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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무생채에 밥비벼 먹었습니다.(짜파게티글 보다가ㅠ)

.. 조회수 : 5,198
작성일 : 2020-02-05 00:09:21
짜파게티 두개 먹을꺼라는 글이랑 댓글보고나니
갑자기 탄수화물이 확 땡겨
참지를 못하고
김치가 없어 아까 만들어둔 무생채가 생각나
들기름 넣고 쓱쓱 비볐어요.
무생채만 넣었는데
왤케 맛난거야요.ㅠ
내일 일어남 배만 붓지말고 얼굴 좀 부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얼굴이 스크림형이라....
요즘 제주무 달아서인지
곰손으로 무친 무생채도 맛있네요.

IP : 1.240.xxx.12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있으면
    '20.2.5 12:10 AM (210.100.xxx.239)

    0키로 칼로리.
    저는 이시간에 떡볶이요.

  • 2. 아진짜
    '20.2.5 12:11 AM (115.94.xxx.204)

    배고프게 이 분들이 ......

  • 3. 47528
    '20.2.5 12:11 AM (122.42.xxx.228)

    무지 맛있으셨겠어요

  • 4. 47528
    '20.2.5 12:12 AM (122.42.xxx.228)

    제 최애 야식이기도 합니다 ^^

  • 5.
    '20.2.5 12:12 AM (175.211.xxx.116)

    들기름에 지진 김치부침개에 캔맥요.
    맛납니다

  • 6. 누구냐
    '20.2.5 12:14 AM (221.140.xxx.139)

    무생채ㅜㅜ

  • 7.
    '20.2.5 12:15 AM (27.176.xxx.234)

    자, 제주무우를 추가배송 하였으니
    곰손 레시피 좀 써주시길...

  • 8. ㅇㅇ
    '20.2.5 12:15 AM (182.224.xxx.153) - 삭제된댓글

    왜때문에 저희집엔 무생채가 없는거져?? ㅜㅜ

  • 9. 아악
    '20.2.5 12:20 AM (14.138.xxx.241)

    냉장고에 스파게티라도 먹고싶게...

  • 10. 원글
    '20.2.5 12:21 AM (1.240.xxx.125)

    저는 김치양념 조금 얼려 둔게 있어 무채만 썰어 소금에 절이지않고 그냥 양념넣어 무쳤어요.
    고추가루 새우젓약간 마늘 생강 설탕 약간 넣구 만든 양념이구요.

    내일은 무 하나를 더 사서 개그맨 빡구어머니 레시피로 해보려구요.
    여의도 맛집을 하셨다네요.
    빡구 어머니레시피는요
    무채썬거에 소금 한숟가락
    설탕 네숟가락
    고추가루 한숟가락
    식초세숟가락을 넣고 무친후 이틀동안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대요.

  • 11. 셋째줄에
    '20.2.5 12:22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참지를 참치로 본 나는 바람같이 일어나 펭수참치에 꼬추장을 떠넣고 쳄기름 휘리리 둘러 밥을 비볐다.
    캔 따기 전에 전기렌지에 올려둔 무쇠후라이팬에는 기름을 왕창 부어 후라이를 튀길 작정이다.

  • 12. 누구냐
    '20.2.5 12:23 AM (221.140.xxx.139)

    언니!! 진짜 이러기야~~~!????

  • 13. 저도
    '20.2.5 12:24 AM (211.219.xxx.194)

    내일 무생채~~~~!!!!

  • 14. 아후
    '20.2.5 12:25 AM (116.32.xxx.73)

    무생채...... 침고이네요

  • 15.
    '20.2.5 12:29 AM (223.62.xxx.44)

    어흑 배고파파!

  • 16. ..
    '20.2.5 12:36 A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얼굴 스크림형에서 기절 ㅋㅋㅋㅋ

  • 17. 지나다
    '20.2.5 12:36 AM (123.248.xxx.166)

    틈새라면2개
    계란3알
    대파듬뿍
    청양고추5개송송
    파갓감치 김냉에서 소환
    소주반병
    아 배부르네요
    굿밤요

  • 18. 참깨도
    '20.2.5 12:40 AM (58.236.xxx.195)

    뿌리셨겠죠?
    아 맛있겠다...

  • 19.
    '20.2.5 12:40 AM (27.176.xxx.234)

    레시피 감사요~

  • 20. 쓸개코
    '20.2.5 12:45 AM (218.148.xxx.189)

    계란후라이는 일부러 빼셨나요~

  • 21. ..
    '20.2.5 12:53 AM (116.39.xxx.162)

    저는 비빔밥에 계란후라이 없으면
    섭하더라고요.ㅎ

  • 22. ...
    '20.2.5 1:01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에헴 무생채
    무를 채친다
    소금 노노 무 하나에 설탕 한스픈 정도 넣고 버무려둔다.
    설탕에 버무려두면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30분쯤 뒀다가 설탕 소금 고추가루 식초로 양념한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국물이 자작하고 시원한 무생채 완성
    설탕에 버무리는게 포인트

  • 23. ...
    '20.2.5 1:02 AM (122.38.xxx.110)

    에헴 무생채
    무를 채친다
    소금 노노 무 하나에 설탕 한스픈 정도 넣고 버무려둔다.
    설탕에 버무려두면 끝까지 아삭하게 먹을 수 있다
    30분쯤 뒀다가 소금 혹은 까나리액젓 고추가루 식초로 양념한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국물이 자작하고 시원한 무생채 완성
    설탕에 버무리는게 포인트

  • 24. oo
    '20.2.5 1:07 AM (59.12.xxx.48)

    점3개님!! 내일 바로 만들어볼께요.
    설탕에 먼저 버무린다!!

  • 25. 저는...
    '20.2.5 3:18 AM (121.188.xxx.122)

    내일 먹으려고 끓인 닭찜을
    한 입만 먹는다는 게 원래 의도였으나
    밥 한그릇을 다 비벼 먹었네요.
    졸린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자고 있어요.
    내 배 어쩔...

  • 26. ...
    '20.2.5 5:53 AM (1.240.xxx.125)

    일부러 계란프라이는 안넣어요.
    그냥 무생채에 들기름이나 참기르만 넣어먹어요.
    계란프라이 들어가면 맛이 탁해지는 느낌?

    점 세개님 설탕먼저 넣는다 명심할께요.

  • 27. ...
    '20.2.5 7:07 AM (211.245.xxx.178)

    님 감사요~~
    앞으로 설탕에 먼저 절일게요.
    무생채가 의외로 맛내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아으..배고파.ㅠㅠ
    무생채도 먹고프고 짜파게티도 먹고프고 ...맛있는게 왜키 많은겨..ㅠㅠ

  • 28. ..
    '20.2.5 9:12 AM (180.68.xxx.100)

    무생채 설탕에 먼저 버무리는 비법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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