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서 삐~ 하는 소리 뭘까요?

/// 조회수 : 11,760
작성일 : 2020-02-05 00:49:04

이사왔는데

제 추측에 윗층 화장실에서 삐~ 하는 풀피리 소리 비슷한 소리가 굉장히 크게 몇초간 들립니다.

화장실 배관이 이어져있으니 저희집에서도 크게 나고요

하루에 몇번씩 그런 소리가 나다보니 신경쓰여서

관리사무소에서 물어보니 잘 모르겠답니다


제가 예전에 살던 집에서 화장실에서 물내리면 물 차는 동안 그런 비슷한 소리가 날때가 있었거든요


벨브조절이 안맞아서 수압때문에 나는 소리인가 나름 추측이 되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잘 모르겠다니 참어떻게 해야할지

원인을 알면서도 딱히 해결방법이 없어 모른다고 한건지


제가 잘 들어보니 윗층에서 물쓸때 그런소리가 나는거 같은데

어떨때는 소리가 나고 어떨때 소리가 안나고 그러더라구요

이거 왜이럴까요?

해결 방법 없나요? ㅜㅜ

IP : 1.224.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5 12:52 AM (175.192.xxx.178)

    부레 뜨는 소리예요.
    변기 뚜껑 속 살펴보고 교체하세요

  • 2. 원글
    '20.2.5 12:53 AM (1.224.xxx.51)

    저희집이요?
    저희집은 변기 새거거든요
    윗집 변기에서 나는 소리일까요?
    말씀드려야 하나...

  • 3. ...
    '20.2.5 1:06 AM (175.192.xxx.178)

    소리나는 윗집이요

  • 4. castel
    '20.2.5 1:17 AM (121.166.xxx.30)

    어머. 제가 쓴 글인줄. 저도 윗집으로 의심되는 집에서 그런 소리가 나서 걱정이예요. 오래된 아파트라서 혹시 누수로 이어질까봐요ㅜㅜ

  • 5. ㅇㅇ
    '20.2.5 1:24 AM (1.239.xxx.240)

    이사왔더니 저희집 변기가 그랬어요. 요리조리 살펴보다 변기 아래쪽에 물호수 연결된 부위가 있는데.
    물내릴때 그부위에서 소리가 났어요. 일반호수가 아니라 구부러지는 타입호수있죠? 그런거였는데 그걸 이리저리 움직여보니 소리안나는 각도가 있어서 그렇게 구부려서 철사로 모양잡아 지지해놨어요.
    변기쪽 소리라면 윗집분이 그부위만 손보시면 될테지만.
    변기가 아니라면 마찬가지 원리지만 세면대쪽일수도 있어요. 물이 나가면서 압력으로 호수 각도가 안맞을때 생기는거같아요.
    윗집이라면 알고계실텐데 수리할 생각이 없으면...난감하네요.

  • 6. 11111
    '20.2.5 7:47 AM (218.50.xxx.19)

    저희집은 보일러돌아가는 소리였어요 처음 이사왔을땐 무지 신경쓰이더니 화장실 환기구 꼭 닫고 화장실문도 아주 쪼금만 열어두니 크게 안들려서 그냥저냥 살고있어요

  • 7. yesyes
    '20.2.5 9:06 AM (58.231.xxx.25)

    와 요새 저희 아랫집이 그래요. ㅠㅠ 소리가 가늘고 신경을 긁는 느낌이라 더 괴로워요. 물 자주쓰면 더 오래나고. 그게 화장실의 뭔 밸브를 ? 교체해야하는데 안하고 있어요. 관리실에서도 여기저기 민원을 받으니 교체해달라고 했다는데도 안하고 있어요. 본인집은 소리가 더 클것 같은데요. 언제 만나게되면 말하려고 하는데 마주쳐지지가 안네요

  • 8. 0 0
    '20.2.5 9:48 AM (59.6.xxx.133)

    저도 제가 글 올린줄알았어요!
    갑자기 삐~소리가 크게 나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위층집 화장실 문제였다니...
    말을 듣는 사람들이어야지 해결이 되는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4142 보험티엠 많이힘들겠죠 7 ㅇㅇ 2020/02/09 1,327
1034141 통인동 서촌 이쪽은 살기 어때요?? 6 ㅇㅇ 2020/02/09 2,546
1034140 25번 확진자는..증상없는 가족한테 옮은건가요? 5 25번 2020/02/09 3,500
1034139 풋매늘 오징어 무침이 짠데 뭘 더ㅜ넣으면 좋을가요 6 엉엉 2020/02/09 763
1034138 요즘 복비 몇 프로 정도 내나요? 4 복비 2020/02/09 1,820
1034137 이태원클라쓰 장가 아들내미 연기 짜증나게 잘하네요 9 시크블랑 2020/02/09 3,423
1034136 스마트 기기 학습지 같은거 해보신분 어떤가요? 2 다리 2020/02/09 1,048
1034135 넷플릭스 : 넥스트 인 패션, 한국인 민주씨 우승 9 .... 2020/02/09 2,375
1034134 양념돼지갈비,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타나요? 4 숯불이 없어.. 2020/02/09 3,649
1034133 자꾸 배아프다는 36개월 아기 5 룽이누이 2020/02/09 3,168
1034132 대보름 나물 응용방법 8 우짜지 2020/02/09 2,177
1034131 3중방역 진천이 더 안전,어린 자녀 데리고 떠났던 주민들 복귀 1 ㅇㅇㅇ 2020/02/09 1,451
1034130 딸이 소변을 너무 자주봐요 3 .. 2020/02/09 2,357
1034129 확진환자들 병원비는 14 나마야 2020/02/09 4,087
1034128 부동산 증여세 1 하루 2020/02/09 1,430
1034127 망한코트들..그럼 잘산 옷 vs 실패한 옷 14 그럼 2020/02/09 5,001
1034126 두번째 풀때 맞으면 소용없지요 2 고등국어 2020/02/09 1,309
1034125 교회나 성당 주일에 다들 마스크 안쓰고 참석하시나요? 15 주일 2020/02/09 3,633
1034124 하늘이시여 날벼락을 내리치시옵소서! 8 꺾은붓 2020/02/09 2,678
1034123 엠팍에 일베나 벌레가 유입된거는 아닌듯 85 ㅇㅇ 2020/02/09 2,842
1034122 중국, 우한 한국 교민 '중국인 배우자' 탑승 허용 방침 6 ㅇㅇㅇ 2020/02/09 1,919
1034121 층간 소음 없는 아파트도 있나요? 15 Ff 2020/02/09 4,092
1034120 트레이더스 양념토시살 11 .. 2020/02/09 3,403
1034119 일본이 수출규제후 또다른 한국 1등산업 무너뜨리겠다는 현상황 6 ㅇㅇㅇ 2020/02/09 2,161
1034118 프랑스 알프스리조트에서도 감염자 발생했답니다 4 싱가폴방문객.. 2020/02/09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