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사내전 보시는분
무슨 재미로 보나 아쉬워 했는데
예고보니 수달지청장도 다시 나오고
조부장도 계속 나오는것 같아요 다행~
1. 검사
'20.2.4 10:50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미화는 잘 되고 있는지 궁금.
안봐서 모르겠어요.
거기 주인공 검사들 굉장히 정의롭고 인간적인가요?2. stk
'20.2.4 10:52 PM (218.39.xxx.46)드라마는 드라마로 봅시다
불시착도 보는데
검사내전
검사라 그렇지 직장인들 이야기
재미나요3. 그러하대요
'20.2.4 10:5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그렇습니다. 지난달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하면서 검사직을 내려놨던 '검사내전'의 원작자 김웅 전 부장검사인데요. 새보수당은 수사권 조정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던 그의 생각과 당의 가치가 일치한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가 이제 '검사 외전'을 펼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4. ㅇㅇ
'20.2.4 10:56 PM (175.114.xxx.96)배우들도 좋고 배경도 통영이라 이쁜데 확실히 검사 미화는 있어요 ㅋ 한 부서에 정의로운 검사가 과반수가 넘다니 ㅎㅎ
5. 그러하대요
'20.2.4 10:5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https://news.v.daum.net/v/20200204183813258
그렇습니다. 지난달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반발하면서 검사직을 내려놨던 '검사내전'의 원작자 김웅 전 부장검사인데요. 새보수당은 수사권 조정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던 그의 생각과 당의 가치가 일치한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가 이제 '검사 외전'을 펼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새보수당과 뭐가 일치할까요. 참으로 궁금.6. 용두사미
'20.2.4 10:58 PM (221.149.xxx.183)배우들이 아깝죠. 뭔가 사건이 있는듯 하다가 알고보니 아무 것도 아닌 에피소드가 난무. 검사들이 무슨 중소기업 직원처럼. 이선균이 자기 아들 학폭 걸려서 학교 가서는 자기 직업 안 밝히는 것 진짜 오버...소소하게 검사 미화? 재미, 감동도 없고..보다가 계속 실망해서 안 보네요.
7. ㅇㅇ
'20.2.4 11:00 PM (116.32.xxx.73)검사미화 드라마 같진 않아요
주인공이 검사면서 직장인얘기처럼
풀어내서 짠내나요
피해자와 가해자들 에피소드 보는 재미도 커요
국회의원 아들인 우락부락 외모 렌타카사장의
그 "아빠~~" 소리가 웃겨요8. 검사내전
'20.2.4 11:00 PM (182.231.xxx.209)와~완전 재밌는데...
9. ㅇㅇ
'20.2.4 11:04 PM (175.207.xxx.116)이게 검사 미화였어요?
지청장이랑 국회의원 거래보면서
역시 저러는구나.. 싶고
일반 검사들은 좀 시시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10. ㅇㅇ
'20.2.4 11:04 PM (175.114.xxx.96)실제로 저렇게 소탈하고 사이좋고 소신있는 검사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주 떠받들어주는데 익숙한 사람들인데
11. 일단
'20.2.4 11:0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검사들 별장, 술집, 모텔 뭐 이런건 전혀 안나오는 드라마인가요?
12. stk
'20.2.4 11:07 PM (218.39.xxx.46)그냥 직장드라마에요
그렇게 보면 완전 재미나요13. 원작자가
'20.2.4 11:08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그냥 작가였다면 그냥 직장드라마겠구나~ 하고 생각하겠죠.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라고.14. ㅇㅇ
'20.2.4 11:13 PM (116.32.xxx.73)stk님 잼있게 보시는군요
전 제가 게임을 안하니
김프로와 군주님 게임 에피소드 나올때
100% 이해 못하는게 유일하게 아쉬워요
그 여직원을 그렇게 대단하게 대하는거랑
아이템 거래하는 것등~15. ...
'20.2.4 11:24 PM (175.115.xxx.197) - 삭제된댓글평검사도 심지어 신입검사도 선민의식 대단합니다.
작가가 직원들 후배들과 격의없이 지내는것에 판타지가 있는건지ᆢ그런검사 한명도 없습니다.
검사 미화 드라마 맞습니다.16. ㅡㅡ
'20.2.4 11:26 PM (14.45.xxx.213)재미가 없다니.. 진짜 재밌는데요 넘넘 웃겨요 ㅋㅋㅋ 동백이 끝나고 잼없게 살다가 우연히 재방송 한 편 보고 웃겨서 앞에 꺼 다 찾아보고 어제 첨으로 본방사수했어요. 요새 이거 보면서 남편하고 웃고사네요. 뭐 음모 호텔 별장 그런 거 전혀 없고요 검사 얘기라길래 무거운 건 줄 알았는데 에피소드 식이라 중간에 봐도 무리없고요 검사 미화?? 그건 아닌 거 같아요. 그런 검사도 나오고 안 그런 검사도 나오고거든요. 근데 다 넘 코믹해서 배째요 ㅎㅎㅎ
17. 음
'20.2.4 11:29 PM (211.244.xxx.149)전 무겁고 심각한 드라마 싫어하는데
제목이 거창해서 그런 류인 줄 알았어요
근데 막상 보니 회당 해결이 되는
에피소드에 웃기기도 하고
캐릭터들이 모두 귀엽고 재밌어요18. 당연히
'20.2.4 11:35 PM (122.34.xxx.222)재미있겠죠
그러니 드라마의 원작자가 새보수당 입당하고 국회의원 되겠다고 나왔겠죠
21세기에도 드라마가 뜨면 국회의원을 할수 있으니ᆢ이거 참.19. 드라마에서
'20.2.4 11:37 PM (1.224.xxx.155)어떤건 미화안하나요~
뭐 그수준안에서 생각하면 재미있어요
짠내나는 것도 있고 역시나 하는것도 있고 정의롭다까지는 모르겠고 반골기질이있는 검사들 보면 있을수도 있겠다싶으면서도 답답해지는 ㅋㅋㅋㅋ20. 전검사가 쓴 소설
'20.2.4 11:46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검사들 별장, 술집, 모텔 뭐 이런건 전혀 안나온다니
그냥 판타지군요.21. ...
'20.2.4 11:57 PM (125.177.xxx.61)검사내전 너무 재밌어요~~
22. ..
'20.2.5 12:01 AM (49.1.xxx.190)전 309호인가..
정려원이 있는 방이요.
조부장이 몰래 갖다 붙인 부적 차프로가 떼서 버렸는데..
그 방에 아무 이상 없다가..
최종훈이 울음소리 듣는게....어떻게 될지...
검사 미화는 미화인듯 해요.
지인이 법원에서 일하는 공무원인데..
검사라면 치를 떨더니.. 다른 보직으로 다시 시험봐서
옮겼거든요.
개인적인 의견이겠지만....
기본적인 인성이고 나발이고...진짜 이상한 인간들만
모여 있다고 만날때마다 성토했던 기억이 나네요.23. 형사 2부장
'20.2.5 12:20 AM (219.115.xxx.157)판타지죠. 검사라 생각안하고 일반 회사려니 생각하고 봅니다. 다들 연기 잘하지만, 형사 2부장 연기 좋아요.
24. ㅇㅇ
'20.2.5 12:32 AM (116.32.xxx.73)아 읫님 형사2부장이고 이름은 조민호니
조부장이네요 덕분에 수정했어요25. ㅇㅇ
'20.2.5 12:33 AM (175.207.xxx.116)잘 우는 실무관 진짜 웃겨요
수사관들이 검사 갖고 뒤에서 자기네들끼리 내기하는 것도
웃기고26. ㅁㅁ
'20.2.5 12:45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sbs에서 하는 의사 드라마는 뭐 거의 환타지 동화던데요~
검사내전은 그냥 조직 이야기려니 하고 봅니다.
그 관점에서 보면 사실적이에요.27. 그냥
'20.2.5 1:05 AM (58.237.xxx.75)재미로 봐요. 재미있더군요.
이런 검사도 있고 저런 검사도 있겠죠.28. ..
'20.2.5 1:13 AM (220.118.xxx.5)저도 재미로 봐요. 재밌구요. 오늘 사귀는 남자 검사랑 여자 실무관이 데이트 한다고 커피숍 갔다가 김광규 만나서 여자 실무관 냅다 도망가는 뒷모습 보고 웃겼어요. 거기서 이성재가 젤 웃김 ㅋㅋ
29. 스토리가
'20.2.5 1:31 AM (14.47.xxx.130)스토리가 너무 뻔해요
학교폭력, 육아로 힘든 상황등
다른 드라마랑 겹치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이야기는 훨씬 가볍지만 좀 그래서 보다 말았어요30. -///
'20.2.5 7:12 AM (122.45.xxx.20)원작자가 커밍아웃하니 머릿 속 미화가 안되더라고요.
31. 일홍.
'20.2.5 8:32 AM (14.54.xxx.103) - 삭제된댓글원작자가 커밍아웃하니
안보게 되네요32. 수달
'20.2.5 9:17 AM (220.85.xxx.146)재미있게 보는데요.
어제 예고보니 살아있는 권력 수사했다고 물먹었던 지청장이 화려하게 복귀하고. 등등 장면보니 전 지청장을 완전 윤석열처럼 스토리를 구성해서 깜짝 놀랐어요.
윤씨가 통영에 좌천되었었잖아요ㅜㅜ
순간 쎄~~~한 느낌 ㅠㅠ33. —//////
'20.2.5 10:46 AM (122.45.xxx.20)드라마 재밌게 보다 본색 드러나니 원작자가 너무 뭐랄까. 그 얼굴이 화면에 나왔는데 역겹더라고요. 지금에라도 속이 보이니 다행이랄까.
34. 음
'20.2.5 3:26 PM (116.36.xxx.5)저도 원작자때문에 좀 식었지만
그래도 첨부터 챙겨보던 드라마에요.
기존 검사나오는 범죄드라마보다 템포가 느려서
첨엔 답답하던데 일상을 다루는 검사버젼 전원일기구나
이해했어요. 이성재 이선균 넘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