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졸업앞두고 엄마가 가셨어요.
그때 엄마는 44살.올해 저는 미혼41살.
엄마가보고싶어요.
웃긴건 이제 엄마목소리도 기억이 안나요.근데 보고싶어서 울고있어요.
오늘밤 잠들면 내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불쌍한 내고양이들은 다시 길냥이로 돌아가서 살겠죠?
전 엄마를 보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보고시퍼요
.....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20-02-05 03:00:54
IP : 106.101.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20.2.5 3:04 AM (210.99.xxx.244)토닥토닥 안스러워 꼭 안아드리고싶네요. 기운내세요 이쁜 고양이들과 밝게보내시길 엄마도 바라실꺼예요ㅠ
2. 힘든 날인가
'20.2.5 3:23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보군요.
엄마는 지금 원글님을 만나고싶지 않으실거예요.
그리고
고양이들한텐 원글님이 엄마잖아요.
그 아이들도 지금 님처럼 슬퍼할텐데...
오늘까지만 아파하시고 힘내세요.3. 힘든 날인가
'20.2.5 3:25 AM (58.236.xxx.195)보군요.
엄마는 지금 원글님을 만나고싶지 않으실거예요.
그리고
고양이들한텐 원글님이 엄마잖아요.
그 아이들도 지금 님처럼 슬퍼할텐데...
오늘까지만 아파하시고 힘내세요.
곧 봄이 오면 다 좋아질거예요.4. 예쁜냥이 엄마남
'20.2.5 6:18 AM (122.36.xxx.223)오늘밤은 많이 우시고
내일은 냥이들이랑 웃으시길.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5. ..
'20.2.5 6:39 AM (106.102.xxx.197)ㅠㅠㅠㅠㅠㅠㅠㅠㅠ
6. 엄마가
'20.2.5 9:12 AM (116.36.xxx.35)하늘에서 보시고 좋아할수 있게 하셨음해요.
가까이있음 엄마 나이까진 아녀도 막내이모 정도 나이되는 사람으로 안아주고 다독여드라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