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집을 사고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싱글 여자가 청약 당첨은 꿈도 못꾸는 사안이고...
여차하다가 신문광고에 조합원 모집 아파트광고를 보게 되었어용.
강남권에 초역세권아파트인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 상담사랑 상담후에 혹해서
계약서를 작성했어요..
사실 주택조합이란게 뭔지 오늘 알았네요.
계약금으로 천만원을 내고 3일안에 잔금 3천만원을 내면 정계약을 하게 되는거라고 하면서
오늘은 천만원 내고 조합원 가입계약서를 썻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주택조합의 실체를 보니..
이건 할게 아니더라구요....ㅠㅠ
상담사나 거기가 좋은 조건인거 같은데도 한산?한 느낌이라 이상했는데.....
역시나 주택조합은 할게 아닌가봐요..
오늘 천만원을 한국자산신탁인가 거기로 입금했는데.
상담사 말이 환불이 되긴하지만 엄청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대충 말을 해서...
계약안하겠다고 하면 환불은 되는거겠죠?
문제가 많아서인지 변호사 선임하는 사례도 있고 불안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