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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우울해요 영화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모르겠지 조회수 : 3,508
작성일 : 2020-02-04 19:12:03
공포영화 제외하고 영화 추천 부탁드릴게요 미리 감사인사 드려요



IP : 119.202.xxx.10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4 7:13 PM (222.104.xxx.158)

    전 지금 개봉중인 지니어스 스파이 ? 재밌었어요

  • 2. ..
    '20.2.4 7:18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제가 맘이 안 좋거나 절망감이 들 때 마다 보는 영화는 미 비포 유입니다 ㅎㅎ 죽음을 다룬 영화지만 너무 희망적이고 샘 클라플린 같은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이유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원글님 곧 좋은 소식 있을테니 부디 힘내시기를

  • 3. ...
    '20.2.4 7:19 PM (210.105.xxx.30)

    토다토닥....안아드립니다,,,
    내가 지금 가진것에 초점을 맞추고 감사하시면 마음이 조금 풀리실겁니다.

    저는영화 책도둑 추천 드립니다..^^

  • 4. 빌머레이
    '20.2.4 7:24 PM (14.34.xxx.250)

    미스 리틀 선샤인, 세인트 빈센트,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요.

  • 5. ..
    '20.2.4 7:29 PM (123.214.xxx.120)

    얼마 전 본 양자물리학이요. 지루하지않게 봤어요.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풀리는 뭐 그런 메세지가 있어요.
    근데 조금 폭력적인 장면이 있네요..

  • 6. 제제
    '20.2.4 7:49 PM (49.165.xxx.50)

    저 얼마전에 봤는데 결혼이야기..라는.. 스칼렛 요한슨 주연 영화요.
    이혼소재긴 한데 너무 일상적으로 일어 날수 있는 결혼 관련한 이야기들을...
    잘 풀어놔서 재미지게 봤어요. 결말은 나름의 해피엔딩
    보면서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뭘까.. 생각해 봤던것 같아요.
    달달한 영화가 보고 싶으신거면 비추구요.

  • 7. 아기 생기실
    '20.2.4 7:55 PM (117.111.xxx.81)

    거예요 ^^ 기도하면서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건강하고 이쁜아기 가지시길 저도 기도해드릴께요^^

  • 8. 힘내세요
    '20.2.4 7:55 PM (211.36.xxx.27)

    주성치 나오는 소림축구.삼국지
    매트릭스 1편
    넷플릭스 -빨간머리 앤
    추리물 영국드라먀 셜록
    또 생각나면 덧붙여 적을께요

  • 9.
    '20.2.4 7:57 PM (211.36.xxx.27)

    삼국지가 아니라 주성치가 손오공으로 나오는 겁니다

  • 10. 믿고 또 보는
    '20.2.4 8:18 PM (218.51.xxx.239)

    쇼생크 탈출`

  • 11. 제 추천
    '20.2.4 8:24 PM (1.238.xxx.39)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모건 프리먼과 다이앤 키튼이 강아지 키우며
    아이 없이 사는 노부부로 나와요.
    아이문제 얘긴 아니고 노부부의 이사문제로 잔잔하게
    얘기가 흘러가는데 이런 선택과 삶도 있다고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듯요.

  • 12. 우울할 땐
    '20.2.4 8:52 PM (183.96.xxx.189)

    몰입 잘되는 영화가 좋지요

    넷플릭스 구독하심 어때요?
    전 넷플릭스 보면서 삶이 풍요로워졌어요.
    시리즈물 죽 보면 시간도 후루룩 가고요. 괴로울 땐 시간이 빨리 흘러가버리는 게 저는 편하더라고요.

    아래 추천해요.

    영드 셜록
    빌어먹을 세상따위
    블랙미러 시리즈(50분 내외 드라마들)
    러브데쓰로봇(10-20분)
    오티스의비밀상담소
    종이의집

    영화는
    첫잔처럼 - 최근에 봤는데 좋았어요.

  • 13.
    '20.2.4 8:59 PM (125.130.xxx.189)

    멜랑콜리아

  • 14. ㅇㅇ
    '20.2.4 9:06 PM (218.233.xxx.193)

    로맨틱 할러데이.
    마침 눈도 내려서 분위기도 맞춤하네요

  • 15. 저는
    '20.2.4 10:44 PM (182.215.xxx.169)

    저는 가끔 화살기도를 하는데
    난임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기도해요.
    저 또한 그 터널을 힘들게 지나왔지만.
    지금 그 안에 기약없이 인내하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지 생각만해도 눈물이나요..
    힘내세요.
    그린북 이영화 참 좋았어요.
    마담프로스트의 비밀정원도 좋았구요.

  • 16. 다잘될거야
    '20.2.4 11:28 PM (122.42.xxx.110)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요.
    요즘엔 잔잔한 영화가 피로감 없고 여운도 오래가고 좋더라구요.

  • 17. 영화
    '20.2.5 12:36 AM (219.254.xxx.60)

    인도영화 세얼간이들 추천해요~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훈도 느낄거예요.

  • 18. 아이스
    '20.2.5 6:04 AM (122.35.xxx.51) - 삭제된댓글

    논지 벗어나는 얘기지만
    저희 아이도 장애인이고 중증장애인 아이들 있는 카페에 있는데
    시험관으로 태어난 경우가 반은 되는 것 같아요.
    유산 가능성 있는 아이를 인위적으로 임신을 유지했다고 해야 하나.. 쌍둥이는 조산 가능성도 높고요.
    저 6번째 시험관에 성공했는데 (그 전에 3번의 유산)
    시험관 성공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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