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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기피대상인가요? 아님 평범남인가요?

자게 조회수 : 3,770
작성일 : 2020-02-04 23:04:02

저랑 가치관이 다른것 같아 올려봐요.

제가 만난 그 분은 스펙남이고요. 서울대 졸,석,박사까지 하고 잘 나가는 연구원이시긴 해요


나름 잘 나가는 대기업 다니는데....저에게 적극 구애할때 외모나 옷 센스나 이런건 찬양하지만 능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유독 쌩한 반응을 보이며 여자가 살림했으면 좋겠다고 하고요.


발레를 배우러 다니는데 발레 학원에도 남자가 꽤 많다. 전공한 사람들이 주로 온다.고 하자

남자가 도대체 그런거 해서 뭐 먹고 사냐? 고 해요. 직업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개인적으로 주위에 발레리노 친구들 많은데 불쾌하더군요.


외국에서 공부할때 백인 남자애들이 종종 대쉬하곤 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동양인이 더 좋다.고 이야기 하자

올바른 가치관을 가졌다며 감탄함..... (반대로 서양인을 좋아했으면 올바르지 못한 가치관을 가진건가? -_-)


저는 아이를 낳으면 개인의 적성에 맞게 훈육하고 교육시키고 싶거든요.

꼭 공부만이 전부인 세상이 아니라고 하자, 그래도 우리나라 사회에서 스카이는 나와야 기회가 더 많다.



저는 외국에서 오래 자라서 오픈 마인드이거든요.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나름 실리콘 밸리에서 날리던 때도 있었고, 그때 만났던 남자들과 한국 남자들이 너무 달라서 적응 안 됩니다.

이 남자 좀 답답해 보이는데 어떨까요?

나이 찬 미혼이고 더 이상 가릴게 없긴 합니다만...



IP : 218.146.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0.2.4 11:22 PM (1.233.xxx.68)

    약간 보수적인 남자... 정도
    이상할 것 없어요

  • 2.
    '20.2.4 11:34 PM (175.193.xxx.233) - 삭제된댓글

    시야가 좁고 다양성 인정 못하고 자기 공부만 판 스타일 같아요
    여자 아래로 보고 편견있고 고집 쌜 것 같아서 저라면 노노...

  • 3. ㅡㅡㅡ
    '20.2.4 11:39 PM (70.106.xxx.240)

    차라리 외국에서 만나시지 그러셨어요
    그냥 저 나이대 한국남자들 거의 저렇습니다

  • 4. 오잉
    '20.2.4 11:42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나이 어느정도 되신 건가요
    저는 80년대생인데 오프라인에서 어려운(?) 여자한테 저런 말 하는 남사친이면 거의 샤이일베수준... 저런 말(발레리노, 동양인취향이 올바른;;;가치관...) 부끄럽지않게 하는 정도면 부장님 중에서도 꼰대 아닌가요

  • 5. 왕보수
    '20.2.4 11:57 PM (59.10.xxx.140)

    한국땅을 벗어난 적이 없는 사람이 볼 때에도
    굉~장히 보수적인 성가치관를 가진 남자분이네요.
    여성을 동등한 존재로 인정하지 않고
    고리타분하달까. 좀 깨인 분이시라면 답답한 면도 많겠어요.
    그러한 남성분에게는 전업을 원하는 순종적인 스타일 여성분이 맞으실듯 한데요.

  • 6. 글쎄요
    '20.2.5 12:29 AM (211.215.xxx.45)

    책으로 공부만 한듯
    서울대 자부심 강하고
    타인들을 발 아래로 보는 느낌 사고가 닫혔네요
    서울대 나왔다는 놈이 마누라 두들겨 패는 놈도 봤는데
    서울대든 지잡대든 인성이 중요하지요
    이미 내맘에 거슬리는데 아니라고 봐요

  • 7. 피곤
    '20.2.5 12:39 AM (58.236.xxx.195)

    한 타입이겠네요.

  • 8. ...
    '20.2.5 12:52 AM (65.189.xxx.173)

    보수적인 마인드지만 딱히 문제 있어보이지는 않는 수준의 생각.

  • 9.
    '20.2.5 1:32 AM (223.62.xxx.44)

    원글님같이 편견없는 곳에서
    공부하고 일하다 오신분께는
    그남자가 안맞을듯
    전형적인 한국남자 스타일중에도
    더 보수적인것 같아요

  • 10. Dddd
    '20.2.5 2:39 AM (125.176.xxx.131)

    외모나 옷 센스나 이런건 찬양하지만 능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유독 쌩한 반응을 보이며 여자가 살림했으면 좋겠다고 하고요.-----------> 페미니스트들이 극혐하는 한남이네요. ㅎㅎ 외모칭찬은 하되,여자가 능력 뛰어난것은 폄하하는...

  • 11. ...
    '20.2.5 4:51 AM (223.38.xxx.10)

    별로에요
    스펙은 좋더라도 생각하는 수준은 평균에도 못 미쳐요

  • 12. 가치관은
    '20.2.5 6:35 AM (223.33.xxx.16) - 삭제된댓글

    저와도 다르지만 저정도 보수적인 마인드를 꼭 인성과 연결시키고싶진않네요. 원글님이 콕콕 집어줘서 뭔가 권위적인것처럼 보이지만 가정적으로 아내 자식에게 잘하면서도 속은 저정도생각 갖고있는 한국남자많음...
    단지 더 친해지면서 이런 차별적수위가 높아진다면 신중히 고려해볼 문제

  • 13. 가치관은
    '20.2.5 6:36 AM (223.33.xxx.16)

    저와도 반대지만 저정도 보수적인 마인드를 꼭 인성과 연결시키고싶진않네요. 원글님이 콕콕 집어줘서 뭔가 권위적인것처럼 보이지만 가정적으로 아내 자식에게 잘하면서도 속은 저정도생각 갖고있는 한국남자많음...
    단지 더 친해지면서 이런 차별적수위가 높아진다면 신중히 고려해볼 문제

  • 14. ....
    '20.2.5 7:39 AM (85.6.xxx.163)

    실리콘 벨리 황금어장에서 뭐하다가 한국 개천 들어와서 욕보고 있는지... 원글은 한국남자랑 못 살 거예요. 저 남자는 그나마 준수한 남자거든요... 대부분은 남녀평등 부르짖는데 돈 버는 노예 얻으려고 결혼함. 말만 평등이고 며느리도리는 다 그대로임. 가사노동도 당연히 여자가...

  • 15. 님이랑 안맞음
    '20.2.5 9:26 AM (121.190.xxx.146)

    그 남자 보수적인게 아니라 편협하고 찌질한 사람이에요.
    특히 서양인, 동양인 부분에 대해서 반응하는게 딱 찌질이들이 보이는 반응이구요,
    님을 가르쳐야할 아래 대상으로 보고 있네요.

    님이랑 안맞습니다. 님 뿐만 아니라 일정정도의 수준이 되는 보통의 한국여성들도 피해갈 대상이죠 저런 남자.....

  • 16. ..
    '20.2.5 10:22 AM (49.170.xxx.24)

    편협한 사람이요.

  • 17. 그게요
    '20.2.5 10:43 AM (49.196.xxx.150)

    제 남편 외국인인데도 애들 어릴땐 전업 원했어요.
    혼자 버니 힘들다 얘기는 가끔 해도 사실이니 뭐... 남자 능력 좋으면 전업엄마 좋아요. 애들 위주로..
    남자 발레리나 할 것 없다 , 동양인/서양인 무시는 저도 하는 얘기에요. 너무 꼬아보지 마세요. 자기 의견 어떻다 사실대로 얘기해 주는 것이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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