는...
제 아이도 내일 고등 졸업인데 부모는 운동장에 있으라해서 추우니 끝날때쯤 가서 사진이나 찍고 오려해요
못보더라도 일단 같이 가주시면 되죠.
제 아이도 오늘 고등학교 졸업했는데
다른 학생들 없을 때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꽃다발도 사주고
건물 안으로는 못들어가니까 교정에서 사진도 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