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처음으로 머리 염색했습니다.
머리 색이 밝은 갈색으로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런 예쁜 색이에요.
그런데 옆에 흰머리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마구마구 생겼어요.
평소 알러지가 심해 옻 안 타는 염색약 자연 갈색(이 색이 옻 안 타는 염색 중 제일 밝은 색)으로
혼자 염색을 했어요.
처음 하는 사람은 20분 두라고 해서 설명대로 했는데...
머리 감고 보니 옆과 앞만 까맣게 됐어요.
뒤는 원래 머리 색인 밝은 갈색.
이거 어쩌면 좋아요....
빨리 색 빠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아...
어쩌면 좋나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