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혼때부터 계속 일을 해왔는데요,
예전 제가 처음 직장 다닐 땐 국민연금이라는게 없었고
생긴 뒤에도 처음엔 의무가입이 아니었어요.
어쨌건 나중에 가입했는데 이번에 270개월이 다 되어간다네요.
예상연금수령액을 보니 좀 혹 하기도 하고,
그 돈 있으면 뭣도 사고 뭣도 하고... 이런 백일몽을 잠시 꾸다가,
아직도 일 하고 있는데 일단 아직 연금을 꼭 받을 필요 없기도 해서
계속 추가납입을 신청했어요.
나중에 지급도 최대한 늦춰서 연기하려고 해요.
어쨌건 벌써 270개월이 되었다니 세월이 그새 그렇게 흘렀나 싶기도 하네요