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작은 신경전도 잘 견디지 못하는 회피형이라 그런가봐요.
검사내전에서 이선균의 대면결제로 압박당해 곤란한 상황,
스토브리그에서 위에서누르고 아래에서 치고올라와
입장 곤란한 상황,
예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홈쇼핑 MD김소연이 임원에게 받는
기대와 못했을때 느끼는 압박.
그런 장면일 때 200배 집중하는 거 같아요.
나만 괴로운게 아니구나 위로도 받고요.
회피하지말고 부딪치며 유리멘탈 극복하자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보다보면 불화나 신경전에 집착해요.
ㅇㅇ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20-02-05 16:31:58
IP : 1.216.xxx.1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0.2.5 4:36 PM (58.237.xxx.103)전 걍 그런 상황자체를 가상으로도 느끼고 싶지 않아서 피해요.
2. ㅇㅇ
'20.2.5 4:39 PM (211.36.xxx.119)네. 서현진이 교사로 나오는 드라마는 그 신경전
정말 듣기 괴로워서 저도 피해요.3. 저는
'20.2.5 4:42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영화도 그런 사람들사이의 알력 왕따 이런거 나오는 영화는 피해요
감정이입이 너무 되서 엄청난 스트레스예요4. 저도
'20.2.5 4:45 PM (58.226.xxx.155)음모 갈등 압박 이런 장면은 피하고 안봐요.
평화로운 장면만 골라봅니다.5. 다 피해요
'20.2.5 4:46 PM (112.169.xxx.189)나이들수록 그냥 로코같은거나 보게 돼요
6. ..
'20.2.6 2:50 AM (223.33.xxx.73)저도요.그래도 몰입해서 보시며 멘탈극복 다짐하시는거 멋지네요.
저는 심지어 아이의 첫사회생활? 티비엔에서 하는 그런프로 귀엽다고 보던데 잘 안봐요..
인간들 모이면 권력관계 형성되는거 거기서 여러가지 자신을위한 행동들이 나오는게 너무 스트레스라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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