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통합선발과 교대

... 조회수 : 4,219
작성일 : 2020-02-04 18:06:00
내일부터 등록인데,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특별한 성향은 없고
집은 서울이고 교대는 멀지 않은 지방이예요.
본인이 선택하겠지만 고민되네요.



IP : 123.213.xxx.14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2.4 6:07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이대 초교과인 거죠?
    그렇다면 이대죠.

    그런데 교대와 이대는 등록금 차가 너무 나서요. ㅜㅜ

  • 2.
    '20.2.4 6:09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이대 초교과인 거죠?
    그렇다면 집도 서울인데 이대죠.

    그런데 교대와 이대는 등록금 차가 너무 나서요. ㅜㅜ

  • 3. .....
    '20.2.4 6:11 PM (221.157.xxx.127)

    이대 무슨과인지를 알려주셔야~~초교과면 고민도 안할것 같은데

  • 4. ...
    '20.2.4 6:12 PM (123.213.xxx.148)

    초교아니고 통합선발이예요..
    등록금은 회사에서 나옵니다.

  • 5. ㅇㅇ
    '20.2.4 6:12 PM (118.235.xxx.139)

    집이 서울인데 이대 초교가 낫죠
    이대가면 지방에서 방 얻어 지내는 비용 다 뽑겠네요
    그리고 집에서 해주는 밥먹고 다닐수 있다는 잇점까지.

  • 6. ...
    '20.2.4 6:1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이건 적성차이죠

  • 7. ...
    '20.2.4 6:13 PM (123.213.xxx.148)

    네~ 초교과면 고민할 필요가 전혀없지요

  • 8. ...
    '20.2.4 6:13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교대요

  • 9. ㅇㅇ
    '20.2.4 6:14 PM (118.235.xxx.139)

    초등교육이 아니라면 지방교대 보내겠어요
    뭐 본인 의사가 중요하겠지만

  • 10. ...
    '20.2.4 6:15 PM (123.213.xxx.148)

    특별한 적성은 없고, 치열한 경쟁을 좋아하지 않아요.
    예를 들자면 자사고,특목고 싫고
    수시 가뿐하게 포기하고, 정시만 준비했어요.

  • 11. ...
    '20.2.4 6:15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이대 참 좋은 대학인 건 맞는데
    취업 생각하면 아직도 교대

  • 12.
    '20.2.4 6:15 PM (180.224.xxx.210)

    두 학교를 정확하게 말씀 안하시면 제대로 된 답변 받기 어려우시죠.

  • 13. ...
    '20.2.4 6:16 PM (123.213.xxx.148)

    본인의사가 중요하겠지만 살짝 거들어 보려고요

  • 14. ㅂㅅㅈㅇ
    '20.2.4 6:18 PM (114.207.xxx.66)

    흠...어렵네요 왜나면 집이 서울이니....

  • 15.
    '20.2.4 6:20 PM (39.7.xxx.17)

    교사는 앞으로 10년 후엔 거의 안뽑을 수도 있어요. 저출산 타격 직접으로 받는 곳입니다. 이미 지금도 교대 출신 인원보다 뽑는 인원이 적지요. 그리고....요즘 애들 학부모 쉽지 않아요 여교사들 40-50대에 다들 지병 하나씩 있어요. 아이 성격이 너그럽고 포용력이 강하다면 일반회사 보다는 맞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잘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급여는 정말 짜답니다. 이월급으로 어찌 살라는 건지 생각들때가 간혹 있어요. 이제 교사도 연금 메리트가 없어요.

  • 16. 경험자
    '20.2.4 6:24 PM (118.176.xxx.170)

    교사경력있는 엄마이구요
    딸이 서강대랑 교대랑 합격했었어요
    잠시 고민했었지만
    서강대 갔어요 이과였고
    전공이 아이에게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는 과 였어서
    고민이 되진 않았어요
    아이가 더 가양하고 넓은 세상을 살아보고싶으면
    이대로 가는거구요..
    교대나와서 교사로서의 삶은 좀 무료할 수도 있어요

    전 지금 개인사업하는데요
    교사할 때보다 성취감이 훨씬커요
    아이들 육아하고 제2의 직업을 갖게된경우이긴 한데요..
    교사할때도 좀 유별난 담임이었고 성과가 높은편이었어요
    그래서 직업으로서 교사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했지만...
    20대 교사 경험이 살아가면서 두움되는 것도 많았어요
    행정적인거 조직사회 등등 아이들을통해 세성을 보는 눈...
    뭐 결국 어느직업이든 본인이 하기 나름이고..
    살아가면서 직업으로 제한되는것보다 더 많은 변수가있다고 봅니다.

  • 17. 친구
    '20.2.4 6:28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S교대 수석에 서울 임용도 수석..현재 교사인데
    절대로 자기 자식은 교사 안시킨다고해요
    요즘 애들은 우리때랑 또 달라서 헉소리나더군
    그 스트레스에...급여도 농담아니고 진짜 200만원대에요....후회하더군요. 반드시 적성응 고려하셔요. 저같은 사람은 때려죽여도 선생은 못하겠더군요

  • 18. ...
    '20.2.4 6:28 PM (123.213.xxx.148)

    감사합니다~
    아이는 이과이고, 경쟁을 즐기는 성향은 아니예요.

  • 19. 아이가 무난하면
    '20.2.4 6:29 PM (125.177.xxx.125)

    성격적으로 무난하고 아주 사회성이 없거나 융통성이 없거나 하지 않는다면 교대가 좋지요.
    단, 요즘 학생과 학부모..장난 아닌 경우가 많고, 진상 학부모나 학생 만나면 멘탈이 탈탈 털리게 되는 경우는 각오해야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관계를 좋아하는 성격이면 좋고..
    단, 지방이면 모를까.. 서울, 경기, 인천 지역으로 임용을 보려면 그게 사람 잡는 일이기는 하더군요.
    그래도 그게 일반대학 취업하는 것 보다야 쉽겠다 싶은데... 현재 아동 급감하는 것을 보면 예측 불가에요.
    그래도 애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교대에 한 표..
    그런데 교사 엄마들 중에 애가 교대 갈 수 있는 성적임에도 교대 안 보내는 엄마들이 많아요. 자기 애 성격이 교직과 맞지 않는다는 것을 엄마가 파악하는 경우가 그렇고, 또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점점 더 시달리는 교직사회를 보면서 굳이 그렇게 살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교사 엄마들이 많더군요.
    제 주변에도 이번에 이대 인문통합, 자연통합, 간호대학 보내는 초등교사 엄마들이 있는데.. 애들 교대 보낼 수 있는데도 그냥 이대로 보내더군요. 한 엄마는 자기애는 누구 돌보는 것 못하다고 하고, 또 다른 엄마는 애가 싫다고 했다 하고..등등

  • 20. 친구
    '20.2.4 6:33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제 친구가 S교대 수석에 서울 임용도 수석..현재 교사인데
    절대로 자기 자식은 교사 안시킨다고해요
    요즘 애들은 우리때랑 또 달라서 헉소리나더군요 상상초월.
    예를 들어 하도 수업방해해서 주의를 준 애가 앙칼지게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선생님 월급은 다 우리가 낸 세금이랬어요!!! 울 엄마가 그러는데 선생은 돈 못번다고 하지 말랬어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더군요. 그 특유의 스트레스...급여도 농담아니고 진짜 200만원대에요....후회하더군요 제 친구는. 반드시 적성을 고려하셔요. 저같은 사람은 때려죽여도 선생은 못하겠더군요
    사명감 그런거 없고 애들이 뭐라든 자존감에 큰 영향 안받고 그냥 기계적으로 할일하고 애기키우면서 하기 좋은일..을 추구하는거면 괜찮을것 같긴해요

  • 21. ..
    '20.2.4 6:40 PM (183.106.xxx.229)

    제 아이라면 당연히 교대 보낼겁니다. 요즘, 앞으로도 정년보장되는 정규직으로 취업이 어렵죠.

  • 22. ...
    '20.2.4 6:40 PM (1.252.xxx.101)

    그래도 교대는 교사가 될수 있잖아요. 요즘 취업이 어려워 다른 직종은 서류통과조차 힘든 경우 많구요.
    또한 초봉이나 월급은 작지만 결혼후 육아시기에 교사라서 버티고 유지해서 오히려 40대이후에 만족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물론 학부모 아이들 다루기 힘들지만 다른 직종도 다 장단점이 있으니 전 여학생이고
    경쟁심높지않으면 교대가 나을수도 있어 보이는데 아이의 결정이 중요하겠지요

  • 23. ...
    '20.2.4 6:41 PM (123.213.xxx.148)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합니다.
    추합으로 집 가까운 간호학과도 썼는데, 여기도 나름 고충이 있는데라 ..
    저도 나름 다양한 일을 해봤는데, 나름 고충이 있더라고요.

  • 24. ...
    '20.2.4 6:43 PM (123.213.xxx.148)

    이대는 1월에 발표했어요. 최초합

  • 25. 구름
    '20.2.4 6:48 PM (61.74.xxx.64)

    이대통합자연 과 가까운 지방교대.. 고민 되는 상황이죠. 여러 차례 상의 끝에 지방교대는 뺐어요.. 아이 성향과 선호도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 같아요

  • 26.
    '20.2.4 6:54 PM (211.49.xxx.79)

    저라면 지방교대라도 교대요
    교대말고 앞으로 정규직 힘들죠

  • 27.
    '20.2.4 6:55 PM (180.224.xxx.210)

    이건 본인이 선택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저 아는 집 아이는 교대는 아니고 스카이 사범대 졸업했어요.

    하향안전으로 쓴 사범대만 합격해서 진학한 건데 갈 때 자기는 선생은 절대 못한다, 다니면서 다른 길 모색해 보겠다 그랬고, 다니면서도 내내 그랬대요.

    그런데 교생실습을 딱 나가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적성 찾았다면서 뒤늦게 그 때부터 임용 준비해서 지금 신나게 교사생활 하고 있어요.

    전적으로 본인에게 맡겨야 해요.

  • 28. 저출산
    '20.2.4 7:03 PM (114.203.xxx.113)

    올해 고등 올라가는 아이부터 저출산 심각하게 체감하고 있어요.
    한해 수험생이 6만명씩 준다나, 어쩐다나...
    지금 교대가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어요. 애를 안낳아서 지방 초중고 폐교 위기가 많은데 선생님을 과연 뽑을까요??

  • 29. 답답
    '20.2.4 7:08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이대요. 이대갈 아이가 지방교대 가는 거 솔직히 한계 지어지는 거예요.
    저라면 취업을 떠나 중경외시 이상이거나 취업 잘되는 과면 교대 안 보낼 거예요.
    교사가 옛날같이 시집 잘 가는 직종도 아니고요.

  • 30. 답답
    '20.2.4 7:08 PM (58.143.xxx.157)

    저라면 이대요. 이대갈 아이가 지방교대 가는 거 솔직히 한계 지어지는 거예요.
    저라면 중경외시 이상이거나 취업 잘되는 과면 교대 안 보낼 거예요.
    교사가 옛날같이 시집 잘 가는 직종도 아니고요.

  • 31. ..
    '20.2.4 7:24 PM (175.205.xxx.85)

    교대 나와 교사하는 제 아이를 보며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친구들도 다 부러워한다고 해요

  • 32.
    '20.2.4 7:30 PM (211.49.xxx.79)

    제가 교사예요
    교대 갈수만 있으면 가야지 무슨 모르는 말씀을ᆢ

  • 33. ㅂㅅㅈㅇ
    '20.2.4 7:32 PM (114.207.xxx.66)

    이대가면 4년은 즐겁게 다닐건데..그 뒤는 모르겠네요...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질든

  • 34. 교대
    '20.2.4 8:29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대도시 초등교사 경쟁률 보세요
    엄청 세요. 교대나와도 초등교사 못 됩니다.

  • 35. 교대
    '20.2.4 8:30 PM (124.5.xxx.148)

    대도시 초등교사 경쟁률 보세요
    엄청 세요. 교대나와도 초등교사 다 못 됩니다.

  • 36.
    '20.2.4 9:18 PM (110.12.xxx.252)

    교대가 나을거 같아요~성향만 맞다면
    여자직업으로는 정말 좋은직업이죠

  • 37. 초등근무자
    '20.2.5 9:29 AM (118.221.xxx.89) - 삭제된댓글

    지방교대면 생각해 보세요.
    서울서 임용하기 쉽지 않아요.
    지금 초등 학생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고 있어요.
    앞으로 따님이 임용할 때를 생각해야 할 거 같아요.

  • 38. ㅇㅇ
    '20.2.5 9:50 AM (211.206.xxx.52)

    아이가 알아서 잘 선택할꺼예요
    근데 교대는 정말 대학생활의 재미는 1도 없어요
    지방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지방 어느 교대 가보고 깜놀
    주변에 갈때도 없고 학교도 그냥 고등학교 같았어요
    서울에서 온애들 죄다 우울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799 동덕여대관련 가장 정리가 잘 된 기사네요 13:34:43 60
1652798 왜 이렇게 무기력하죠... ... 13:34:16 49
1652797 저렇게 기자들 모여놓고 계약해지 선언하면 되는건가요? 5 ㅇㅇ 13:26:54 502
1652796 병원 갔다오니 실손청구서류 바로 실비회사로 보내주는거 1 13:25:36 322
1652795 장수재앙. 병원 안가면 죽는거죠 6 ... 13:23:56 436
1652794 고씨같은 연애는 1 ㄴㅇㅁㅈㅎ 13:23:35 245
1652793 무궁화 다이어트 다이어트 필.. 13:21:10 177
1652792 비행기 많이 타시는 분은 승무원에대한 인식이? 20 골드 13:19:06 691
1652791 외국인 보유 국내 주택 9만5천가구…56%는 중국인 소유 8 주택 13:17:40 198
1652790 서울대 카이스트 수시합격 언제 발표 인가요? 6 13:11:13 277
1652789 옆직원이 페브리츠를 넘심하게 뿌려놨어요 6 13:11:10 382
1652788 배송 주소를 수정했는데.. 메일 해석 좀 해주세요.. 4 뭔뜻 13:07:42 236
1652787 롯데, 위기설에 자구책 총동원…부실면세점 철수·자산매각 추진 7 .. 13:05:24 692
1652786 드라마 뭐 볼까요 6 .. 13:03:32 439
1652785 납품업체 등에 칼 꽂은 '귀뚜라미' 과거부터 저지른 악행 5 ㅇㅇㅇ 13:03:06 542
1652784 래미안이 구조가 참 별로네요 8 .... 13:03:04 860
1652783 친구가 보험료를 2 붕어빵 12:58:49 339
1652782 유방암검진은 언제해야 통증이 2 12:57:11 360
1652781 명품가방 병행수입업체 구입 3 가방구입 12:56:21 287
1652780 엄마라면 마땅히 해야한다는 잘못된 희생을 뜻하는 용어 엄마라면 12:54:13 370
1652779 당근으로 소형가전 팔았는데 한달뒤 환불 17 ........ 12:52:31 1,521
1652778 클라리넷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음악전공자 .. 12:51:29 186
1652777 자식보다 남편이 먼저인가요? 5 ..... 12:50:52 815
1652776 하부 세차 바로바로 해야하나요 3 ㅡㅡ 12:47:16 343
1652775 길고양이들 수명이 2년밖에 안되나요 그리고 사료 추천해주세요 5 ... 12:46:38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