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 늦어져서 중학교 입학이 허가되지 않았어요

중학교입학 조회수 : 7,857
작성일 : 2020-02-04 17:41:27
이전에도 한번 올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제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가 있어요
2월 17일에 이사하는데 재배정 기간은 2.3-5일 사이래요.
이 기간에 살고있지 않으면 이 동네 중학교에 바로 입학이 안되고 
이전에 살던 곳에 입학하고 다시 전학신청해서 오라고 하네요
저희가 사놓은 집에 사는 세입자는 2월 17일에 나간다는 계약서는 있어요.
그런데 그런 건 아무런 상관이 없대요. 무조건 현재 살고 있어야 한다네요.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단호하게 안된다는 말만 하네요.
이렇게 예외없는 규정에 화도 나는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입학식 날 무조건 1시간 20분 거리 이전 동네에 가서 절차를 밟는 것 밖에는요.
저희 부부 둘 다 일하는데 누가 가야하나요? 사람 고용해야 하나요?

그리고 입학식 당일 전학은 원하는  학교로 신청하면 되나요?
신청이 받아들여질지는 알 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며칠이나 걸릴까요?
교복도 못사고 무작정 기다리기만 해야 하잖아요.
교육청에 아무리 전화해도 통화중만 걸리고 도무지 통화가 안되네요

너무 화가 나서 국민신문고에 올려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IP : 175.211.xxx.17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4 5:44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저희도 비슷.
    저흰 초등 전학이긴 했지만 가까운 학교 배정받으려고 부동산 사장님 집에 일주일 먼저 전입신고 했었어요...

  • 2. 하늘꽃
    '20.2.4 5:46 PM (223.33.xxx.156)

    저희 애 학교에 그래서 그런건지 1주일 교복안입고 사복입고 학교다니다가 전학갔어요..입학식날부터 전학갈 거라고 했대요

  • 3. 원칙이 있어야..
    '20.2.4 5:46 PM (223.33.xxx.179)

    하지 않겠어요?
    개인의 이사에 대해 일일히 반영해주면 좋겠지만,
    그러기엔 이사 안가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공무원 인력낭비는 아닐까 생각도 해봐야죠. 학교배정 안내는 받으셨을테고 이사 전에 관할교육청에 다 알아보셨을테고..바꾸지않는다고 하면 세입자와 전입신고날짜를 상위해보던지 하셨어야 하는게 더 좋지않나싶네요. 본인이 불편하다고 제도를 탓하는건 아닌거 같네요.참고로 전 일반회사원입니다. 이번에 중딩/고딩 입학하는 학부모이구요.

  • 4. ㅎㅎㅎ
    '20.2.4 5:52 PM (175.211.xxx.171)

    일주일이나 걸리나요? 그럼 못다닐 것 같은데요 가깝지도 않고 1시간 20분 거리라 누군가 데리고 오고 데리러 가야 하는데 부부 둘 다 일해서 가능하지 않네요.
    일주일 동안 학교 가지 않아도 상관없나요. 놀이치료도 1년 받을만큼 친구관계에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라 안그래도 고민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저희는 계약서만 있으면 괜찮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닥쳐보니 아니라고 하는거죠. 일찍 이사할 수도 없었어요. 잘 안나가는 오래된 집이라 주인이 보증금 미리 줄 수 없다고 했으니까요. 날짜 딱 맞춰야 겨우 받고 나오는 거에요. 아직 집은 안나가서 주인이 대출 받을 거래요.

  • 5. ,,,
    '20.2.4 5:53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원칙도 중요하다지만... 이사날짜가 명시된 계약서가 있는데 그거야말로 원칙에 근거하는 거 아닌지..
    왜 고려안되는 거죠? 속상하시겠어요.

  • 6. ㅎㅎㅎ
    '20.2.4 5:55 PM (175.211.xxx.171)

    가령 5시간 거리의 도시에서 이사하는 거라 해도 그 도시에 가서 일주일 학교 다니다 와야하는 거잖아요.
    가혹한 거죠.

  • 7. 민들레
    '20.2.4 5:58 PM (118.32.xxx.226)

    1.가고자 하는 학교에 티오가 있나 확인합니다.
    2.티오가 있다고 하면 그 학교에 전학 가고자 하면 절차를 알려줍니다.
    3.배정 받은 학교에 전학가고자 하는데 팩스로 서류 요청 가능한지 타진합니다.대부분 된다고 할것입니다.
    4.3월 입학식날 학교에 바로 가면 됩니다.
    대부분 그 배정받은 학교에 가지않고 바로 새학교로 바로 갑니다.

  • 8. ...
    '20.2.4 5:59 PM (110.9.xxx.48)

    저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입학전 전학 시켜봤어요...

    원글님은 교육청 탓 할필요가 없는것 같은데요..
    미리 시간이 있었으니 미리 알아봐서 다른집이라도 미리 이사를 했었어야지요..교육청은 미리 대충 날짜를 알려줬을 텐데요..언제까지는 주소이전이 되어있어야 입학전 전학이 가능하다고 했었을텐데요...배정하고도 그주소가 맞는지 실사를 나오기도 하니까요..

    잘 알아보지도 않고 교육청 탓하는것은 아닌것 같아요..아이가 하루 고생해야겠네요~~고등학교 입학이 아닌게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 9. 쩝.
    '20.2.4 5:59 PM (210.94.xxx.89)

    사정은 안타까우나..원칙이 있는 거죠. 계약서는 계약서일뿐 실제 이사한거 아닌데 어떻게 그걸로 추정하나요. 그러니 이사할때 다들 돈과 열쇠 교환이지 계약서대로라면 그럴 필요 있나요.

    그리고 학교가 멀어서 그렇다면 님이 원래 살고 있는 아파트 근처에서 숙소 구하셔도 될텐데 왜 무조건 못한다고만 하시나요? 학교 체험 쓰셔도 되는 일이구요.

  • 10. ....
    '20.2.4 6:01 PM (220.127.xxx.135)

    원칙을 탓하면 안되는거죠...
    다들 원칙은 두고 그 안에서 할수 있는 방법을 찾는거랍니다.
    차라리 체험학습을 쓰시길.

  • 11. ^^
    '20.2.4 6:04 PM (125.176.xxx.139)

    원칙이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2
    ' 원칙도 중요하다지만...' - 맞아요. 원칙이 중요하죠.
    이사날짜가 명시된 계약서? - 중학교 배정과 입학에 관련된 규칙이 무엇인가가 중요한거죠.

    물론, 원글님이 속상하신거는 완전 이해가요. 속상하죠.
    그런데, 속상한것과 국민신문고는 다르죠.
    참고로 저도 학부모예요.

  • 12. ....
    '20.2.4 6:06 PM (1.236.xxx.48)

    저라면 방법을 찾아서 하루라도 빨리 전학시킬거에요. 그동안은 체험학습쓰고요. 정말 고등아닌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 13. ....
    '20.2.4 6:06 P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다들 미리미리 이사하는거예요.
    복비 이사비 이자까지 물고 생난리 치면서..

  • 14. 0O
    '20.2.4 6:07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원칙이 있는데 국민신문고는 너무 나가는 거 같아요. 각 학교에 사정 얘기하고 체험학습이든 제2의 대처법을 생각하셔야죠. 저도 전학 중1에 해 본 엄마입니다.

  • 15. ...
    '20.2.4 6:08 PM (175.116.xxx.162)

    정확히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일 겪어봐서 아는데요. 계약서는 그야말로 계약서일 뿐입니다. 부동산 가서 몇만원만 주면 써주기도 해요. 정확히 가족이 그 집으로 이주해 있는 주민 등록 등본이 필요하다 하더군요.
    솔직히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원칙은 원칙이니 어쩔수 없는 거지요. 저도 교육청에도 전화해 보고 별짓 다해봤지만, 방법이 없엇어요. 이런 저런 사정 다 봐주다 보면 원칙이 무너질수밖에 없는 거니까요.
    윗분 말대로 고등이 아닌걸 감사하게 생각해야지요.

    두분 다 일하시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날 반나절 정도는 아이를 위해 휴가 낼수는 없으신지요?
    그리고 중학교 전학은 티오가있어야 가능하니, 미리 주변 학교에 전화해서 티오가있는지 알아보시고 최대한 아이에게 편한 방법으로 하는 수 밖에요.
    초등도아니고, 중학교 부터는 원칙이 있어서 전학도 쉽지 않아요.

  • 16. 재배정과 전학
    '20.2.4 6:08 PM (58.234.xxx.126)

    공무원은 원칙만 이야기 한대요
    재배정당시 살고있어야된다
    재배정은 추첨해서 원하는학교가 안될수도 있고요

    전학은 원하는 학교에 티오가 있으면 갈 수 있어요

    일부러 전학으로 하는 분들도 있어요

  • 17. ...
    '20.2.4 6:09 PM (122.39.xxx.248)

    전 신축건물로 이사했는데 미등기 상태라 전입신고 불가.
    학교,교육청에 이사관련 계약서 첨부하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악용사례 많아 안된다고 하더군요.
    결국 지인 도움으로 위장전입(이것도 불법인데..)해서 전학시켰어요.

  • 18. ..
    '20.2.4 6:09 PM (221.146.xxx.110)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중학교 입학 직전에 이사간다고 배정되지 않아요.
    초등학교랑 달라요. 저도 고생 좀 했네요 ㅜㅜ
    뒤에 위장전입같은 글 케이스도 많고하니
    중학교 입전학은 원래 까다롭더군요.
    또 그게 맞는거고요.

  • 19. ...
    '20.2.4 6:12 PM (122.39.xxx.248)

    저 위 이어서
    초등인데도 예외 없었어요. 학군 좋은 곳도 아니고 평범한 경기도 소재 도시 입니다.

  • 20.
    '20.2.4 6:13 PM (221.147.xxx.118)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학교측에서는 여름방학 이전부터 계속 공지 했잖아요
    (저희는 서울 교육청 입니다)
    원하는 학교나 이사 계획이 있으면
    왠만하면 11월 전에 다 완료 하라구요
    정말 지겹다 싶을정도로 계속 공지 했었어요

    관내 중학신입생 가정 사정까지 어떻게 다 봐주나요
    티오 알아 보시고 학교장 재량이 크니까 가서 읍소하시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죠
    부모가 다 일하신다고 힘들긴 하시지만
    하루 빼서 없을 정도로 힘들면
    11월 이전에 어떻게 해서든지 다 완료 하셨어야 되는 것 같아요
    아파트 신축 단지 입주 등등 몇가지 룰로 정한 예외적인 경우들도 다 받아들여지는데
    굳이 그 혼잡한 시기에 이사를 하셔서..
    더구나 놀이 치료를 받아 쓸 정도면 아이가 교유관계나 여러 가지로 얼마나 예민한지 아실텐데
    그정도 노력도 기울이지 않으시고 교육청탓만하시는게 저는 오히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21. ...
    '20.2.4 6:19 PM (116.36.xxx.130)

    원래부터 날짜기준이 있어요.
    교육청에 문의하면 잘 가르쳐줘요.
    요즘 위장전입때문에도 더더욱 지켜야되요.

  • 22. 어머
    '20.2.4 6:20 PM (27.117.xxx.152) - 삭제된댓글

    이사가고 애들 전학 시켜야할 부모가 그러노정보를 미리 다 숙지하고 일 처리를 했어야지 행정탓 하고 있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그런 예외를 둘거면 원칙이 왜 필요해요?

    띨띨한 부모가 애 등교를 망쳐놓고선.....

  • 23. 어머
    '20.2.4 6:20 PM (27.117.xxx.152)

    이사가고 애들 전학 시켜야할 부모가 그런 정보를 미리 다 숙지하고 일 처리를 했어야지 행정탓 하고 있는게 너무 이상하네요.
    그런 예외를 둘거면 원칙이 왜 필요해요?

    띨띨한 부모가 애 등교를 망쳐놓고선.....

  • 24. 11
    '20.2.4 6:21 PM (106.101.xxx.116)

    예외적용 허용하면 너도나도 할거고 악용사례도 반드시 나온다에 한표요

  • 25. ..
    '20.2.4 6:22 P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

    근데 위장전입은 다 잡아내나요?

  • 26.
    '20.2.4 6:24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무조건 학교탓 교육청탓
    신문고에 올리세요

  • 27. 이엄마
    '20.2.4 6:25 PM (27.117.xxx.152)

    아직 발등에 불 안 떨어졌나보네요.
    ㅎㅎㅎ 그리면서 가혹하다는 얘기하는 거나 누가 애 데리고 학교가냐...운운하는 거 보니....

    우선 순위가 애가 아닌 듯....

  • 28.
    '20.2.4 6:28 PM (1.235.xxx.154)

    까다로운게 맞아요
    별별 방법 다쓰던데요
    그래서 그런가부다했어요
    트라우마 있는데 좀더 서두르시지요
    안타깝네요...

  • 29. 더구나
    '20.2.4 6:29 PM (27.117.xxx.152)

    놀이치료까지 다니며 트라우마 있다는 애를....

  • 30. 전입신고
    '20.2.4 6:31 PM (221.149.xxx.183)

    이사갈 집에 양해 구하고 미리 전입신고 하면 되지 않나요? 저희는 두 번이나 미리 전입신고 해줬어요. 둘 다 중학교 입학할 아이들.

  • 31. ㄴㄴ
    '20.2.4 6:34 PM (58.120.xxx.242) - 삭제된댓글

    이래서 국민청원을 개나소나 암꺼나 올리나보네요.
    조금만 서치 해봐도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일을 왜 교육청 탓을 하나요.
    교육청에 전화문의만 해도 친절히 다 알려줘요.
    저도 재배정 때문에 이사전에 전 주인에게 부탁해서 전입신고 미리했어요.
    본인이 게을러서 일처리 잘못해놓고 화를 왜 엉뚱한 곳에 내는지 ...

  • 32. ..
    '20.2.4 6:48 PM (223.39.xxx.215)

    이사하기 전에 미리 주소 옮기면 될텐데요. 저희도 애 학교 때문에 이사 전에 주소 옮겼어요. 월세 계약서 들고 가니 전입신고 해주던데요. 지금 주소 옮기심 안되나요?

  • 33. rainforest
    '20.2.4 6:57 PM (183.98.xxx.81)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전입신고 먼저 한다고 양해 좀 구하면 안되나요? 중학교 배정때문이라고 잘 말씀드려보세요.
    된다면 내일 하루 반차내고 전입신고 하고 교육청에 서류 갖다내구요.
    미리미리 알아보고 하시지.. 저도 11월에 이사하면서 아이 중학교 배정원서 때문에 9월부터 여러군데 전화하고 날짜 몇번이나 체크하고 했었는데.

  • 34. 교육부장관이
    '20.2.4 7:07 PM (223.33.xxx.192)

    알려줬는데.. 위장전입도 괜찮았을거에요.. 그것이 방법이죠..

  • 35. ...
    '20.2.4 7:17 PM (106.102.xxx.201)

    게약서만으로 가능하다는 정보는 교육청이나 학교에 직접 확인하신 건가요 아이 일인데 정확하게 알아보셨어야 하고요
    집주인과 얘기해서 전입신고를 미리 하시거나 이사할 곳 주변 오피스텔 단기계약이라도 해서 주소이전후 재배정받으세요
    부모 둘 다 일해도 아이 일인데 둘 중 한 명이 휴가내던지 해서 아이케어하고 전학절차 밟으셔야죠 정 안 되면 아이이동거리가 머니 이전학교 주변 숙소정해서 하루 전날 주무시고 아이등교시키고 전학절차 밟으세요

  • 36. ...
    '20.2.4 7:27 PM (210.117.xxx.86)

    교육청에 전화하셔서 앞으로의 방법을 찾으세요
    자세한 건 기억이 안 나는데
    입학식날 8시 전에 전학갈 학교 배정받고 오전에 교복사서
    입학식 무사히 마친 아이 친구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 친구도 부모님이 둘다 교사라서 휴가 못내 이모인지 고모가 대신 아이 데리고 다녔다네요
    가족이나 친지, 아니면 돈을 써서라도 아침 일찍부터 서두르셔야 해요
    방법이 있을 거예요

  • 37. ㅎㅎㅎ
    '20.2.4 7:28 PM (39.7.xxx.25)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까지는 받아줬어요
    근데 실사나와야 된다고 하는데 세입자는 절대 문을 열어줄수 없다 해서 불발되었네요
    뭐 이렇게 되었으니 학교를 안보내는 방법으로 알아봐야겠네요
    절차만 저희가 밟고 새학교가 확정되는 날 보내야겠어요
    교육청이랑 통화만 되어도 좋으련만

  • 38. ㅎㅎㅎ
    '20.2.4 7:35 PM (39.7.xxx.25)

    답글 달아주신분들 질책해 주신 분들 새겨들을게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나 봅니다

  • 39. 교육청에서
    '20.2.4 7:36 PM (211.36.xxx.175)

    계약서만 있으면 된다고 했을리가요
    매년 각 교육청에서 배정업무 관련 지침이 만들어집니다.
    거기에 써 있지 않은 부분은 절대로 된다 말하지 않아요.
    저도 내후년에 비슷한 문제가 있을거라서
    교육청 홈피 찾아보고 담당자 전화도 해 보았어요.

  • 40. 익명
    '20.2.4 7:59 PM (116.38.xxx.236)

    학교 입장에서는 매년 한두 명 꼭 있는 경우예요. 위에서 이야기해주셨듯이 위장전입 등의 문제가 있어서 반드시 원칙에 준해서 시행하는 부분 중 하나예요. 이사 예정지가 인기 많은 학군이면 더더욱 그럴 거구요.
    제가 전출입 관련한 학적 업무는 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전학 가고자 하는 학교가 혹시 강남3구같은 인기 학군이 아니라면; 미리 티오 관련한 문의를 해보시는 건 가능할 수도 있어요.

  • 41. 단아함
    '20.2.4 8:10 PM (61.98.xxx.144)

    원하는 학교로 갈 확률은 전학이 훨씬 높아요.티오만 있으면 바로 되요.
    재배정은 원치 않은 학교로 갈 확률이...
    잘 된 거예요
    학교 안보내지 말고 가능한 2일에 보내세요
    3월 첫주에 애들 파악하고 같이 다닐 친구 만들더군요.
    며칠 늦게 가면 애 힘들수도 있어요
    사람 사서라도 2일에 전학 시키세요

  • 42. ㅇㅇ
    '20.2.4 9:17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티오 있으면 입학당일에 바로 되요.저위에 민들레님 글 참고해서 미리 알아보세요. 우리아이도 입학당일 전학교 안가고 새학교로 바로 갔어요. 당일 아침 전학처리해줬어요. 서류처리 미리 양쪽학교에서 해주셔서 가능

  • 43. ㅎㅎㅎ
    '20.2.4 9:48 PM (183.98.xxx.232)

    학군은 오히려 대치동 10분거리에서 강북으로 가는지라 좋지는 않습니다 학군과는 상관없대요
    그나저나 당일전학이 나을수도 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측에 문의해보고 처리하겠습니다!

  • 44. 같은경우
    '20.2.5 12:44 AM (182.209.xxx.105)

    저희도 이사날짜보다 재배정기간이 빨라서
    할수없이 전입신고부터 했어요. 원하는 학교가 과밀이라
    입학당일 전학하면 티오가 없을듯해서 재배정을
    선택했고요. 재배정땐 몇자리 남겨두더라고요.
    교육청에선 원칙만 얘기하니 내사정에 맞춰서
    할수밖에요. 입학당일 아침 교육청에 아이와 가서
    전학절차 밟고 배정 받아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교육청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아이가 혼자만 교복 못입는거 속상해하고
    입학당일날 정신없기도 하고해서 재배정 선택했어요

  • 45. 테나르
    '20.3.5 11:09 PM (175.223.xxx.69)

    재배정을 선착순으로 하는데 집 가까운 학교에 딱 1자리가 남았더라구요 근방에서는 공부 시킨다는 학교여서 인기있는 곳이었어요
    25시간 전에 가서 줄 서서 잡았습니다 10분후 2번째 분이 와서 간발의 차이로요 엋
    쟀거나 재배정으로 성공했어요 고생은 좀 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249 무례한 경우를 못참습니다 18 이런경우 2020/02/06 4,119
1032248 크롬 사용 하시는 분들 4 나마야 2020/02/06 1,161
1032247 사랑의 불시착 모르는거 알려쥬세요 5 ㅇㅇ 2020/02/06 2,024
1032246 [진중권] 밑에 진씨글 밥 주지 마셈 27 ㅜㅜ 2020/02/06 686
1032245 미국 신종코로나 억제 움직임 강화…미국 항공사, 홍콩행도 중단 2 .. 2020/02/06 1,527
1032244 건설원가 평당450만원 24평 1억원정도..3기신도시 분양 3 집값 2020/02/06 1,377
1032243 씽크대에서 손 씻기 14 ?? 2020/02/06 4,643
1032242 일본 확지자 45명으로 늘었네요. 10 OTL 2020/02/06 2,367
1032241 성인 중국어 생초보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2 ... 2020/02/06 896
1032240 화상치료..원래 이렇게 하는건가요? 조언을 구해요 5 질문 2020/02/06 1,256
1032239 일산 어디서마스크 살까요 빅마켓,트레이더스,코스트코 정보부탁 4 포도송이 2020/02/06 3,170
1032238 근데 스벅은 원래 스터디카페 컨셉인가요 5 제목없음 2020/02/06 1,628
1032237 사기 탄핵이었네요 45 2020/02/06 4,614
1032236 스타벅스 요령있게 잘 이용하시는 분~10만원권 카드가 생겼는데요.. 9 .... 2020/02/06 2,293
1032235 트로트퀸 어제 재미있으셨나요? 3 추운입춘 2020/02/06 1,039
1032234 카페에서 마스크 쓰고 일하고 있어요 20 카페쥔장 2020/02/06 4,372
1032233 제목 수정) 급떵 이야기 9 일상이시트콤.. 2020/02/06 1,861
1032232 참존 콘트롤 크림.. 저는 뭘사야할지.? 3 제가 2020/02/06 1,855
1032231 10년 넘게 산 아파트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6 유진 2020/02/06 3,931
1032230 어제 옆자리 식사하시는분 10 ... 2020/02/06 6,160
1032229 대만 국적 보이스피싱범 열·기침 증상..광주 북부경찰서 일부 폐.. 3 가지가지 2020/02/06 1,352
1032228 중국인 입국금지를 못하는 이유가 뭐에요? 25 근데 2020/02/06 2,957
1032227 아이피가 유동이라고 뭐라한분들 23 ... 2020/02/06 1,214
1032226 말 없는 남자 8 수선화 2020/02/06 2,386
1032225 지금 불시착재방 그 시계 나오나봐요 1 ... 2020/02/06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