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스카이 한 곳 경제학과에 갔어요
언니는 전혀 좋아하지 않았구요
이과였던 조카.. 공부 꽤 잘한 전교권이었는데
의약대 전혀 관심없다
공대는 생각안해봤다..
그런데 공부는 잘해서 내신 1점대
그런데도 다들 생각하는 이과계 진로에서 땡기는거 없어하더니
결국 교차지원... 이후 경제학과
언니와 매번 싸우고
엄마에게 절대 복종하며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던 조카는
자기가 단지 딱히 좋아하는게 없지만 수학만 좀 좋아해서 그렇게 한거라고..
그런데 직업관도 뚜렷하지 않고 경제학과 나와 뭘할지는 또 생각해봐야한다고 하고..
요새 경제 경영 나오면 금융쪽 이나 대기업에 수월하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