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서 와서 한국수학 못따라가는 아이
C는 반타작 안되고요.
개념은 이해 하는데
응용못하는거보니
수학머리가 많이없어보여서 걱정중입니다.
응용심화 잘 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이런아이들은 무조건 양치기가 답이아닌것같아서요.
염려됩니다..
1. ...
'20.2.4 11:14 PM (223.62.xxx.215)1:1 수학 과외 진행하셔야 할 듯
2. ㅇㅇㅇ
'20.2.4 11:15 PM (168.70.xxx.156)수학문제는 많이 풀면 풀수록 실력이 늘죠... 물론 타고난 애들이나 수학머리 정말 없는 애들 빼구요...
3. 몇학년
'20.2.4 11:27 PM (218.239.xxx.177)몇학년인지요? 초등이면 차분히 해보고 중등이면 국제학교 보내야죠.
다시 돌아올 생각있었으면 외국애서 한국문제집 풀렸어야
하는데 말이예요4. 그런가요?
'20.2.4 11:27 PM (221.147.xxx.118)많이풀어 느는 거라면.... 계속 풀리면 될까요?
1:1과외로 갈까하다가도... 양에서 밀릴것같기도하고
본인이 과외를 너무 힘들어해서
3명이ㅡ팀으로 하는 그룹 짰거든요
근데 너무 대충대충 하는 것같기도하고.....
괴롭네요 ㅜㅜ5. 그런가요?
'20.2.4 11:29 PM (221.147.xxx.118)은근히 학원이 못미더운데
근본적으로 사실 제 아이가 못미더운 거라서...
다른건 다 괜찮아요
외국서왔어도
사회나 국어 잘 따라가거든요 성적도 괜찮고
수학이 너무 힘드네요
과외가 답일까요
아니면 과외도 병행을 할까요6. 초6중간에
'20.2.4 11:29 PM (221.147.xxx.118)초6 중간에 왔습니다.
7. ㅇㅇㅇ
'20.2.4 11:36 PM (168.70.xxx.156)매일 매일 수학문제 몇페이지씩 풀게 하세요. 틀린것 꼭 정답 확인시키구요..
매일 조금씩 하는게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8. .....
'20.2.4 11:57 PM (112.153.xxx.134)저도 외국에서 6년 살다왔어요.. 올때 큰애는 중3 2학기에 작은애는 중1 2학기로 들어왔구요. 외국에서 꾸준히 한국 수학문제집 공수받아 꾸준히 풀게했지만 막 간섭하지않고 하면 하고 말면 말고 그랬구요.
한국와서 큰애 중3 첫 시험에서 수학 92점 맞더군요. 작은애는 진로탐색학기이라 시험안보니 모르구요.
큰애는 수학감이 있어서 학원보내니 몇달만에 바로 감잡고 점수나오니 외고안보내고 일반고 보냈어요. 이과가고싶다고 해서요.
둘째는 딱 님 아이같은 경우인데 응용력이 부족하고 서술형 이해도도 부족하고 드러니 학원못보내고 과외로 1대1하는데 여전히 70점대나오고.. 어쩌나 고민하다 유명한 과외쌤을 몇달 대기하다 들어갔는데 어찌나 아이를 타이트하게 쥐어짜고 스케줄로 관리하는지 과외안하는 날도 매일 매시간 계속 확인들어가고..그러니 성적이 오르더군요.
과외샘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아이랑 잘 이야기 해보시고 쌤을 바꿔보는것도 괜찮을수 있어요..
주변에 수학머리없는 외국생활4년 한 완전 문과 남자아이도 벼랑끝 상황이되니 매일 8시간이상 수학에만 올인하더니 등급을 쑥 올리더군요. 매달 100만원넘게 과외비들긴했지만요.9. 음
'20.2.5 3:54 AM (182.226.xxx.131)그룹과외 말고 개인과외 시키세요~
꾸준히하면 금방 합니다10. .....
'20.2.5 9:42 AM (39.7.xxx.78)그룹과외 보다는 개인과외가 나아요.
그런데 만약 아이가, 과외샘에게 숙제 덜 내주세요, 진도 느리게 가고 싶어요 이러면서 딜을 하려하면 ㅠ
차라리 좀 빡세게 관리해주는 학원이 나아요 ㅠ
학원중에서
하루에 수업 3-4시간씩 하고,
숙제나 매일매일 테스트 본 것이 기준치 이하이면
1시간씩 남겨서 마저 하고 가게 하는 곳 있거든요.11. 리터니
'20.2.5 2:15 PM (223.237.xxx.56)비슷한 시기에 한국 돌아가 수학학원에서 테스트했는데 16점 받았어요. 학원측에서 가르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충격을 많이 받았죠. 다른 신생학원을 찾아 일반학원인데 1대1 수업으로 하는데가 있었어요. 가격도 비싸지도 않았구요. 20만원정도하는. 한 1년정도 다니고 집에서 인강도 겸하고 해서 바로 따라잡더군요. 너무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