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지인들에게요.
아이가 정시 오늘 예비받았는데 가망이 없어요.
현실적으로 재수각이죠;;
사실 맘이 지옥이라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도 않은데...
지인도 여태 몇번 그소식 궁금한지 자꾸 연락해오고(오늘은 남편통해 연락와서 남편이 얘기한듯)
부모님이야 만나면 뭐 아야기하겠지만 지인까지 이러니 좀 짜증나요;;
좋은결과여도 묻기전까지 이렇다저렇다 말하지 않을건데...
당사자가 이야기 없음 그냥 얘기할때까지 기다려주면 안되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결과를 일일히 이야기하시나요??
ㅁㅁ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20-02-04 22:51:05
IP : 1.248.xxx.16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친사람도
'20.2.4 10:5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참 다양하게 있어요.
2. 진짜
'20.2.4 10:53 PM (1.248.xxx.163)뜬금없이 보고싶어 톡했다는둥...
결과듣고싶어 연락한게 뻔한데 말이죠..
커밍아웃하듯 프사에 올릴까 싶기도 하네요 ㅠㅠ3. ㅇㅎ
'20.2.4 10:54 PM (1.237.xxx.47)ㅁㅊ 진짜 저런사람 너무 싫어요
합격하면 어련히 알려줄까4. rainforest
'20.2.4 10:55 PM (183.98.xxx.81)촐랑이 촉새들. 거 좀 가만있으면 지구 두동강 나나!
원글님 토닥토닥.5. ㅠㅠ
'20.2.4 10:58 PM (125.177.xxx.43)본인이 입시 겪어봐야 알아요
6. 무례한 지인
'20.2.4 11:01 PM (221.143.xxx.25)속 시끄러우니 담에 통화하자 딱 자르겠습니다. 생각이란게 있으면 그러지 않았을테니 고만큼에 해당하는 응대를 하겠어요.
너무 힘든 시기예요. ㅠ7. ㅇㅇ
'20.2.4 11:02 PM (175.114.xxx.96)인간관계 정리의 타이밍인거죠 ㅠㅠ
8. 요즘
'20.2.4 11:23 PM (119.196.xxx.125)입시는 3월 첫 주까지는 묻지말고 기다려야죠.
9. 좋은
'20.2.4 11:28 PM (124.54.xxx.37)결과면 먼저 알려주더라구요 입시때는 그냥 조용히 기다려주는게 최고
10. ...
'20.2.4 11:37 PM (58.121.xxx.37)좋은 결과 나와도 못 알리겠어요.
자랑한다 할까봐..11. 고3맘
'20.2.4 11:48 PM (175.208.xxx.230)말안해요.
재수한다 할까봐요. 반수각이라.12. ....
'20.2.4 11:55 PM (125.177.xxx.61)지인 정리하세요. 그 나이에 그 분별 안되는 사람은 정리대상이죠
13. 기다리는
'20.2.4 11:57 PM (175.193.xxx.206)기다리는것이 불문율이죠. 당사자가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묻지 안는게 맞죠.
14. 미친
'20.2.5 1:41 AM (115.136.xxx.119)물어만 보면 다행이게요 물어봐놓고 그 과 안좋은데 라고 말했던 미친년도 있어요
모임에 젤루 나이많은 사람이라 그냥 정리못하고 얼굴보는데 올해 모임 탈퇴할 때 너땜에 나온다하고 나올려구요
볼때마다 그생각이 나서 정떨어져요
캭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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